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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위험한 뉴에이지<와>옷타비오 금서 [인간 품위; 타자성]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10-06-05 조회수338 추천수1 반대(0) 신고
 
 
 
하느님과 인간 간의 '타자성' = 인간의 품위가 떨어지는게 아니다
 
인간이 (너희가) 하느님이다 하여 인간의 품위가 올라가는 것이 결코 아닌 것이다
 
도리어 그 반대이다
 
 
 
 
‘타자성’(구별)은 결핍이기는 커녕 오히려 가장 위대한 선이다. 창조주와 피조물간의 구별(차이, 타자성)을 명확히 인식하지 않으면 피조물인 인간과 창조주이신 하느님과의 일치성은 기대할 수 없다. 하느님과의 일치란 인간이 피조물일 때에 하느님과의 일치가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다.
 
 
 
 
생명수를 지니신 예수 그리스도
'뉴에이지'에 관한 그리스도교적 성찰
 
[ 교황청 문헌 ]
 
관련 부분에 대한 일부 참조
 
 
 
 
그리스도교 신앙의 본질적인 요소는 하느님께서 당신 창조물에게 특히 '세상'의 눈으로 볼 때 약하고 가진 것 없는 지극히 보잘것 없는 이들에게 내려 오신 것이다.
 
 
그리스도인에게 회개는 성자를 통하여 성령의 힘에 순응함으로써 성부께로 되돌아가는 것이다. 사람들이 하느님과 맺는 관계 - 은총이다 - 가 발전하면 할수록 하느님을 신뢰하며 의탁하고 ... 자기 심취에서 벗어나 회개할 필요성이 더욱 강해진다.
 
 
''신''을 위격으로 보지 않는 내재론적 종교 체계가 제시하는 기법과 방법들은 ''아래에서'' (인간 안에서) 생겨난다. 이러한 방법들은 인간의 마음이나 영혼 깊숙한 곳까지 내려가도록 하지만 자기 자신의 노력으로 신성으로 나아가려는 사람의 처지에서는 본질적으로 인간의 계획이다. 이것은 흔히 ''내면의 신'' (인간 신)에 대한 해방의 깨달음으로 이해되는 것을 향한 의식 차원의 상승이다.
 
 
뉴에이지는 우리 자신의 신성을 깨닫지 못한다고 하며 우리가 신이며 우리는 거짓 껍데기를 벗겨 버림으로써 우리 안에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인식하고 이 잠재력의 힘을 더욱 많이 실현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신화'란 신이 되는 것을 말한다고 주장한다.
 
 
‘타자성’(구별)은 결핍이기는 커녕 오히려 가장 위대한 선이다. 창조주와 피조물간의 구별(차이, 타자성)을 명확히 인식하지 않으면 피조물인 인간과 창조주이신 하느님과의 일치성은 기대할 수 없다. 하느님과의 일치란 인간이 피조물일 때에 하느님과의 일치가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다. 하느님께서 인간을 ''신적 본성'' 안에 참여(신성에 참여)시켜 주시는 것이지, 인간 자체의 ''내면의 신''이 있어 하느님과 ''신적 자아''로 흡수(신성이 부여)되는게 아닌 것이다. = "자신의 노력으로 신성으로 나아가려는 사람의 처지"
 
 
뉴에이지의 정신 확장 기법(논리적 결론)은 사람들에게 사람들의 신적 능력을 드러내 보여 주려는 것이다. 사람들은 이 힘을 이용하여 깨달음의 시대를 향한 길을 준비한다. 이러한 인간 찬양(인간 중심, 인간 신, 마리아 신)은 창조주와 피조물의 올바른 관계를 뒤집는데 ... 흔히 초월적인 하느님의 존재를 부정하면서 인간을 찬양할 때 오는 결과의 하나다.
 
 
<이상, 교황청 문헌 참조,  /  괄호 = 게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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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에이지>는 ''하느님의 개입'' 즉, 하느님께서 당신 자신을 "내어 주셨다"는 것을 인정하지 못한다. 인간 안에 "말씀께서 사람이 되심"으로 함께 사신다(하느님의 개입)는 것을 부정한다. 그러면서도 미신의 힘을 빌려 인간 스스로 ''신''이 되고자 한다. 스스로 그리스도(구속자, 구원자)가 되고자 한다. 은총, 즉 ''하느님의 개입''(당신 자신을 내어 주심)을 반대하려고 한다. 곧, 헤롯 처럼 그리스도께서 사람으로 (사람 안에, 가운데) 오심을 반대하는 그리스도의 적대자 (적 그리스도)이다고 할 수 있다.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시는 것"(오심)을 부정하고 거부한 헤롯은 결국 무죄한 아기들의 목숨을 빼앗아 갔다.
 
 
이들은 ''가짜 마리아''를 세우고 숭배하는데 옷타비오의 뉴에이지 사상이 기반이 된다. 이는 ''하느님의 개입'' 자체를 의심하며 부정하고 거부하기 때문이다. 이 ''가짜 마리아''는 바로 그들 자신들의 표상이 된다. 교만한 인간이 스스로의 힘으로 "하느님 없이" (하느님의 은총을 통하지 않고, 하느님의 개입 없이) ㅡ ''거짓 은총''의 힘(미신의 힘)에 의지하면서 ''신''(공동)이 되고자 하는 인간 자기 자신들의 표출의 반영이 곧 ''가짜 마리아''라는 우상숭배로 나타나는 것이다. 그것은 창세기 (불순종 - 타락) 그 때와 같이 다를바 없고 이것으로 그들은 시간을 넘는 오늘, ''뱀의 후손''임을 그 자신들이 증거한다.
 
 
뉴에이지 전통들은 의식적으로 창조주와 피조물, 인간과 자연, 종교와 심리학, 주체와 객관적 현실 사이의 차이를 애매하게 한다. 그 이상적인 지향은 항상 분열을 극복하는 것이었지만 뉴에이지 이론에서 문제는 분명하게 구별되는 요소들을 조직적으로 혼합하는 것(합체, 탕녀)이다. 따라서 이는 「혼동」이라고 부르는 것이 타당하다. => '무질서' => '뉴 에이지 전통'(거짓 영지주의 사상)이 옷타비오 금서의 글에 녹아들어 가톨릭 교리와 가톨릭 영성의 '무질서' 즉, '여인의 승리', '강생신비의 재현', '어머니와 나(예수)는 하나이다. 동일한 하나의 근원이다' (창조주와 피조물 사이의 차이 부정)..등등 그리스도교 신앙, 그리스도 계시에 대치되는 '무질서'를 초래시키고 있는 것이다.
 
 
요한바오로2세 교황 문헌에서 뉴 에이지가 계시( 그리스도에 의해 계시된 진리 )에 대해 거의 주목하지 않고, ... 상대화시키며, ... 죄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필요성을 전도시킨다는 점들을 지적했다. ( 전도 : '마리아의 구원 방주' - '가짜 마리아'에 대한 숭배 ) ...일부 뉴에이지 그룹들은 모든 수단을 동원해 자신의 사상과 활동을 다른 이들에게 소개하려 한다. 이런 그룹들과는 매우 주의깊게 이뤄져야 한다. 이들은 신학이나 영성 지식이 부족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점차적으로 일종의 잘못된 예배로 유혹하기도 한다. 이들의 목적이나 내용 등에 분명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뉴에이지 운동은 1960년대 미국에 기원을 갖고 있는 반그리스도교적인 현상이다. 기존의 종교 (그리스도교, 가톨릭 신앙) 안에서 가치를 찾지 못하고 영적 공허을 느낀 사람들이 이를 탈피하기 위해 전개하기 시작했으며 뉴에이지 운동은 그리스도교와 대적되는 종교적인 요소들을 갖고 있다. 즉, 가톨릭 교리와 가톨릭 영성에 부정적인 시각을 지니고 ( 곧, 옷타비오 금서에서 드러나고 있는 내용에서 처럼 가톨릭 교리, 그리스도의 계시, 가톨릭의 근본적인 영성을 거부하며 그리스도인들에게 조롱을 보내고 있다 ) 따라서 '가짜 마리아라는 현상'들에 대해서는 엄청난 집착을 보인다.
 
 
 
 
< 2008-11-06 오전 8:3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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