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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부의 아들 [인간적 위격, 다른 주체는 없다]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10-06-03 조회수305 추천수2 반대(0) 신고
 
 
 
예수님께서는 성전에서 가르치시며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율법 학자들은 메시아가 다윗의 자손이라고 말하느냐

다윗 자신이 성령의 도움으로 말하였다. ‘주님께서 내 주님께 말씀하셨다
′내 오른쪽에 앉아라, 내가 너의 원수들을 네 발아래 잡아 놓을 때까지′’
 
이렇듯 다윗 스스로 메시아를 주님이라고 말하는데
어떻게 메시아가 다윗의 자손이 되느냐”
 
 
 
 
 
마리아가 말하였다
 
“내 영혼이 주님을 찬송하고
내 마음이 나의 구원자 (구속자, 메시아) 하느님 안에서 기뻐 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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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는 주님의 어머니, 그리스도의 어머니 이시다'
 
 
 
 
어떻게 메시아가 마리아의 아들이 되느냐
 
( 그리스도의 인성 => 인간적 위격 , 다른 주체 )
 
 
 
 

당신의 두 본성 (인성과 신성) 안에서
 
"그분은 바로 성부의 아들이시다"
 
 
 
그리스도의 인성은
하느님의 아드님의 신적 위격 외에
 
다른 주체를 가지지 않는다
 
 
 
 
네스토리우스파 이단은 그리스도 안에 하나의 인간적 위격이 하느님의 아드님의 신적 위격과 결합되어 있는 것으로 보았다. 여기에 맞서. ....에페소 제3차 세계 공의회는 "'말씀'은 영혼으로 생명력을 지니게 된 육신을 위격에 따라 자기 자신에게 일치시키심으로써 인간이 되셨다"고 고백했다. ... 그리스도의 인성은 하느님의 아드님의 신적 위격 외에 다른 주체를 가지지 않는다. <가톨릭교회교리서 466>
 
 
칼케돈 공의회 이후, 그리스도의 인성 일종의 위격적 주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이에 맞서 ... 제5차 세계 공의회는 "삼위의 한 분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오로지 하나의 위격이시다."... 그분의 인성에 해당하는 모든 것은 그분의 주체인 신적 위격에 귀속된다. ...참된 하느님이시며, 영광의 주님이시며, 거룩한 삼위의 한 분이시다. <가톨릭교회교리서 468>
 
 
그분(예수님)께서 취하신 인성 때문에 성부에게서 떨어지시는 것은 결코 아니다. ... 그분은 하느님의 아들이시며, 사람의 아들이시다. 그분께서는 그 신성으로 성부의 아들이시며 그 인성으로서는 어머니의 아들이시다. 그러나 이러한 당신의 두 본성 안에서 "그분은 바로 성부의 아들이시다." <가톨릭교회교리서 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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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신앙교리성

예수회 존 소브리노 신부의 저술에 관한 공지

 

저자는 성자와 예수님을 구분하여 소개하여, 독자들에게 그리스도 안에 두 주체가 현존한다는 암시를 준다. 성자께서 예수님의 실재를 취하시고, 성자께서 예수님의 인성, 생애, 운명, 죽음을 체험하신다는 것이다. 그 성자께서 예수님이시고 예수님께서 바로 성자라는 사실은 분명히 나타나지 않는다.

비오 12세 교황은 칼케돈 공의회에 관한 회칙 ''영원하신 임금''(Sempiternus Rex)에서 다음과 같이 선언하였다. “칼케돈 공의회는 에페소 공의회와 완전히 일치하여 두 본성이 ‘한 위격과 실체’ 안에서 일치하게 되었다고 분명히 단언하고, 마치 스스로 완전히 자율적인 어떤 한 사람을 말씀이 차지하거나 대치한 마냥 그리스도 안에 두 개체가 자리한다는 주장을 배격한다”(DH 3905).

“복음서나 사도 서간에서 성인들이 그리스도에 대하여 한 이야기나 그리스도께서 직접 당신 자신에 대해 하신 이야기를

두 위격에 구분하여 적용하고,

일부 이야기는 말씀과 별개인 독자적인 한 인간에게 적용하고 <인성 / 구속자>

또 하느님에게 맞갖은 다른 이야기들은 아버지 하느님에게서 오신 말씀에게만 <신성 / 구속주>

(이렇게 둘로 나누어서) 적용하는 이가 있다면 그는 파문될 것이다”(DH 255).

 

< 소브리노 신부는 교황청으로부터 제재를 받았습니다 / 어느 신부님이라도 제재를 받을 수 있다는 뜻>

  

"그분이 하느님으로서 하셨든지, 인간으로 하셨든지 모든 것은
결국 [ 그리스도의 한 위격(位格) 안에서 ] 이루어지는 것이다"
 
 
여기서 '그리스도의 한 위격' 이란
'성부의 아드님'이시라는 신적 위격을 말합니다.
 
가톨릭교회는 ''인간적 위격''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람이시지만 그럼에도 언제나 우리 주 하느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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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째 달에 하느님께서는 가브리엘 천사를 갈릴래아 지방 나자렛이라는 고을로 보내시어, ...
 
 
지극히 높으신 분의 아드님이라 불리실 것이다. ...
 
태어날 아기는 거룩하신 분, 하느님의 아드님이라고 불릴 것이다.
 
 
<루카복음서>
 
 
 
 항상 영원토록 불릴 (불리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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