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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문모 신부님을 성인으로 올려 현양하자
작성자김평일 쪽지 캡슐 작성일2010-06-01 조회수322 추천수4 반대(0) 신고
蘇州  崑山현에서 1752년 신 신부님은 어려서 7세에 어머니를 잃고 8세에 아버지를 잃어 고아가 되십니다 
고모 슬하에서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낸 신부님은 과거를 보았으나 계속 낙방하자 20살 때 결혼하십니다.
그러나 3년 만에 아내와 사별하고 홀로 지내다가 늦은 나이에 북경교구 신학교에 들어갔으며,
제1회 졸업생이 되셨습니다. 
 
그리고
신부가 하나도 없이 자생한 조선 교회에 발령을 받습니다
목숨을 바칠 각오를 하셨으니
참으로 가시밭 길 인생이셨습니다
 
임지로 떠나며 나이어린 자식을 고모 품에 맡기고 떠납니다
- 마지막으로 보는 우리 아이 고모품에 둡니다
신부님은 만리길을 두고 이별하여 조선에 들어 옵니다
 
입국직후부터 지명수배 당하기를 6년
관헌에 쫒기며 전교생활을 하여
교우를 10000명으로 늘려 놓으십니다
 
지명수배가 점점 심해지고
교세도 확립된 
까닭에 해주를 떠나 중국으로 가는 배를 타려 하셨으나 여의치 않았습니다
 
"(내가)살아서 (천주께)도움이 안돼니 죽기를 원한다" 한 말씀하시고
조선 당국에 자수 참수 순교 하십니다
 
천주학교도들이 시신을 훔쳐 갈까봐
조선 당국은 그의 시신을 극비로 숨겨 유기 했습니다.
 
프랑스 신부님들은 10분 성인 품에 올르셨는데
주문모 신부님은 아는 분이 많지 않습니다.
 
 
클릭하시면 좀더 자세히 아실 수 있습니다.
찾아 볼수 없는 숨은 별이 되셨습니다. ----------오로지 주님만이 아끼시는 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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