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자기 형제에게 성을 내는 자는 누구나 재판에 넘겨질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0-06-10 조회수396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10주간 목요일
2010년 6월 10일 (녹)

☆ 사제의 해

☆ 예수 성심 성월

♤ 말씀의 초대
열왕기 상·하권은 사울과 다윗으로 시작된 군주제가 이어진 기원전
971-561년까지 일어난 사건들을 이야기한다. 군주제에 기만당하여
이스라엘과 유다가 멸망하고 나서야, 백성은 하느님의 정의로
되돌아온다. 특히 엘리야는 바알 신이라는 우상 숭배에 빠진 백성을
극적으로 구하는 데 온 힘을 기울였다. 결국 아합 임금과 백성은
하느님께 되돌아오고, 왕국은 하느님의 은총으로 오랜 가뭄에 단비를
맞게 된다(제1독서).
주님께서는 율법을 새롭게 해석하신다. 먼저, 살인하지 말라는
율법에 관해서 예수님께서는 살인의 원인과 뿌리를 없애라고 하신다.
곧, 가까운 형제자매들에게 싫은 감정을 품거나 무관심하지 말고,
가장 하찮은 잘못, 특히 성까지도 내지 말라고 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3,34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준다. 서로
    사랑하여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 알렐루야.

복음 <자기 형제에게 성을 내는 자는 누구나 재판에 넘겨질 것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5,20ㄴ-26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20 “너희의 의로움이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의 의로움을 능가하지
않으면, 결코 하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21 “‘살인해서는 안 된다. 살인한 자는 재판에 넘겨진다.’고 옛사람들에게
이르신 말씀을 너희는 들었다. 22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자기
형제에게 성을 내는 자는 누구나 재판에 넘겨질 것이다. 그리고 자기
형제에게 ‘바보!’라고 하는 자는 최고 의회에 넘겨지고, ‘멍청이!’라고
하는 자는 불붙는 지옥에 넘겨질 것이다.
23 그러므로 네가 제단에 예물을 바치려고 하다가, 거기에서 형제가
너에게 원망을 품고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24 예물을 거기 제단 앞에
놓아두고 물러가 먼저 그 형제와 화해하여라. 그런 다음에 돌아와서
예물을 바쳐라.
25 너를 고소한 자와 함께 법정으로 가는 도중에 얼른 타협하여라. 그러지
않으면 고소한 자가 너를 재판관에게 넘기고, 재판관은 너를 형리에게
넘겨, 네가 감옥에 갇힐 것이다. 26 내가 진실로 너에게 말한다.
네가 마지막 한 닢까지 갚기 전에는 결코 거기에서 나오지 못할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829

가시밭 !

삶의
굽이에서

만나는
어려움

떨리는
두려움

하늘
임께서

가신
십자가 길에

바쳐
드리고

몇 처의
묵상도

헤아리지
못했는데

환하게
트이는

희망의
빛살

아아
또 홀로

걸어
주셨나이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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