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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죄의 힘에 결박시켜 제물을 팔다 [제물인가, 사랑인가]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10-06-09 조회수394 추천수2 반대(0) 신고
 
 
 
다음의 성경 말씀을 자세하게 살펴 보시기를 빕니다
 
이제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이들은 단죄를 받을 일이 없습니다.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생명을 주시는 성령의 법이 그대를 죄와 죽음의 법에서 해방시켜 주었기 때문입니다.
율법이 육으로 말미암아 나약해져 이룰 수 없던 것을 하느님께서 이루셨습니다. 곧 당신의 친아드님을 죄 많은 육의 모습을 지닌 속죄 제물로 보내시어 그 육 안에서 죄를 처단하셨습니다.
이는 육이 아니라 성령에 따라 살아가는 우리 안에서, 율법이 요구하는 바가 채워지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무릇 육을 따르는 자들은 육에 속한 것을 생각하고, 성령을 따르는 이들은 성령에 속한 것을 생각합니다.
육의 관심사는 죽음이고 성령의 관심사는 생명과 평화입니다.
육의 관심사는 하느님을 적대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그것은 하느님의 법에 복종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복종할 수도 없습니다. 육 안에 있는 자들은 하느님 마음에 들 수 없습니다. <로마서 8, 1 - 8>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이들은 단죄를 받을 일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당신의 친아드님을 죄 많은 육의 모습을 지닌 속죄 제물로 보내시어 그 육 안에서 죄를 처단하셨기 때문입니다. 육의 관심사는 사실 하느님의 법에 복종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복종할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육에 관심를 두면 죽음이다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성경말씀이 있습니다
 
죄를 저지르는 자는 모두 불법을 자행하는 자입니다. 죄는 곧 불법 ( 하느님의 법을 어김 ) 입니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그분께서는 죄를 없애시려고 나타나셨던 것입니다. 그분 안에는 죄가 없습니다. 그분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아무도 죄를 짓지 않습니다...악마는 처음부터 죄를 지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악마가 한 일을 없애 버리시려고 하느님의 아드님께서 나타나셨던 것입니다. <1요한서 3, 4 - 10>
 
 
악마는 처음부터 죄를 지었기 때문에 사람들로 하여금 죄를 짓게 합니다. 악마가 한 일( 죄의 죽음 )을 없애 버리시려고 하느님의 아드님께서 나타나셨던 것입니다. 당신의 친아드님을 죄 많은 육의 모습을 지닌 속죄 제물로 보내시어 그 육 안에서 죄를 처단하셨던 것입니다. 이제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이들은 단죄를 받을 일이 없습니다. 그리하여 그분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아무도 죄를 짓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죄의 힘'에 다시 사로잡히게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사실 그 한 사람의 범죄로 그 한 사람을 통하여 죽음이 지배하게 되었지만, 은총과 의로움의 선물을 충만히 받은 이들은 예수 그리스도 한 분을 통하여 생명을 누리며 지배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한 사람의 범죄로 모든 사람이 유죄 판결을 받았듯이, 한 사람의 의로운 행위로 모든 사람이 의롭게 되어 생명을 받습니다. ... 율법이 들어와 범죄가 많아지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죄가 많아진 그곳에 은총이 충만히 내렸습니다. 이는 죄가 죽음으로 지배( 죄의 죽음 )한 것처럼, 은총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영원한 생명을 가져다주는 의로움으로 지배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로마서 5, 17 - 21>
 
우리는 압니다. 우리의 옛 인간이 그분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힘으로써 죄의 지배를 받는 몸이 소멸하여, 우리가 더 이상 죄의 종노릇을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로마서 6, 6> 그분께서 돌아가신 것은 죄와 관련하여 단 한 번 돌아가신 것이고, 그분께서 사시는 것은 하느님을 위하여 사시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여러분 자신도 죄에서는 죽었지만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하느님을 위하여 살고 있다고 생각하십시오. < 6, 9 - 11 >
 
 
죄가 군림할 수는 없습니다. 율법 아래 있지 않고 은총 아래 있습니다
 
 
죄가 여러분 위에 군림할 수는 없습니다. 여러분은 율법 아래 있지 않고 은총 아래 있습니다. ...여러분이 어떤 사람에게 자신을 종으로 넘겨 순종하면 여러분이 순종하는 그 사람의 종이라는 사실을 모릅니까? 여러분은 죽음으로 이끄는 죄의 종이 되거나 의로움으로 이끄는 순종의 종이 되거나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전에는 죄의 종이었지만, 이제는 여러분은 죄에서 해방되어 의로움의 종이 되었습니다. <로마서 6, 16 - 18>
 
악마는 '죄의 힘'( 죄의 죽음 이라는 권세 )을 행세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의하여 그 악마의 권세에서 풀려나왔습니다. 죄의 종살이라는 '죄의 속박'에서 해방되었는 것입니다. 당신의 친아드님을 죄 많은 육의 모습을 지닌 속죄 제물로 보내시어 그 육 안에서 죄를 처단하셨던 것입니다. 그런데도 악마의 힘은 사람의 영혼을 속여서 십자가 이전의 상태인 '죄의 힘' 안으로 결박되도록 다시 되돌리려 합니다.
 
이는 악령의 작용입니다. 성령의 작용이 아닙니다. 거짓된 교설을 마구 뿌리며 사람의 영혼을 죄의 종살이로 머물게 합니다. 그래서 다시 부질없는 제물을 바치도록 우상의 제단에 올리고자 합니다. '공동 구속자' 라는 가짜 마리아 우상을 만들어 세워 그 우상에게 제물(공동 구속의 제물)을 바치게 합니다. 십자가의 예수님, 곧 '죄의 힘'에서 해방시키시는 '은총의 힘'이며 '사랑의 힘'으로부터 벗어나게 (망각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계속되는 거짓된 교설은 악마(악령)에게서 나오는
'죄의 권세' ( 죄의 법을 섬기는 종 ) 입니다
 
 
죄의 종살이에서 벗어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들은 '죄의 힘'이 군림하는게 아니라 '은총의 힘'(사랑의 힘)이 우리를 지배합니다. 그리하여 '죄의 종'이라는 결박의 사슬에서 풀려나 하느님을 위한 사랑을 실천하는 '의로움의 종'으로 나아갑니다.
 
 
'내가 바라는 것은 희생 제물이 아니라 자비다’
하신 말씀이 무슨 뜻인지 너희가 알았더라면
죄 없는 이들을 단죄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마태오복음서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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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인가 , 사랑인가
 
 
" 나는 (예수님은 사랑으로 ) 완성하러 왔다 "
 
 
 
율법시대의 율법주의자, 바리사이파들은 
백성들을 '죄의 힘' 속에 가두어 넣고
제물을 바치게 하면서
성전에서 '제물 장사'를 벌여 '검은 돈'을 챙겼습니다
 
예수님께서 성전에 들어 오셔서
장사꾼들을 몰아 내었습니다
짐승의 피는 죄를 없애지 못하였으며
오히려 가난한 백성들을 더욱 고통받게 하였습니다
 
짐승의 제물이 넘쳐나며
짐승의 살이 타는 역겨운 냄새와 더불어
불법과 백성의 신음소리가 진동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이런 제물을 원하시지 않으셨습니다
사랑의 자비를 원하셨습니다
 
 
 
백성들(사람들)을 '죄의 힘'에다 다시 속박시키고
죄의 두려움에 빠지게 하여
더러운 우상의 제물을 바치게 하려는
불의한 숭배가 오늘날에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거짓된 교설(거짓 사도)과 거짓 메세지(거짓 예언자)에 의하여
이상한 '공동 구속 제물'(강의, 서적, 글 등등)을 팔면서
그것을 영혼으로 혹은 돈으로 사서 인간 찬양을 위한 봉헌으로
우상(가짜 마리아)에게 바치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역겨운 제물은 구원생명이 되지 못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물을 공동으로 주신게 아니라
사랑을 실천하라고 계명을 주셨습니다
 
제물로 성전정화 하신게 아니라
사랑으로 성전정화 하신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세상에 오실 때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당신께서는 제물과 예물을 원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저에게 몸을 마련해 주셨습니다. 번제물과 속죄 제물을 당신께서는 기꺼워하지 않으셨습니다. <히브리서 10, 5 - 6>
 
 
 
 
'내가 바라는 것은 희생 제물이 아니라 자비다’
 
하신 말씀이 무슨 뜻인지 너희가 알았더라면
죄 없는 이들을 단죄( 죄의 힘 속에 또 다시 결박 )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 우상에게 바친 제물 = 우상을 위한 강의, 서적, 글 (자기 명예와 돈 ; 장사꾼) 등등의 거짓말을 의미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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