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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랑의 혁명-사랑구현사제단[참다운 사랑의 혁명;교황님]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10-06-11 조회수301 추천수1 반대(0) 신고

 

많은 대중을 바라보는 사람일수록 그에게서 '하느님의 사랑'이 드러나는 것을 볼 수 없다. (모든 사람이 평등하다 하여) 다수를 명분으로 삼아 한 사람을 버리고 또 한 사람을 버리게 되는 일들은 오히려 많다. 자신을 크게 여기기 때문에 '작은 것'에는 연연하지 않겠는다는 그런 이유가 있다. 그러나 "가장 보잘것 없는 잃어버린 양 하나" 에게 예수님이 계신다. 십자가 그 자리에서 예수님께서는 목숨 걸고 그 양을 지키며 당신을 기다리고 계시는 것이다. < 길잃은 한마리 양을 찾는 착한 목자 / 2009-07-08 오전 10:49:03 >

난 결코 대중을 구원하려고 하지 않는다.난 다만 한 개인을 바라볼 뿐이다.난 한번에 단지 한 사람만을 사랑할 수 있다.한번에 단지 한 사람만을 껴안을 수 있다.단지 한 사람, 한 사람, 한 사람씩만...따라서 당신도 시작하고 나도 시작하는 것이다.난 한 사람을 붙잡는다.만일 내가 그 사람을 붙잡지 않았다면 난 4만 2천명을 붙잡지 못했을 것이다.모든 노력은 단지 바다에 붓는 한 방울 물과 같다.하지만 만일 내가 그 한 방울의 물을 붓지 않았다면 바다는 그 한방울만큼 줄어들 것이다.당신에게도 마찬가지다. < 마더 데레사 >

 

 

사랑의 혁명

2008-04-24 오전 10:36:05

혁명 보다도 더욱 중요한 것은 사랑이 아닐까 합니다
'사랑의 혁명'이야야 말로 '병든 인간'을 진정으로
육신과 영혼을 치유할 수 있는 묘약이라 믿습니다 
이같은 사랑은 단지 수혜적인 사랑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희생적인 사랑 , 인간의 지식을 훨씬 초월하는 
인간 본연의 가장 깊은 곳에 고여 있는 
하느님으로부터 정화된 사랑 
그분의 사랑으로부터 정제되어진 사랑으로 
인간 최대의 질병인 '사랑의 결핍'을 처방함으로써
생명과 평화가 이루어지리라고 믿습니다
숨가쁜 혁명은 또다른 숨가쁜 혁명의 씨앗이 될 뿐
내면에 '사랑의 혁명'
자기 안에 '그리스도의 마음'의 혁명이 아니고서는 
인간은 아무런 열매를 맺지 못하는 것입니다
십자가 사랑의 성체를 영하며 그리스도를 섬기는 
부활한 성체의 지체들은
성체의 힘으로
결코 인간적인 회의감에 무너지지 않고
주님의 진리에 순종하며 따르면서
십자가 나무를 제 몸 안에 새겨 이미 혁명을 실현합니다
그리스도께서 내어 주신 
사랑실천의 십자가 혁명은 인류의 빛이 될 것입니다

 

사랑구현 사제단

 2009-08-05 오전 8:06:06
 
특별하다는 자만심, 특별하다는 명예심의 욕심에서 어느 부분은 존재의 변화를 겪어야 생명을 불어 넣을 수 있다. 과거 화려한 전력에 묻혀 애벌레 속에 더이상 기는 것이 아니라 자기를 정지 시켜서 생명이 내부에서 익도록 자기가 몸붙여 살아 왔던 자리를 떠나 새로운 존재 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
 
이 멈추기, 이 정지를 거부한 채 자기의 바닥 운동을 절대화하게 되면, 썩어지고 죽는다. 자기가 몸 붙여 살던 방식(고치 속, 혹은 애벌레 속)을 놓을 줄 모르면, 배추벌레에게는 나비의 비상이란 없다. 특별하다는 명예심을 가지고서는 점차 변화되고 있는 신앙(신앙적 감각)에로는 적응하지 못한다. 자만심은 껍질 속에서 썩게 만든다.  < 시체가 되어야 그분 생명으로 충만 - 굿뉴스 기획특집 중에서>
 
"자기의 바닥 운동을 절대화하게 되면" - "자기가 몸 붙여 살던 방식을 놓을 줄 모르면" - 그리스도의 하느님 나라 선포와 증언(그리스도의 사랑의 계시)은 화석이 되어 버리고 만다. 보잘것 없는 잃어버린 양들을 찾아가서 그들을 안아보고 몸소 섬기는 실천의 [사랑의 구현 사제단]이 새로이 필요한 시대가 열려져 가고 있다.
 
그리스도께서 사람들 안에 내어 주시어 그리스도의 생명이 우리 안에 살아 계시듯 [ 사랑의 구현 사제단 ]이 자신을 가난하게 내어 줄 때 [ 정의의 구현 ]은 가까이 우리의 삶 속에서 새로운 생명의 차원으로 다시 살아 나게 될 것이다.  하느님께서는 보잘것 없는 이들 가운데 '하나' 안에서 기다리고 계신다. 사제들에게서부터 먼저 사랑받기를 바라고 계시는 것이다. '십자가 그 자리'에서 그들을 바라보며 기다리고 계시는 것이다.
 
 
 
 
 
 
"참다운 사랑의 혁명"
 
교황 베네딕토 16세, 진정한 그리스도인 정치 필요 강조
 
평화신문 2010, 06, 05

오늘날 "진짜 그리스도인 정치인들이 필요하다"고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21일 강조했다. 교황은 이날 '정치 공동체에서 그리스도의 증인들'이란 주제로 총회 중인 교황청 평신도 평의회 위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공동선을 위해 일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이 연대와 진리라는 그리스도교적 가치들에 고취되는 "참다운 사랑의 혁명"이 정치세계에 요청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교황은 이상과 개인적 이익간의 균형이라는 복잡한 기술이 요구되는 정치세계에 그리스도인들이 효과적으로 기여할 수 있으려면 "신앙에 대한 지식을 현실에 대한 지식으로 바꿀 수 있어야 한다"면서 이것이 건전한 판단과 참된 사회 변혁의 관건이라고 말했다. 

교황은 또 특정 정당이나 정치 체제를 편들거나 국가를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지 그 방법을 국민들에게 말하는 것이 교회 역할은 아니지만, 교회는 신앙을 선포하고 사회교리를 가르치며 공공 생활과 기본 인권 그리고 영혼 구원과 같은 문제들에 관해서는 윤리적 지침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바티칸시티=외신종합】

 

 

[ 인간을 향하는 세상(정치) ]이 되어야 하겠지만
[ 세상(정치)을 향하는 인간 ]이 되어서는 안 된다
 
하느님 중심의 그리스도적 인간이 되어야
인간이 살 수 있는 생명의 세상(정치)이 되어지는 것이며
 
세상(정치) 중심의 세상(정치)적 인간이 된다면
인간이 살 수 없는 죽음의 세상(정치)이 되어지는 것이다
 
 
세상(정치)을 위한 인간으로
인간을 도구화 시켜서는 안 되며
 
인간을 위한 세상(정치)으로
세상(정치)을  대하여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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