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신성에 참여 <와> 신성의 부여 [언어 분별 / 신격화]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10-06-02 조회수394 추천수2 반대(0) 신고
 
 
 
하느님께서 지니신 신성을 부여하였다 ?  ㅡ 진리(진실)일까 ?
 
 
 
 
 
" 하느님의 외아들, 영원으로부터 성부에게서 나신 분,
 
하느님에게서 나신 하느님, ...
 
창조되지 않으시고 나시어 성부와 한 본체이신 분 "
 
<가톨릭교회교리서 242>
 
 
 
 
위의 교회의 가르침을 잘 살펴보고
다음의 가르침에 대하여서도 잘 살펴 보아야 한다
 
<신성에 참여 = 그리스도의 주체 /  그리스도의 은총을 부각시킨다>
<신성의 부여 = 그리스도 주체를 상쇄하며 /  다른 존재의 어떤 힘을 대신 부각시킨다>
 
< 즉, 신성을 부여받음으로써 ㅡ 그 존재는 스스로를 신격화 한다 >
 
 
 
 
네스토리우스파 이단은 그리스도 안에 하나의 인간적 위격이 하느님의 아드님의 신적 위격과 결합되어 있는 것으로 보았다. 여기에 맞서...3차 세계공의회는 "'말씀'은 영혼으로 생명력을 지니게 된 육신을 위격에 따라 자기 자신에게 일치시키심으로써 인간이 되셨다"고 고백했다. <가톨릭교회교리서 466>
 
그리스도의 인성하느님의 아드님의 신적 위격 외에 다른 주체를 가지지 않는다. <466>
 
이 제2위격은 잉태 때부터 인성을 취하시어 당신의 것으로 삼았다. ... '말씀'이 마리아에게서 당신의 신성을 이끌어 내셨기 때문이 아니라, 이성적 영혼을 부여받은 거룩한 육체를 마리아에게서 얻으셨기 때문에 마리아는 '하느님의 어머니'이며, 하느님의 말씀이 그 위격에서 결합하였기에 사람의 몸으로 나셨다고 일컬어진다. <466>
 
칼케돈 공의회 이후, 그리스도의 인성일종의 위격적 주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이에 맞서 ... 제5차 세계 공의회는 "삼위의 한 분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오로지 하나의 위격이시다."... 그분의 인성에 해당하는 모든 것은 그분의 주체인 신적 위격에 귀속된다. ... 참된 하느님이시며, 영광의 주님이시며, 거룩한 삼위의 한 분이시다. <가톨릭교회교리서 468>
 
성자는 인간 본성을 취하셨지만 소멸시키지는 않으셨다. ...그와 동시에 교회는 매번 그리스도의 인간 본성이 그것을 취하신 하느님 아들의 신적 위격에 고유하게 속한다는 사실도 환기시켜야 했다. <가톨릭교회교리서 470> 
 
하느님의 아들은 인성 그 자체로서가 아니라 '말씀'에 결합함으로써 자신 안에서 하느님으로서 알 수 있는 모든 것을 아셨으며 이를 사람들에게 드러내셨다. <473>
 
그분(예수님)께서 취하신 인성 때문에 성부에게서 떨어지시는 것은 결코 아니다. ... 그분은 하느님의 아들이시며, 사람의 아들이시다. 그분께서는 그 신성으로 성부의 아들이시며 그 인성으로서는 어머니의 아들이시다. 그러나 이러한 당신의 두 본성 안에서
"그분은 바로 성부의 아들이시다." <가톨릭교회교리서 503>
 
그리스도의 죽음으로 영혼이 육신에서 분리되었다 해도 그 신성이 육체와 영혼에 따로 따로 갈라져 들어있는 것은 아니었고 그 위격도 마찬가지 였다. 그리스도의 육신과 영혼은 처음부터 '말씀'의 위격 안에 존재하고 있었다. 비록 죽음으로 서로 분리되기는 했지만 그 영혼과 육신은 각기 동일하고 유일한 말씀의 위격과 더불어 있었다. <626>
 
교부들은 그리스도의 신적 위격에서부터 부활을 관상한다. ... "인간의 두 구성체(영혼과 육신) 안에 남아 있는 신성의 단일성으로 이 둘은 다시 결합됩니다. 이처럼 두 구성체의 결합이 분리됨으로써 죽음이 오고,  분리된 이 둘의 결합으로 부활이 일어납니다." <가톨릭교회교리서 650>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부활을 통해서 우리에게 새 생명의 길을 열어 주신다. ... 우리가 그리스도의 형제가 되는 것은 본성이 아니라 은총의 선물이다. 그분의 부활에서 완전히 드러나는 외아드님의 생명에 실제적으로 참여하도록 해 주기 때문이다. <654>
 
그리스도인의 삶은 그리스도를 통해 하느님의 생명 안으로 이끌려 간다. <655>
 
교회의 파견은 그리스도의 파견과 성령의 파견에 무엇을 첨가하는 것이 아니라, 그 공동 파견의 성사이다. 교회는 그 전 존재로 모든 지체들 안에서 지극히 거룩한 성삼위의 친교의 신비를 선포하고 증언하여 실현하고 퍼져 나가게 하려고 파견되었다. <738>
 
 
 
 
[ 주 님 ,  하느님의 아드님 ]
 
모세에게 계시하신 감히 부를 수 조차없는 하느님의 이름, ... 주님이라는 칭호는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 지니신 신성꺄지도 가리키는 가장 자주 쓰이는 이름이 되었다. 신약성경은 성부를 지칭할 때 이 '주님'이라는 이름을 사용할 뿐 아니라, 동시에 예수님께도 똑같이 사용한다. ... <가톨릭교회교리서 446>
 
"하느님의 아드님" 이라는 이름은 하느님 아버지에 대한 예수 그리스도의 유일하고 영원한 관계를 의미한다. 그분께서는 하느님 아버지의 외아드님이시며 또한 하느님
자신이시다. <가톨릭교회교리서 454>
 
하느님의 외아드님은 당신 신성에 우리를 참여시키려고 우리의 인성을 취하셨다. <가톨릭교회교리서 460> 하느님의 아드님은 ... 성부와는 실체 또는 본질이 다르다고 주장한 아리우스를 배척했다. <가톨릭교회교리서 465>
 
 
 
 
 하느님께서 지니신 신성을 부여하였다 ?  ㅡ 진리(진실)일까 ?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