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황제의 것은 황제에게 둘려주고, 하느님의 것은 하느님께 돌려 드려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0-06-01 조회수378 추천수14 반대(0) 신고
 

성 유스티노 순교자 기념일
2010년 6월 1일 화요일 (홍)

☆ 사제의 해

☆ 예수 성심 성월

유스티노 성인은 2세기 초 사마리아 지방 프라비아 네아폴리스의
이교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그는 그리스도교로 개종한 뒤, 많은
글을 썼는데, 「호교론」과 「트리폰과 나눈 대화」 두 가지만
보존되어 내려온다. 성인은 로마에 철학 학원을 세워 정통 신앙을
옹호하며 공개 토론을 개최하였다. 유스티노 성인은 165년경
아우렐리우스 황제 때, 로마 신전에 제물을 바치라는 집정관의
명령을 거부하다 체포되어 순교하였다.

♤ 말씀의 초대
그리스도께서는 신앙생활을 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주신다.
우리는 하느님의 은총에 힘입어 하느님의 구원 사업과 창조 사업에
동참하게 되었다. 그러니 주님을 본받아, 모든 사람에게 주님의
사랑을 적극 실천해야 한다(제1독서).
사람들은 황제에게 세금을 내는 문제로 예수님께 시비를 건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위선을 간파하시고 “황제의 것은 황제에게
돌려주고, 하느님의 것은 하느님께 돌려 드려라.”고 하신다.
하느님께 속한 사람은 결국엔 모든 것이 하느님의 것임을 깨닫게
된다(복음).

복음 환호송     에페 1,17-18 참조
◎ 알렐루야.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저희 마음의 눈을 밝혀 주시어,
    부르심을 받은 저희의 희망을 알게 하여 주소서.
◎ 알렐루야.

복음 <황제의 것은 황제에게 돌려주고, 하느님의 것은 하느님께
         돌려 드려라.>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13-17
    그때에 13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과 원로들은 예수님께 말로
올무를 씌우려고, 바리사이들과 헤로데 당원 몇 사람을 보냈다.
14 그들이 와서 예수님께 말하였다. “스승님, 저희는 스승님께서
진실하시고, 아무도 꺼리지 않으시는 분이라는 것을 압니다. 과연
스승님은 사람을 그 신분에 따라 판단하지 않으시고, 하느님의 길을
참되게 가르치십니다. 그런데 황제에게 세금을 내는 것이 합당합니까,
합당하지 않습니까? 바쳐야 합니까, 바치지 말아야 합니까?”
15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위선을 아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어찌하여 나를 시험하느냐? 데나리온 한 닢을 가져다 보여 다오.”
16 그들이 그것을 가져오자 예수님께서, “이 초상과 글자가 누구의
것이냐?” 하고 물으셨다.
그들이 “황제의 것입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17 이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황제의 것은 황제에게 돌려주고, 하느님의 것은
하느님께 돌려 드려라.” 그들은 예수님께 매우 감탄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820

누리달 태양 !

예수님
성심

사랑
불꽃

아아
혹시나

동녘
열고

떠올라
주셨나요

밝은
빛살

누리
곳곳

찾아가
밝혀

유월의
열매

가장
낮은 곳

풀꽃
마음도

기쁨
향기

솔솔
피우겠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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