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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고통은 신의 미소이다.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0-06-02 조회수517 추천수0 반대(0) 신고

 

고통은 신의 미소이다.


신의 진정한 뜻을 모르는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수 없이 많은 의혹을 품고 산다.

특히 자신이 고통을 받을 때면
더욱 그러하다.

심지어 인간을 사랑하는 하느님이
정말로 존재하고 계시는 것일까?

그분은,
"왜? 고통을 제거해 주시지 않는가?"
하고 신의 존재 문제마저 제기 한다.

그러나 곰곰이 생각해 보자!

우리는 어머니 뱃속에서 나올 때부터
울음으로 삶을 시작하고,

삶을 마감하는 마지막 임종 시에도
고통과 공포의 신음으로 죽어간다.

인생의 처음과 끝, 시작과 종말은
이 처럼 고통으로 가득 차 있다.

고통과 싸워 이긴 사람이라면
끊임없는 고통이야말로,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가장 소중한 선물임을 알 것이다.

우리는 먼저
고통은 더욱 큰 행복을 불러오는
신의 미소임을 알아야 한다.

성공하지 못했다하더라도
끊임없는 도전으로 일관된 그의 삶은
이미 그 자체로서 성공한 것이다.


참고한 글
  “우리가 서로 사랑하기 위하여”
김 정 수 레오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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