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파 도
작성자이재복 쪽지 캡슐 작성일2010-06-07 조회수367 추천수2 반대(0) 신고
      
      
      " 파 도 "
      


      임의 품안에 닿기까지 얼마나 흔들리고 기다려야 하는지 하나씩 비워 성근 바람만큼의 여백으로 마른 검불 탐하는 무간 음습으로 물 먹는 모래 살 비비는 저음의 빗자루 질인가 단순함이 행복 할 수 있는 조건이라면 물감이 물에 풀리는 동화 주고 기다리라는 합주의 반올림 접안 미 편주(片舟)를 흔드는 바람아 흔들리는 것은 배 그대라는 밤 배


      / 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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