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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것이 나의 복음입니다. [허윤석신부님]
작성자이순정 쪽지 캡슐 작성일2010-06-04 조회수512 추천수2 반대(0) 신고
<하느님의 말씀은 감옥에 갇혀 있지 않습니다. 우리가 그분과 함께 죽었으면 그분과 함께 살 것입니다.>
▥ 사도 바오로의 티모테오 2서 말씀입니다.2,8-15
사랑하는 그대여, 8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십시오. 그분께서는 다윗의 후손으로,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나셨습니다. 이것이 나의 복음입니다. 9 이 복음을 위하여 나는 죄인처럼 감옥에 갇히는 고통까지 겪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느님의 말씀은 감옥에 갇혀 있지 않습니다. 10 그러므로 나는 선택된 이들을 위하여 이 모든 것을 견디어 냅니다. 그들도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받는 구원을 영원한 영광과 함께 얻게 하려는 것입니다.
11 이 말은 확실합니다. 우리가 그분과 함께 죽었으면 그분과 함께 살 것이고, 12 우리가 견디어 내면 그분과 함께 다스릴 것이며, 우리가 그분을 모른다고 하면 그분도 우리를 모른다고 하실 것입니다. 13 우리는 성실하지 못해도 그분께서는 언제나 성실하시니, 그러한 당신 자신을 부정하실 수 없기 때문입니다.
14 신자들에게 이러한 사실을 상기시키면서, 설전을 벌이지 말라고 하느님 앞에서 엄숙히 경고하십시오. 그런 짓은 아무런 이득 없이, 듣는 이들에게 해를 끼칠 따름입니다.
15 그대는 인정받는 사람으로, 부끄러울 것 없이 진리의 말씀을 올바르게 전하는 일꾼으로 하느님 앞에 설 수 있도록 애쓰십시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찬미예수님

 

 

 

오늘 바오로 사도가 "이것이 나의 복음입니다."라고 말합니다. 

 

 

 "이것은"은 무엇입니까?

 

 

 처음 묵상할때는 의심없이 "그분께서는 다윗의 후손으로,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나셨습니다."라는  문장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은총으로  "사랑하는 그대여,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십시오.

 

 

 그분께서는 다윗의 후손으로,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나셨습니다.

 

 

 이것이 나의 복음입니다."라는 문장이 모두 하나임을 알게되었습니다.

 

 

사랑한다는 고백!

 

 

그리고 기억하여야 한다는 권고!

 

 

예수그리스도에 대한 기억은 단순히 지나간 추억이 아니라

 

지금 살아계신 예수님과 함께 살아가는 힘이며

 

기억은 특별히 전례안에서 미사성제안에서 지금 재현되고 실현되는 힘을 갖고 있습니다.

 

 

기억은 단순히 뇌의 작용만이 아니라 하느님의 역사하심이며 하느님의 계약입니다.

 

 

기억하십시오!

 

 

하느님의 섭리와 말씀을 지금 여기서 기억하지 못하기에 우리는 죄를 짓고 살아갑니다.

 

 

하느님의 계약과 섭리를 기억하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는 교만하고 상처를 줍니다.

 

 

그러하기에 기억하십시오! 라는 말 자체는 복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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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윤석신부님 홈페이지  www.credoh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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