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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너희가 하느님이다"면 [ '너희'를 따르십시오 ]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10-06-08 조회수344 추천수1 반대(0) 신고
 
 
열왕기 상권의 말씀입니다. 18,20-39
 
엘리야가 온 백성 앞에 나서서 말하였다. “여러분은 언제까지 양다리를 걸치고 절뚝거릴 작정입니까? 주님께서 하느님이시라면 그분을 따르고, 바알이 하느님이라면 그를 따르십시오.” 그러나 백성은 엘리야에게 한마디도 대답하지 않았다. <수요일, 제1독서 내용>
 

여러분은 여러분 신의 이름을 부르십시오. 나는 주님의 이름을 받들어 부르겠습니다.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5,17-19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율법이나 예언서들을 폐지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마라. 폐지하러 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완성하러 왔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하늘과 땅이 없어지기 전에는, 모든 것이 이루어질 때까지 율법에서 한 자, 한 획도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이 계명들 가운데에서 가장 작은 것 하나라도 어기고 또 사람들을 그렇게 가르치는 자는, 하늘 나라에서 가장 작은 자라고 불릴 것이다. 그러나 스스로 지키고 또 그렇게 가르치는 이는, 하늘 나라에서 큰사람이라고 불릴 것이다.”
 
 
 
어느날, 묵상방에서 마리아(성모님)에게 신성이 부여되었다 하고 가르치며
어떤 이는 이를 보고 "너희가 하느님이다" 하고 게시글을 올리기도 하였다
 
<신성부여와 신성참여는 다르다. 그래서 '마리아 여신'이라는 신격화 우상숭배 현상이 일어나기도 한다>
 
 
 
 
내일 엘리야가 이렇게 말할 것이다
 
"주님께서 하느님이시라면 그분을 따르고,
바알이 하느님이라면 그를 따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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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경에서 '신'에 관하여
 
 
 
이제 알아라. 내가 바로 그다. 나 외에는 신이 없다. 죽이는 것도 나요 살리는 것도 나며 찌르는 것도 나요 고쳐주는 것도 나다. 내 손에 잡은 것을 빼낼 자 없다. <신명기 32, 39>
 
 
 
야훼 나의 주님은 진정 위대하십니다. 우리는 일찍이 하느님과 같은 분이 또 있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고, 다른 신이 있다는 말을 들어본 적도 없습니다. <사무엘하 7, 22>
 
 
 
야훼밖에 또 다른 신이 있다는 말을 들어본 적도 없습니다. <역대기상 17, 20> ... 야훼께서 참 신이신 줄 이제야 알았습니다.
<역대기상 17, 26>
 
 
 
하느님을 모르는 자들은 ... 하늘에서 빛나는 것들을 세상을 지배하는 신들로 여겼다. ... 생명이 없는 것들에게 희망을 거는 그들은 참으로 가련하다. 그들은 인간의 손이 만든 것을 신이라고 부르며 혹은 정교하게 다듬은 금은이나 동물들의 상이나 혹은 옛날에 어떤 사람이 조각해 놓은 쓸모없는 돌멩이를 신이라고 숭배하였다. <지혜서 13, 1 - 10>
 
 
 
그는 우상을 만들었기 때문에 저주를 받고 우상은, 썩어 없어질 것임에도 불구하고 신이라고 불리었기 때문에 저주를 받는다. <지혜서 14, 8>
 
 
 
그들은 이방인들의 모든 우상들을 신으로 생각하였다. ... 이것들은 생명을 빌려서 사는 인간이 빚어서 만들어낸 것들이다. ... 심지어는 가장 가증스러운 동물들마저도 신으로 숭배한다. <지혜서 15, 15 - 19>
 
 
 
 
 
[   '인간 신' ㅡ ' 다 신 '   ]
 
 
 "당신들이 우리의 신이다"
하는 자들은 크게 부끄러움을 당하리라
<이사야 42, 17>
 
 
 
 
 
이스라엘의 임금, 그의 구세주, 만군의 야훼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시작이요, 내가 마감이다. 나밖에 다른 신이 없다. ... 나밖에 다른 신이 또 있느냐? 과연 다른 바위는 없다. 나는 그런 것 모른다." <이사야 44, 6 - 8>
 
 
 
 
 
 
[   '인간 신' ㅡ ' 2 신 '   ]
 
 
신이랍시고 만들지들 않느냐?
신상이랍시고 만들어놓고 그 앞에 엎드려 큰절을 하며 예배하고
"당신이 나의 신입니다. 나를 구해 주십시오"
하고 기도까지 하는구나. <이사야 44, 17>
 
 
 
 
 
내가 야훼다. 누가 또 있느냐? 나밖에 다른 신은 없다. 이는 나밖에 다른 신이 없음 해 뜨는 곳에서 해 지는 곳에까지 알리려는 것이다. <이사야 45, 5 - 6>
 
 
 
네 하느님께 빌리라. 너에게만 하느님은 있다. 그밖에는 없다. 그밖에는 다른 신이 없다." <이사야 45, 14>
 
나밖에 다른 신은 없다. 온 세상 모든 인간들아, 머리를 돌려 나에게로 와서 구원을 받아라. 나만이 하느님, 다른 신은 없다.
<이사야 45, 21 - 22>
 
 
 
 
 
 [    신  =  하느님  =  유일신   ]
 
 
반역자들아, 이를 마음에 새겨두어라. ...
내가 신이다. 나 밖에 없다. 내가 하느님이다.
나와 같은 자 또 어디 있느냐?
<이사야 46, 8 - 9>
 
 
 
 
 
 
 
야훼만이 참 신, 살아 계시는 하느님, 영원한 임금이시다.
<예례미야 10, 10>
 
 
 
 
 
사람이 어찌 을 만들 수 있겠습니까?
사람이 만든 것이 어찌 이 되겠습니까?
<예레미야 16, 20>
 
 
 
 
 
 왕이 다니엘에게 말하였다. "너는 이것도 사람이 구리로 만든 것이라고 하겠느냐? 보아라, 저렇게 살아 있으면서 먹고 마시고 하지 않느냐? 그 뱀을 살아 있는 신이 아니라고 할 작정이냐? 그러니 저 뱀을 숭배하여라." ... 왕은 "다니엘의 하느님이신 주님, 당신은 위대하십니다. 당신밖에는 다른 신이 없습니다." 하고 외쳤다. <다니엘서 14, 24 ; 41>
 
 
 
 
주위에 있는 백성들이 섬기는 신들 가운데서
어떤 신이든지 그 신을 따라가면 안 된다.
<신명기 6, 14>
 
 
만일 너희가 너희 하느님 야훼를 잊고 다른 신들을 따라가 섬기고 예배한다면,
내가 오늘 너희에게 다짐해 둔다, 너희는 반드시 망할 것이다.
<신명기 8, 19>
 
  
너희 어느 형제나, 아들이나 딸이나, 너희 품에 안긴 아내나 너희가 목숨처럼 아끼는 벗들 가운데서
누군가가 일찍이 알지 못한 다른 신들을 섬기러 가자고 가만히 꾀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
그 말에 귀를 기울이지 마라. 그 말을 듣지 마라.
그런 사람을 애처롭게 보지도 말고 가엾게 생각하지도 마라. 감싸줄 생각도 하지 말라
<신명기 13, 7 - 9>
 
  
[ 내가 신이며/ 나 외에는 다른 신이 없으며/ 내가 하느님이다 = 유일신이시며 +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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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께서 인간이 되심 [ "너희는 신이다" = 인간이면 된다는 의미 ]
 
게시글 56320
 

사람이 하느님 되는게 아니다. 하느님께서 사람으로 나시고 사람으로 다시 오시기에 "너희(사람)는 신이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사람은 사람이면 족하다 창세기 때처럼 '하느님 처럼'  (하느님 처럼 을 어떤 이는 "너희가 하느님이다" 하고 말한다) 되려고 또 반복해서는 안 된다.

사람은 신이 될 수 있는 능력이 사람 자신에게는 아무 것도 없지만 하느님께서 친히 사람으로 나시어 (나셨기 때문에)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 (창세기 생명나무) 안에서 감히 '하느님의 생명'(신)를 누리게 됩니다(하느님의 본성, 신성에 참여). 사람이 '사람의 생명'이 아닌, '신(하느님)의 생명'을 얻는다는 영원한 참 생명이 무슨 장난감 처럼 들리는가 봅니다. 

인간이 신의 생명(신성)을 누리게 되었으면(참여하면) 이제 '하느님의 자녀'로서의 새로운 참 인간이면 족하지 (하느님의 자녀가 된다는 것도 무슨 갖고 놀다가 버리는 장난감일까요) 창세기 뱀의 거짓말에 따라 '하느님 처럼' (너희가 하느님이다) 되려고 하지 않아야 한다.

가톨릭교회교리서 460 ‘말씀’은 우리를 “하느님의 본성에 참여하게”(2베드 1,4) 하시려고 사람이 되셨다. “바로 이 때문에 ‘말씀’은 인간이 되시고, 하느님의 아들은 사람의 아들이 되셨다. 인간이 ‘하느님의 말씀’과 친교를 맺고, 자녀 됨을 받아들여 하느님의 자녀가 되게 하시려고 성자께서 인간이 되셨다.” “그분은 우리를 하느님이 되게 하시려고 인간이 되셨다.” “하느님의 외아들은 당신 신성에 우리를 참여시키시려고 우리의 인성을 취하셨으며, 인간을 신으로 만들기 위하여 인간이 되셨다.”

 

하느님의 외아들은인간이 되셨다

사람은 '신'이 될 수 없기에

하느님께서 인간이 되신 것입니다

"인간을 신으로 만들기 위하여

하느님께서 인간이 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인간

인간이면 됩니다

 

무엇을 더 바랍니까 ?

 그렇게 하느님(신)이 되려고 합니까 ?

왜 아직까지 그런

창세기 때의 오래된 (용)의 마음(논리)을 가지고 있을까요

 

 
'너희는 신이다'
 
여기서의 "너희는" = 사람을 지칭합니다. '사람은 신이다' ...라는 말로 그 의미를 읽게 됩니다. 그러나 잘 들여다 보면 이 말씀의 뜻은 사람은 신이 되었다라는 의미가 아니라, '신이 된 사람'은 이제 사람이면 된다는 그런 의미를 가집니다. 사람은 < 사람이 아니라 신이 되었다 >는 뜻이 아닌 것입니다. 사람이 '신화' 되었으니 더이상 하느님(신)이 아니라 사람이면 족하다는 분명한 설명입니다.
 
단순한 영혼을 지닌 사람은 이 말의 뜻을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람은 '신'(하느님의 생명에 참여)이 되었으니 이제 더이상 '신'이 될려고 교만하지 말아야 한다는 가르침입니다. 사람은 사람이면 되는 것이지 신(하느님)이 될려고 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만일 이 말씀의 가르침에서 '마음이 교만'한 사람은 자신이 신("너희가 하느님")이 되었다라고 여길 것입니다.
 
'신'이 된 사람은 더이상 '신의 자리'에 앉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자리'에 앉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의 자리, 곧 하느님의 자리에 앉고자 한다면 그는 더이상 사람이 아닙니다. 창세기 뱀, 사탄처럼 교만하여 하느님의 자리를 넘보는 죄악이 되는 것입니다.
 
사람보고 신이다고 불렀으니 이제는 사람으로서 하느님의 생명에 참여하여 성부께서 주시는 영원한 불멸불사의 생명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일찍이 그리스도교의 교부들은 이같이 하느님의 생명에 참여하는 것을 "신화"(한자어 그대로 풀이 ; 신이 되다)라고 가르쳐 왔던 것입니다. 창세기 때의 뱀은 '너희가 하느님처럼 된다' 라고 유혹했던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ㅡ 사람을 창조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ㅡ 사람이 되셨습니다
 
하느님께서는 ㅡ 사람으로 다시 오실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올라가시는 동안 그들이 하늘을 유심히 바라보는데, 갑자기 흰 옷을 입은 두 사람이 그들 곁에 서서, 이렇게 말하였다. “갈릴래아 사람들아, 왜 하늘을 쳐다보며 서 있느냐? 너희를 떠나 승천하신 저 예수님께서는, 너희가 보는 앞에서 하늘로 올라가신 모습 그대로 다시 오실 것이다.”  <사도행전 1, 11 참조>
 
[ "하늘로 올라가신 모습 그대로" = 사람의 모습 ] 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사람을 사랑하시어 지극히 사람이 되기로 하셨습니다. 그런데도 사람은 왜 신, 하느님이 되려고 (곧 하느님의 자리에 앉으려고) 그렇게 마음이 완고해 진 것입니까 ?  ...  "사람 가운데 하느님께서 거니신다"는 성경 말씀은 우리를 '참 사람'이 되게 하시려고 하셨다는 영원하신 하느님의 뜻(성경 "완전한 사람"이며 완전한 신, 거룩한 신이 되어라 하고 말한게 아님)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이미 오래 전에 택하신 사람들이 당신의 아들과 같은 모습(모습이란 형상을 지칭하는데 사람이 형상을 가집니다)을 가지도록 미리 정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께서는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셨습니다. <로마서 8, 29 참조> "당신의 아들과 같은 모습"은 틀림없는 [ 참 사람 ]인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사람이 되셨으니 이제 더이상 하느님이 되려는 교만한 죄악에 빠지지 말고("유혹에 빠지지 않고" - 주님의 기도 중에서) 사람이면 족한 것입니다.
 
 
 
[ 하느님이 되고 싶으십니까 ]
 
'마리아 = 사람이 아니라 하느님(신)이다' 하고 부르고 싶습니까 ? "가짜 그리스도(구속자)의 출현"에 대해 성경 말씀에는 이렇게 기록합니다. "여러분은 아무에게도 절대로 속아 넘어가지 마십시오. 그날이 오기 전에 먼저 사람들이 하느님을 배반하게 될 것이며, 또 멸망할 운명을 지닌 악한 자가 나타날 것입니다. 그자는 사람들이 신으로 여기는 것이나 예배의 대상으로 삼는 모든 것에 대항하고 자기 자신을 그보다도 더 높이 올려놓을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하느님의 성전에 자리잡고 앉아서 자기 자신을 하느님이라고 주장할 것입니다. <2데살로니카 2, 3 - 4 참조>
 
 
하늘나라도 사람들의 것입니다. ("하늘나라는 그들의 것"이다) 사람이면 족합니다. 그리스도의 것(모습)이면 족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하느님의 것이며 사람이 하느님의 자리를 침범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느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은 이제는 '뱀의 유혹'에 빠지지 않는 '참 사람'으로서 영원한 하느님의 생명을 복되게 누리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것이고 그리스도는 하느님의 것입니다.<1코린토서 3, 23>]
 
 
 
 
신 = 하느님 뿐입니다
(사람은 이제 사람이면 됩니다)
 
신이 '하느님' 아니라면 / 그 '신'은 잡신 (사탄, 하수인) 입니다
 
 
주위에 있는 백성들이 섬기는 신들 가운데서 어떤 신이든지 그 신을 따라가면 안 된다. <신명기 6, 14 참조> 만일 너희가 너희 하느님 야훼를 잊고 다른 신들을 따라가 섬기고 예배한다면, 내가 오늘 너희에게 다짐해 둔다, 너희는 반드시 망할 것이다. <신명기 8, 19 참조>
 
 
 
 다음은 게시글  56338
 
 
 
하느님과 인간 간의 '타자성' = 인간의 품위가 떨어지는게 아니다
 
인간이 (너희가) 하느님이다 하여 인간의 품위가 올라가는 것이 결코 아닌 것이다
 
도리어 그 반대이다
 
 
 
 
" ‘타자성’(구별)은 결핍이기는 커녕 오히려 가장 위대한 선이다. 창조주와 피조물간의 구별(차이, 타자성)을 명확히 인식하지 않으면 피조물인 인간과 창조주이신 하느님과의 일치성은 기대할 수 없다. 하느님과의 일치란 인간이 피조물일 때에 하느님과의 일치가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다."
 
 
 
 
생명수를 지니신 예수 그리스도
'뉴에이지'에 관한 그리스도교적 성찰
 
[ 교황청 문헌 ]
 
관련 부분에 대한 일부 참조
 
 
 
 
그리스도교 신앙의 본질적인 요소는 하느님께서 당신 창조물에게 특히 '세상'의 눈으로 볼 때 약하고 가진 것 없는 지극히 보잘것 없는 이들에게 내려 오신 것이다.
 
그리스도인에게 회개는 성자를 통하여 성령의 힘에 순응함으로써 성부께로 되돌아가는 것이다. 사람들이 하느님과 맺는 관계 - 은총이다 - 가 발전하면 할수록 하느님을 신뢰하며 의탁하고 ... 자기 심취에서 벗어나 회개할 필요성이 더욱 강해진다.  
 
''신''을 위격으로 보지 않는 내재론적 종교 체계가 제시하는 기법과 방법들은 ''아래에서'' (인간 안에서) 생겨난다. 이러한 방법들은 인간의 마음이나 영혼 깊숙한 곳까지 내려가도록 하지만 자기 자신의 노력으로 신성으로 나아가려는 사람의 처지에서는 본질적으로 인간의 계획이다. 이것은 흔히 ''내면의 신'' (인간 신)에 대한 해방의 깨달음으로 이해되는 것을 향한 의식 차원의 상승이다.
 
뉴에이지는 우리 자신의 신성을 깨닫지 못한다고 하며 우리가 신이며 우리는 거짓 껍데기를 벗겨 버림으로써 우리 안에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인식하고 이 잠재력의 힘을 더욱 많이 실현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신화'란 신이 되는 것을 말한다고 주장한다.
 
 
‘타자성’(구별)은 결핍이기는 커녕 오히려 가장 위대한 선이다. 창조주와 피조물간의 구별(차이, 타자성)을 명확히 인식하지 않으면 피조물인 인간과 창조주이신 하느님과의 일치성은 기대할 수 없다. 하느님과의 일치란 인간이 피조물일 때에 하느님과의 일치가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다. 하느님께서 인간을 ''신적 본성'' 안에 참여(신성에 참여)시켜 주시는 것이지, 인간 자체의 ''내면의 신''이 있어 하느님과 ''신적 자아''로 흡수(신성이 부여)되는게 아닌 것이다. = "자신의 노력으로 신성으로 나아가려는 사람의 처지"
 
 
뉴에이지의 정신 확장 기법(논리적 결론)은 사람들에게 사람들의 신적 능력을 드러내 보여 주려는 것이다. 사람들은 이 힘을 이용하여 깨달음의 시대를 향한 길을 준비한다. 이러한 인간 찬양(인간 중심, 인간 신, 마리아 신)은 창조주와 피조물의 올바른 관계를 뒤집는데 ... 흔히 초월적인 하느님의 존재를 부정하면서 인간을 찬양할 때 오는 결과의 하나다.
 
 
<이상, 교황청 문헌 참조,  /  괄호 = 게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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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에이지>는 ''하느님의 개입'' 즉, 하느님께서 당신 자신을 "내어 주셨다"는 것을 인정하지 못한다. 인간 안에 "말씀께서 사람이 되심"으로 함께 사신다(하느님의 개입)는 것을 부정한다. 그러면서도 미신의 힘을 빌려 인간 스스로 ''신''이 되고자 한다. 스스로 그리스도(구속자, 구원자)가 되고자 한다. 은총, 즉 ''하느님의 개입''(당신 자신을 내어 주심)을 반대하려고 한다. 곧, 헤롯처럼 그리스도께서 사람으로 (사람 안에, 가운데) 오심을 반대하는 그리스도의 적대자 (적 그리스도)이다고 할 수 있다.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시는 것"(오심)을 부정하고 거부한 헤롯은 결국 무죄한 아기들의 목숨을 빼앗아 갔다.
 
 
이들은 ''가짜 마리아''를 세우고 숭배하는데 옷타비오의 뉴에이지 사상이 기반이 된다. 이는 ''하느님의 개입'' 자체를 의심하며 부정하고 거부하기 때문이다. 이 ''가짜 마리아''는 바로 그들 자신들의 표상이 된다. 교만한 인간이 스스로의 힘으로 "하느님 없이" (하느님의 은총을 통하지 않고, 하느님의 개입 없이) ㅡ ''거짓 은총''의 힘(미신의 힘)에 의지하면서 ''신''(공동)이 되고자 하는 인간 자기 자신들의 표출의 반영이 곧 ''가짜 마리아''라는 우상숭배로 나타나는 것이다. 그것은 창세기 (불순종 - 타락) 그 때와 같이 다를바 없고 이것으로 그들은 시간을 넘는 오늘, ''뱀의 후손''임을 그 자신들이 증거한다.
 
 
뉴에이지 전통들은 의식적으로 창조주와 피조물, 인간과 자연, 종교와 심리학, 주체와 객관적 현실 사이의 차이를 애매하게 한다. 그 이상적인 지향은 항상 분열을 극복하는 것이었지만 뉴에이지 이론에서 문제는 분명하게 구별되는 요소들을 조직적으로 혼합하는 것(합체, 탕녀)이다. 따라서 이는 「혼동」이라고 부르는 것이 타당하다. => '무질서' => '뉴 에이지 전통'(거짓 영지주의 사상)이 옷타비오 금서의 글에 녹아들어 가톨릭 교리와 가톨릭 영성의 '무질서' 즉, '여인의 승리', '강생신비의 재현', '어머니와 나(예수)는 하나이다. 동일한 하나의 근원이다' (창조주와 피조물 사이의 차이 부정)..등등 그리스도교 신앙, 그리스도 계시에 대치되는 '무질서'를 초래시키고 있는 것이다.
 
 
요한바오로2세 교황 문헌에서 뉴 에이지가 계시( 그리스도에 의해 계시된 진리 )에 대해 거의 주목하지 않고, ... 상대화시키며, ... 죄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필요성을 전도시킨다는 점들을 지적했다. ( 전도 : '마리아의 구원 방주' - '가짜 마리아'에 대한 숭배 ) ...일부 뉴에이지 그룹들은 모든 수단을 동원해 자신의 사상과 활동을 다른 이들에게 소개하려 한다. 이런 그룹들과는 매우 주의깊게 이뤄져야 한다. 이들은 신학이나 영성 지식이 부족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점차적으로 일종의 잘못된 예배로 유혹하기도 한다. 이들의 목적이나 내용 등에 분명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뉴에이지 운동은 1960년대 미국에 기원을 갖고 있는 반그리스도교적인 현상이다. 기존의 종교 (그리스도교, 가톨릭 신앙) 안에서 가치를 찾지 못하고 영적 공허을 느낀 사람들이 이를 탈피하기 위해 전개하기 시작했으며 뉴에이지 운동은 그리스도교와 대적되는 종교적인 요소들을 갖고 있다. 즉, 가톨릭 교리와 가톨릭 영성에 부정적인 시각을 지니고 ( 곧, 옷타비오 금서에서 드러나고 있는 내용에서 처럼 가톨릭 교리, 그리스도의 계시, 가톨릭의 근본적인 영성을 거부하며 그리스도인들에게 조롱을 보내고 있다 ) 따라서 '가짜 마리아(마리아 여신, 신격화)라는 현상'들에 대해서는 엄청난 집착을 보인다.
 
 
< 2008-11-06 오전 8:32:05 >
 
 
 
 
 
(가톨릭교회교리서 460를 근거로) 신성이 부여되고, 너희가 하느님이다
 
이런 논리적 결론은 포기되어야 한다
 
 

<가톨릭대사전 참조> 신학의 구성 원리는 인간 이성에 자명(自明)한 자연적 진리(상식철학)가 아니고, 신앙으로 받아들인 초자연적 진리이기 때문에 진리의 근원이신 하느님의 전지하신 인식에 신앙으로 참여하여 감히 하느님의 계시를 이성의 능력한도 안에서 이해하고 정리하며 ... 신학은 신앙으로서 수용한 계시신앙의 지도를 받는 이성으로서 음미하는 노력이며, 철학을 도구로 사용하지만 이성의 빛만으로 종교를 연구하는 종교철학과는 본질적으로 다른 것이다. 신학적 사변은 계시를 철학으로써만 관찰하는 종교철학이 아니므로 인간적 논리를 최후 근거로 하지 않는다.

 

어떤 계시 진리에서 논리적으로 도출된 결론이라도

다른 데서 명시적(明示的)으로 계시된 진리와 모순되면

논리적 결론은 포기되어야 한다. <가톨릭대사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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