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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마음의 욕망을 다 버리는 사람이 가난한 사람/박민화님의 성경묵상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0-06-11 조회수559 추천수7 반대(0) 신고
 
2010년 6월 11일 금요일 루카복음12장
 
하느님의 말씀인 복음의 씨를
세상 사람들 마음에 뿌리기 위하여 복음 선포를 할 때
잘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고,
말씀을 거부하고 박해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하느님께서 말씀의 능력으로 반드시 이루시기 때문에 걱정하지 말고,
말씀을 전할 때
씨 뿌리는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지기 때문에
박해를 각오하고 복음 선포를 해야 하는데
사람들이 하느님의 말씀을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 마음을 지배하고 있는 어둠의 세력인 사탄이
죽지 않기 위하여 거부하는 것입니다.
 
참 포도나무이며 생명나무인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말씀과 관계를 맺으면
생명의 양식인 영양분을 받아 나무가 자라며 열매를 맺어
말씀의 열매인 아가페 사랑으로 살아가게 되기 때문에
기회가 좋을 때나 나쁠 때나 복음 말씀을 선포해서
세상 사람들을 말씀화시켜
하느님의 자녀들이 되도록 일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바리사이들의 누룩을 조심하여라(마태 16,5-12 ; 마르 8,14-21)
 
마태복음 16,11~12 
"내가 빵을 두고 말한 것이 아님을 어찌하여 이해하지 못하느냐?
바리사이들과 사두가이들의 누룩을 조심하여라."
그제야 그들은 빵의 누룩이 아니라,바리사이들과 사두가이들의
가르침을 조심하라는 말씀인줄 깨달았다.
 
누룩은 빵을 부풀리게 하는 성질이 있으며
빵은 말씀을 상징하기 때문에
바리사이나 율법학자들의 누룩을 조심하라는 말은
율법학자들의 율법의 말씀이나 율법의 가르침을 말하기 때문에
바리사이나 율법학자들의 가르침을 조심하라는 뜻이고,
 
예수님께서 가르치시는 복음 말씀에서 누룩을 말할 때는
이 누룩은 복음 말씀이나 복음 말씀의 가르침을 의미하기 때문에
이 누룩도
바리사이나 율법학자들의 누룩인가, 복음 말씀의 누룩인가
말씀하고 관계를 맺어 잘 묵상합시다.
  
1 그러는 동안에 수많은 군중이 모여들어 서로 밟힐 지경이 되었다. 예수님께서는 먼저 제자들에게 말씀하기 시작하셨다. “바리사이들의 누룩(율법 말씀 가르침) 곧 위선을 조심하여라.”

두려워하지 말고 복음을 선포하여라(마태 10,26-33
)
 
2 “숨겨진(심령속) 것은 드러나기 마련이고 감추어진 것은 알려지기(말로 나타남) 마련이다.
3 그러므로 너희가 어두운 데에서 한 말을 사람들이 모두 밝은 데에서 들을 것이다. 너희가 골방에서 귀에 대고 속삭인 말은 지붕 위에서 선포될 것이다.
4 나의 벗인 너희에게 말한다. 육신은 죽여도 그 이상 아무것도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5 누구를 두려워해야 할지 너희에게 알려 주겠다. 육신을 죽인 다음 지옥에 던지는 권한을 가지신 분을 두려워하여라. 그렇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바로 그분을 두려워하여라.
6
참새 다섯 마리가 두 닢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그 가운데 한 마리도 하느님께서 잊지 않으신다.
 
설명:
참새도 의인화해서 믿음 상태를 말하는데
참새가 공중을 날아 하늘 끝까지 도달할 수 없는 것처럼
땅 즉 육위에 있는 믿는 사람들이
공중을 날아다니는 공관복음 즉 은사차원에 믿음에 있는 사람들을
새들의 믿음이라고 하며,
말씀의 열매인 아가페 사랑으로 살아가는 사람의 믿음을
새 하늘과 새 땅에서 눈물도 고통도 슬픔도 없는
영광받은 상태의 믿음이라고 묵시록 21,4에서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들도 하늘을 날으는 새들의 믿음 차원에서
열매 차원으로 도달할 때까지 말씀 읽고 기도하고 묵상해야 하며,
조류 차원의 믿음에 있을 때는 앵무새 신앙인이 되며
발바닥 손바닥 신자로서 방황하게 되지만,
말씀의 열매 차원인 아가페 사랑이 올 때는
사랑 자체로 살아가는 것이
복음을 증거하고 복음 선포하는 일이기 때문에 사랑합시다.
 
7
더구나 하느님께서는 너희의 머리카락까지 다 세어 두셨다. 두려워하지 마라. 너희는 수많은 참새보다 더 귀하다.
 
설명:
에제키엘서 5,1~2
"너 사람의 아들아, 날카로운 칼을 한 자루 가져다가,
그것을 이발사의 면도날처럼 사용하여 네 머리카락과 수염을 깍고,
저울을 가져다가 그것을 나누어라.
그리고 포위기간이 끝날 때,
삼분의 일은 성안에서 불로 태워 버리고
삼분의 일은 가져다가 성을 돌며 칼로 내리치고
또 삼분의 일은 바람에 날려 버려라.
그러면 내가 칼을 빼 들고 그것들을 뒤쫓겠다."
 
머리카락도 차원을 달리해서 보면
머리카락을 가위로 잘라서 아프지 않는 것은 생명이 없기 때문이며
육적인 믿음에 있는 사람들을 머리카락으로 의인화해서 표현하며
율법차원에 있는, 육적인 예루살렘인의  믿음차원에 있는 사람들의
심판을 예고하는 것이며,
 
머리카락 삼분의 일을 성안에서 불태우라는 말은
성령의 심판을 받아 죽는다는 뜻이며,
또 머리카락 삼분의 일을 성을 돌며 칼로 내리치라는 말은
칼도 말씀을 상징하기 때문에 말씀의 심판을 상징하며,
또 삼분의 일을 바람에 날려 버리라는 말은
바람은 성령을 의미하기 때문에 성령 심판을 말하며,
 
머리카락 차원의 믿음에 있을 때는
심판이 내려짐을 말하기 때문에
육차원에서 영차원인 사랑의 열매를 맺을 때까지
말씀하고 관계를 맺어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너희 머리카락까지 세어 놓았다." 라고 하신 말씀은
육안적으로 볼 때는
생명이 없는 보잘것 없는 머리카락도 중요하게 세어 놓았다는 뜻이지만
차원을 달리해서 보면,
육신적인 것도 중요한데 하물며
한 사람의 영원한 생명은 더욱 중요하다는 뜻을 말하는 것입니다.
 
8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안다고 증언하면, 사람의 아들도 하느님의 천사들 앞에서 그를 안다고 증언할 것이다.
9
그러나 사람들 앞에서 나를 모른다고 하는 자는, 사람의 아들도 하느님의 천사들 앞에서 그를 모른다고 할 것이다.
 
설명:
모른다고 부인하는 사람
즉 '부인'이라는 말은 헬라어로 '아르네오마이'인데
이 말은 '부인하다' 라는 말이며 '레오'란 말에서 나오는데
'생명의 말이 흘러 나오다.' 라는 뜻인데,
 
우리들 입에서 레마말씀인 영적인 생명의 말이
입을 통하여 삶을 통하여 흘러 나오지 않으면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보지 못하기 때문에
예수님을 부인하게 되는 것이므로 말씀을 깨달아
예수님 안에 사랑으로 계신 그리스도 하느님을 만났을 때
보고 느끼고 지정의를 가지신 인격체 하느님을
만나고 보고 느끼고 체험하게 되며
하느님은 좋으신 분이라고 고백하게 되는 것입니다.
 
10 사람의 아들을 거슬러 말하는 자는 모두 용서받을 것이다. 그러나 성령(말씀)을 모독하는 말을 하는 자는 용서받지 못할 것이다.
11 너희는 회당이나 관청이나 관아에 끌려갈 때, 어떻게 답변할까, 무엇으로 답변할까, 또 무엇을 말할까 걱정하지 마라.
12 너희가 해야 할 말을 성령께서 그때에 알려 주실 것이다.”

탐욕을 조심하여라
 
탐욕은 육체의 소욕을 말하는데
갈라디아서 5,16~19에 있는 육적인 열매를 말하며
이 육적인 열매는 어둠이기 때문에
우리들 안에 어둠이 존재하면 빛이신 하느님의 사람을 볼 수 없기 때문에
 
탐욕을 버리기 위해서는 빛이신 그리스도의 말씀과 관계를 맺을 때
어둠이 없어지는 것이며,
그리스도와 관계를 맺어 원인적인 상태가 되었을 때
결과적인 사랑의 행위로 나타나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와 관계를 맺을 때 우리들의 마음을 비우게 되어
영적으로 가난한 사람들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13 군중 가운데에서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스승님, 제 형더러 저에게 유산을 나누어 주라고 일러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14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아, 누가 나를 너희의 재판관이나 중재인으로 세웠단 말이냐?”
15 그리고 사람들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주의하여라. 모든 탐욕을 경계하여라. 아무리 부유하더라도 사람의 생명은 그의 재산에 달려 있지 않다.”

어리석은 부자의 비유
 
부자는 세상 눈으로 볼 때는
돈과 제물을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을 말하지만,
영적으로는
마음에 육체의 소욕인 욕망을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을 말하며
마음의 욕망을 다 버리는 사람이 가난한 사람들이며
성모님과 사도들이 가난한 사람들이며,
 
우리들도 분노 시샘 비방 등 우리들의 나쁜 마음을 다 버리게 되면
심령이 가난한 사람들이 되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께서는
"복 되어라, 영으로 가난한 사람들!
그들이 하늘 나라를 차지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으며,
 
이 비유에서 곳간은 사람들의 마음을 의미하며
밀은 하느님의 말씀을 상징하기 때문에
복음 선포를 했을 때 말씀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심판의 대상이 된다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16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다. “어떤 부유한 사람이 땅에서 많은 소출을 거두었다.
17 그래서 그는 속으로 ‘내가 수확한 것을 모아 둘 데가 없으니 어떻게 하나?’ 하고 생각하였다.
18 그러다가 말하였다. ‘이렇게 해야지. 곳간들을 헐어 내고 더 큰 것들을 지어, 거기에다 내 모든 곡식과 재물을 모아 두어야겠다.
19
그리고 나 자신(푸쉬케.혼)에게 말해야지. ′자, 네가 여러 해 동안 쓸 많은 재산을 쌓아 두었으니, 쉬면서 먹고 마시며 즐겨라.
(집회서 11,19)′’
20 그러나 하느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어리석은 자야, 오늘 밤에 네 목숨(혼)을 되찾아 갈 것이다. 그러면 네가 마련해 둔 것은 누구 차지가 되겠느냐?’
21 자신을 위해서는 재화를 모으면서 하느님 앞에서는 부유하지 못한 사람이 바로 이러하다.”

세상 걱정과 하느님의 나라 (마태 6,25-34
)
 
사람들이 두렵고 걱정하는 것은
생명이 없어져 죽기 때문에 불안하고 걱정이 되는데
그래서 바오로 사도는 마지막 원수는 죽음이라 말씀하시는데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계시면
우리가 죽지 않고 영생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복음을 믿고 신앙생활을 해야 하며
아직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복음 선포를 해야 하며,
 
예수님께서는 솔로몬의 영화와 나리꽃(백합꽃)을 비유로
솔로몬의 영화도 나리꽃보다 못하다고 말씀하신 이유는
솔로몬의 영화는 율법을 상징하며
나리꽃(백합꽃)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상징하기 때문에
율법에 있을 때는 심판의 대상이 되지만
예수 그리스도님의 복음에 있을 때는 구원과 생명이 되기 때문에
복음을 믿어 말씀의 열매인 아가페 사랑이 올 때는
평화와 기쁨이 오면 두려움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22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셨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목숨(푸쉬케,혼)을 부지하려고 무엇을 먹을까, 몸(쏘마)을 보호하려고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지 마라.
23 목숨은 음식보다 소중하고 몸은 옷보다 소중하다.
24
까마귀들을 살펴보아라. 그것들은 씨를 뿌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골방도 곳간도 없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그것들을 먹여 주신다. 너희가 새들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설명:
까마귀는 부정한 새로서 육의 양식을 먹으며
이스라엘 백성을 상징하고 율법을 상징하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님의 복음을 믿지 않는 세상에 있는 사람들을
까마귀의 믿음으로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내가 까마귀의 믿음에 있을 때는
예수 그리스도를 하느님의 아들로 받아들여 세례 받고
까마귀의 믿음에서 출애굽하여 하느님 나라와 하느님의 의를
위하여 살아갈 수 있도록 자비를 구합시다.
 
25 너희 가운데 누가 걱정한다고 해서 자기 수명(푸쉬케,혼)을 조금이라도 늘릴 수 있느냐?
26 너희가 이처럼 지극히 작은 일도 할 수 없는데, 어찌 다른 것들을 걱정하느냐?
27
그리고 나리꽃(예수 그리스도, 복음 상징)들이 어떻게 자라는지 살펴보아라. 그것들은 애쓰지도 않고 길쌈도 하지 않는다.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솔로몬(율법 상징)도 그 온갖 영화 속에서 이 꽃 하나만큼 차려입지 못하였다.
 
설명:
나리 백합꽃은  예수 그리스도님과 복음을 상징하며
아가서 6,2; 아가서 2,1; 이사야서 35,1에 백합꽃이 나오는데
이 백합꽃도 예수 그리스도님 즉 복음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28 오늘 들에 서 있다가도 내일이면 아궁이에 던져질 풀까지 하느님께서 이처럼 입히시거든, 너희야 얼마나 더 잘 입히시겠느냐? 이 믿음이 약한 자들아!
29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하고 찾지 마라. 염려하지 마라.
30 이런 것들은 모두 이 세상 다른 민족들이 애써 찾는 것이다. 너희의 아버지께서는 이것들이 너희에게 필요함을 아신다.
31 오히려 너희는 그분의 나라를 찾아라. 그러면 이것들도 곁들여 받게 될 것이다.
32 너희들 작은 양 떼야, 두려워하지 마라. 너희 아버지께서는 그 나라를 너희에게 기꺼이 주기로 하셨다.”

보물을 하늘에 쌓아라(마태 6,19-21
)
 
진주와 보물은 세상에서는 돈과 제물을 말하지만
믿는 우리들에게는 하늘 나라에 가는데
가장 귀중한 보물은 예수 그리스도이며, 
하늘 나라와 땅도 육의 눈으로 볼 때는
높은 하늘과 이 세상의 땅을 말하지만 
하늘은 영 빛 말씀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며
땅은 사람들의 마음을 상징하기 때문에
 
성경에서 창세기 1,1에 
하느님께서 하늘과 땅을 만드시고,
이사야서65,17에 새 하늘과 새 땅을 만드시고,
요한 묵시록 21,1에 또 다시 새 하늘과 새 땅을 만드는데
이 세상의 하늘과 땅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세계를  말하는 것이며
우리들의 마음 심령의 세계에서 하늘은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며,
 
땅은 아담의 마음뿐만 아니라 믿는 성도들의 마음을 말하는데
아담이 지은 원죄 때문에 땅에 죄가 왔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받아들여
새로이 창조되어 새 하늘과 새 땅이 되는 것이 묵시록 21,1이며,
 
우리들의 마음 안에 진주 보물로 표현한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우리들의 마음 밭에 쌓는 것이 하늘에 보물을 쌓는 것이며
즉 말씀화가 되어 기도하는 성전이 되는 사람들이
하늘에 보물을 쌓는 사람들입니다. 
 
33 “너희는 가진 것(예수 그리스도)을 팔아 자선을 베풀어라. 너희 자신을 위하여 해지지 않는 돈주머니와 축나지 않는 보물을 하늘에 마련하여라. 거기에는 도둑이 다가가지도 못하고 좀(땅의 보물은 어둠이고 죽음임)이 쏠지도 못한다.
34 사실 너희의 보물이 있는 곳에 너희의 마음도 있다.”

깨어 있어라(마태 24,42-44
)
 
진리 성령인 말씀으로 주 예수 그리스도님이 오시기 때문에
깨어 준비하고 기다리는 슬기로운 다섯 처녀들처럼
준비하고 기다려야 되는데
 
'슬기로움' 즉 지혜란 뜻은 헬라어로 '플레니모스' 인데
이 '플레니모스'는 '플레네스'란 말에서 오는데
'플레네스'란 말은 '재갈을 물리다' 라는 뜻인데
우리 사람들도 말씀의 재갈을 물릴 때
말을 타는 주인이 재갈 물린 말을 마음대로 조정하는 것처럼
말씀의 재갈을 물리게 되면 말씀에 따라 행동하게 되며
하느님 말씀에 순종하게 되는 것입니다.
 
어리석은 처녀들이 슬기로운 처녀들에게 기름을 빌려달라고 했을 때
빌려주지 못하는 것은
성령인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말씀으로 살아가면서
말씀이며 성령의 열매인 사랑으로 살아가야 함으로
빌려줄 수가 없는 것이고,
말씀하고 관계를 맺어 하느님과 원인적인 상태가 되어 있을 때
결과적으로 삶과 행위로 나오는 것입니다.
 
'깨어 있다'는 말은 헬라어로 '기노스코'인데
부부가 오랫동안 살아갈 때
남편이 무슨 음식을 좋아하고 또 부인이 무슨 음식을 좋아하는지
살아가면서 알게 되는 것처럼,
 
하느님 말씀으로 살아갈 때
하느님의 속성은 사랑이구나 평화이구나 용서이시구나 하고 알게 되는데 
깨어 있기 위해서는 하느님 말씀을 읽고 깨달아 영안이 열려서
하느님 사랑 가운데 살아가는 사람을
깨어 있는 성도들이라고 말하기 때문에
깨어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성경말씀을 읽고 기도하고 묵상하는 것입니다.
 
35
“너희는 허리에 띠를 매고 등불을 켜 놓고 있어라.
 
설명:
허리에 띠를 매는 습관은 어려운 일을 할 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허리에 띠를 둘러 매는 습관이 있었는데
에페소서 6,14에 진리의 띠가 나오며
이 진리의 띠는 영적인 전쟁을 할 때 준비 자세로 진리의 띠를 매지만
세상과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말씀으로 무장한 진리 말씀의 띠를 해야
세상 마귀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는 것입니다.
 
36
혼인 잔치에서 돌아오는 주인이 도착하여 문을 두드리면 곧바로 열어 주려고 기다리는 사람처럼 되어라.
 
설명:
마태복음 25,1에서
슬기로운 다섯 처녀와 어리석은 다섯 처녀가
등잔에 성령을 상징한 기름을 가득이 채워 불을 밝히고
신랑이신 예수님을 기다리는 처녀들에 비유에서
 
슬기로운 다섯 처녀들은
성령인 기름을 등잔에 채우고 신랑을 기다렸기 때문에
예수님을 맞이하게 되지만
기름이 없는 어리석은 처녀는 예수님을 맞이하지 못하는데
이 기름은 성령의 열매인 아가페 사랑을 말하기 때문에
아가페 사랑으로 살아가는 사람만이 주님을 맞이할 수 있는 것입니다.
 
37 행복하여라, 주인이 와서 볼 때에 깨어 있는 종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그 주인은 띠를 매고 그들을 식탁에 앉게 한 다음, 그들 곁으로 가서 시중을 들 것이다.
38 주인이 밤중에 오든 새벽에 오든 종들의 그러한 모습을 보게 되면, 그 종들은 행복하다!
39 이것을 명심하여라. 도둑이 몇 시에 올지 집주인이 알면, 자기 집을 뚫고 들어오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다.
40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 너희가 생각하지도 않은 때에 사람의 아들이 올 것이다.”

충실한 종과 불충실한 종(마태 24,45-51
)
 
선한 종과 악한 종에 비유에서
선한 종은 하느님 말씀을 잘 받아들여 말씀하고 관계를 맺어
말씀의 열매인 아가페 사랑이 이루어지면
사랑의 결과로 참 평화와  참 기쁨과 용서가 오기 때문에
사랑의 사람으로 평화의 사람으로 살아가면서
말과 행위로 자기가 만난 모든 사람들에게 복음 선포함으로써
하늘 나라를 확장하는데 좋은 일을 하는 선한 종들이 있지만,
 
말씀하고 관계를 맺지 않고 세상적으로 살아 가면서
분열과 판단과 남에게 상처를 주는 말과 행위로써 살아 가는 사람들이    악한 종들이기 때문에
우리들은 선하신 착한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있을 때는
충실하고 선한 종들이 되지만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없을 때는
악하고 불충실한 종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매일매일 묵상합시다.
 
41 베드로가, “주님, 이 비유를 저희에게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아니면 다른 모든 사람에게도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하고 물었다.
42 그러자 주님께서 이르셨다. “주인이 자기 집 종들을 맡겨 제때에 정해진 양식을 내주게 할 충실하고 슬기로운 집사는 어떻게 하는 사람이겠느냐?
43 행복하여라, 주인이 돌아와서 볼 때에 그렇게 일하고 있는 종!
44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주인은 자기의 모든 재산을 그에게 맡길 것이다.
45 그러나 만일 그 종이 마음속으로 ‘주인이 늦게 오는구나.’ 하고 생각하며, 하인들과 하녀들을 때리고 또 먹고 마시며 술에 취하기 시작하면,
46 예상하지 못한 날, 짐작하지 못한 시간에 그 종의 주인이 와서, 그를 처단하여 불충실한 자들과 같은 운명을 겪게 할 것이다.
47
주인의 뜻을 알고도 아무런 준비를 하지 않았거나 주인의 뜻대로 하지 않은 그 종은 매를 많이 맞을 것이다.
 
설명:
매를 맞는다고 할 때 세상에서는 회초리로 맞는 것을 말하지만
차원을 달리해서 영차원으로 볼 때
말씀의 매를 맞는데 성경 말씀을 읽을 때
우리들이 잘못했을 때는 마음이 찔리며 하느님의 말씀의 매를 맞는데
양심이 있기 때문에 양심에 가책을 받아
말씀의 매를 맞는 것이며 말씀을 읽을 때마다
말씀의 매을 맞고 회개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48 그러나 주인의 뜻을 모르고서 매맞을 짓을 한 종은 적게 맞을 것이다. 많이 주신 사람에게는 많이 요구하시고, 많이 맡기신 사람에게는 그만큼 더 청구하신다.”

불을 지르러 왔다 
 
49 “나는 세상(예수 그리스도가 없는 사람들)에 불(성령)을 지르러 왔다. 그 불이 이미 타올랐으면 얼마나 좋으랴?
50 내가 받아야 하는 세례가 있다. 이 일이 다 이루어질 때까지 내가 얼마나 짓눌릴 것인가?”

분열을 일으키러 왔다(마태 10,34-36
)
 
아버지와 아들과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맞서 싸우게 되고
가족들이 원수가 된다고 마태 복음에서는 설명하시며
문자적으로 볼 때는
가정의 식구들이 원수이기 때문에 갈라져야 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영적으로 볼 때는
영의 식구와 육의 식구들이 서로 싸우며 반대하는 것이고
즉 아버지는 율법을 상징하고,
아들은 율법에서 다시 태어난 복음을 상징하며,
시어머니도 율법을 상징하지만
며느리와 딸은 복음을 상징하기 때문에
복음과 율법이 서로 일치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말하며
 
묵시록 3,15에
"덥거나 차지도 아니하고 미지근하면 뱉어 버리겠다."라고 했는데
더운 것은 복음을 상징하고
찬것은 율법을 상징하기 때문에
복음으로 신앙 생활하거나 율법을 다 지켜야지
복음과 율법을 섞어 놓으면 안 된다는 뜻이며,
 
요한복음 12,48은 말씀 심판이기 때문에
예수님 입을 통해서 선포된 복음 말씀은 받아들이는 성도들에게는
구원이며 영의 자녀들이 되고,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심판이며 육의 자녀들이기 때문에
예수님께서는 영과 육을 분열시키는 것입니다.
 
51 “내가 세상에 평화를 주러 왔다고 생각하느냐? 아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오히려 분열을 일으키러 왔다.
52 이제부터는 한 집안의 다섯 식구가 서로 갈라져, 세 사람이 두 사람에게 맞서고 두 사람이 세 사람에게 맞설 것이다.
53 아버지가 아들에게 아들이 아버지에게 어머니가 딸에게 딸이 어머니에게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며느리가 시어머니에게 맞서 갈라지게 될 것이다.”

시대를 알아보아라(마태 16,2-3
)
 
54 예수님께서 군중에게도 말씀하셨다. “너희는 구름이 서쪽에서 올라오는 것을 보면 곧 ‘비가 오겠다.’ 하고 말한다. 과연 그대로 된다.
55 또 남풍이 불면 ‘더워지겠다.’ 하고 말한다. 과연 그대로 된다.
56 위선자들아, 너희는 땅과 하늘의 징조는 풀이할 줄 알면서, 이 시대는 어찌하여 풀이할 줄 모르느냐?”

늦기 전에 화해하여라 (마태 5,25-26
)
 
화해란 말은 헬라어로 '디아라스오 '인데
이 말은 진리 성령을 통하여 화해하게 되는 것인데
즉 기도할 때
성령께서 우리들 마음을 변화시켜 화해를 시켜주는 것이기 때문에
마음이 상처를 받았을 때
상처를 주는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고 묵상하였을 때 마음에 평화가 오며,
상처를 준 사람도 변화가 오게 되는 것이며,
 
우리들의 마음은 상처를 주는 사람에게 화해할 마음도 없고
더구나 기도해 주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상처를 주는 사람도 기도하다 보면 심령에 변화가 와서
"놀부같은 예수님도 사랑해야지." 하고 용서와 화해가 되는 것입니다.
 
57 “너희는 왜 올바른 일을 스스로 판단하지 못하느냐?
58 너를 고소한 자와 함께 재판관에게 갈 때, 도중에 그와 합의를 보도록 힘써라. 그러지 않으면 그가 너를 재판관에게 끌고 가, 재판관은 너를 옥리에게 넘기고 옥리는 너를 감옥에 가둘 것이다.
59 내가 너에게 말한다. 네가 마지막 한 닢까지 갚기 전에는 결코 거기에서 나오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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