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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결국 내 기도 지향은 나의 상처였고 어둠이며 나를 주눅들게 하는 ....[허윤석신부님]
작성자이순정 쪽지 캡슐 작성일2010-06-13 조회수431 추천수4 반대(0) 신고
 
 
 
 
 

묵주기도를 할때 기도지향을 관상해 보자!

 

 

 

대부분 그 기도지향은 나에게는 십자가이다.

 

 

 

잘 된 자식보다 나를 걱정하게 하는 자식을 위해 기도지향을 둔다.

 

 

 

절박하게 경제적 어려움에서 벗어나게 해달라고 했던 물질에 대한 기도지향!

 

 

 

그 돈문제들은 나를 상처받게 했다.

 

 

 

그밖의 우리의 기도지향이 절박성을 띄고 그리고 지속성을 갖을 수록

 

우리는 그 기도지향을 지극히 나만의 범위로 잡는다.

 

 

 

그런 지향은 나의 자식 나의 돈 나의 건강! 나의 마음!

 

 

 

기도지향을 바꾸고 싶어한적이 혹은 기도지향에서 벗어나서 실상 그것이 필요하지만

 

 더 밝고 넓고 기쁜 지향으로 하면 그것은 더불어서 받게 된다면 그렇게 하면 어떨까?

 

 

 

나는 가끔 신자들과 기도지향을 교환합니다.

 

 

 

어느 신자의 자녀들을 위해 제가 기도하고 그분의 저의 기도지향을 자신의 기도로 합니다.

 

 

 

그러면 저는 이웃을 위해 그리고 신자를 위해 기도하고 그분은 사제를 위해 기도한 것이 됩니다.

 

 

 

그랬더니 잘 들어 주십니다.

 

 

 

나의 것에 대해 그리고 나의 힘든에 대해 내가 기도할때...

 

 

 

 우리는 상처를 받고 힘든 과거의 기억을 떠올립니다.

 

 

 

희망보다는 믿음보다는 오히려 그러한 어둠과 상처가 없는 이웃이 기도하는 것이 더 나을 수 있습니다.

 

 

 

전 그래서 묵주까지 바꾼적이 있습니다.

 

 

 

어쩌면 이것은 기도지향안에 있는 어둠과 상처를 예방하기 위함입니다.

 

 

 

자기 자식을 죽인 범죄인의 심의을 맡은 판사나 검사를 본인이 할수 없듯이

 

 

어쩌면 더 소중하고 더 시급하다면 그리고 정말 오랫동안 기도하였는데 응답이 없다면

 

 

 자신의 기도에 대해 조언을 듣고 남에게 맡기는 것도 좋습니다.

 

 

 

 

그런 내용을 기도도우미 혹은 저에게 메일로 주셔요!

 

 

 

기도도우미에는 용기가 필요하니까요!

 

 

 

 

기도지향 저와 바꿉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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