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이 여자는 그 많은 죄를 용서받았다. 그래서 큰 사랑을 드러낸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0-06-13 조회수393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11주일
2010년 6월 13일 (녹)

☆ 사제의 해

☆ 예수 성심 성월
 
☆ 파도바의 성 안토니오 사제 학자 기념 없음
 
♤ 말씀의 초대
나탄은 다윗이 스스로 단죄하도록 주님의 말씀을 전한다. 다윗의
잘못은 권력을 자기 개인 이익을 위하여 사용한 데 있다. 다윗은
권력을 남용하여 자기 가문 안에 욕심과 경쟁을 불러 왔다(제1독서).
바오로는 그 어떤 인간적 세력도, 심지어 유다인의 율법까지도
인간을 죄악의 상황에서 구할 능력이 없다고 여겼다.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만, 하느님과 올바른 관계를 가짐으로써만
하느님의 은총으로 죄를 용서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제2독서).
바리사이들은 자기들은 결코 죄인이 아니라고 생각하며 다른
사람들을 심판하려 든다. 그들은 용서와 사랑을 알아듣거나 체험할
줄 모른다. 예수님께서는 죄 많은 여자를 용서해 주시는 과정에서,
저지른 죄보다 주님을 향한 죄인의 믿음을 더 귀하게 여기시며,
당신 사랑으로 죄인의 죄를 용서해 주신다. 죄보다 믿음이 더 크며,
책망보다 용서와 사랑이 더 소중하다는 것을 보여 주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1요한 4,10ㄴ
◎ 알렐루야.
○ 하느님은 우리를 사랑하시어, 당신 아드님을 우리 죄를 위한
    속죄 제물로 보내 주셨네.
◎ 알렐루야.

복음 <이 여자는 그 많은 죄를 용서받았다. 그래서 큰 사랑을
        드러낸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7,36ㅡ8,3<또는 7,36-50>
                         짧은 독서를 할 때에는 < > 부분을 생략한다.
    그때에 36 바리사이 가운데 어떤 이가 자기와 함께 음식을 먹자고
예수님을 초청하였다. 그리하여 예수님께서는 그 바리사이의 집에
들어가시어 식탁에 앉으셨다. 37 그 고을에 죄인인 여자가 하나
있었는데, 예수님께서 바리사이의 집에서 음식을 잡수시고 계시다는
것을 알고 왔다. 그 여자는 향유가 든 옥합을 들고서 38 예수님 뒤쪽
발치에 서서 울며, 눈물로 그분의 발을 적시기 시작하더니 자기의
머리카락으로 닦고 나서, 그 발에 입을 맞추고 향유를 부어 발랐다.
39 예수님을 초대한 바리사이가 그것을 보고, ‘저 사람이 예언자라면,
자기에게 손을 대는 여자가 누구이며 어떤 사람인지, 곧 죄인인 줄
알 터인데.’ 하고 속으로 말하였다.
40 그때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시몬아, 너에게 할 말이 있다.”
시몬이 “스승님, 말씀하십시오.” 하였다.
41 “어떤 채권자에게 채무자가 둘 있었다. 한 사람은 오백 데나리온을
빚지고, 다른 사람은 오십 데나리온을 빚졌다. 42 둘 다 갚을 길이
없으므로, 채권자는 그들에게 빚을 탕감해 주었다. 그러면 그들 가운데
누가 그 채권자를 더 사랑하겠느냐?”
43 시몬이 “더 많이 탕감받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하고 대답하자,
예수님께서 “옳게 판단하였다.” 하고 말씀하셨다.
44 그리고 그 여자를 돌아보시며 시몬에게 이르셨다. “이 여자를
보아라. 내가 네 집에 들어왔을 때, 너는 나에게 발 씻을 물도 주지
않았다. 그러나 이 여자는 눈물로 내 발을 적시고 자기의 머리카락으로
닦아 주었다. 45 너는 나에게 입을 맞추지 않았지만, 이 여자는 내가
들어왔을 때부터 줄곧 내 발에 입을 맞추었다. 46 너는 내 머리에
기름을 부어 발라 주지 않았다. 그러나 이 여자는 내 발에 향유를 부어
발라 주었다.
47 그러므로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이 여자는 그 많은 죄를 용서받았다.
그래서 큰 사랑을 드러낸 것이다. 그러나 적게 용서받은 사람은 적게
사랑한다.”
48 그러고 나서 예수님께서는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죄를 용서받았다.” 49 그러자 식탁에 함께 앉아 있던 이들이
속으로, ‘저 사람이 누구이기에 죄까지 용서해 주는가?’ 하고 말하였다.
50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 여자에게 이르셨다.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평안히 가거라.”
<8,1 그 뒤에 예수님께서는 고을과 마을을 두루 다니시며, 하느님의
나라를 선포하시고 그 복음을 전하셨다. 열두 제자도 그분과 함께
다녔다. 2 악령과 병에 시달리다 낫게 된 몇몇 여자도 그들과 함께
있었는데, 일곱 마귀가 떨어져 나간 막달레나라고 하는 마리아,
3 헤로데의 집사 쿠자스의 아내 요안나, 수산나였다. 그리고 다른
여자들도 많이 있었다. 그들은 자기들의 재산으로 예수님의 일행에게
시중을 들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832

목자의 빛 !

바닷물
출렁임

깊음
보다도

하늘
빛보다

넓으신
마음

태양
붉음의

성심
사랑

세상
온갖

생채기
아물리는

목자님
자애에

누리의
양 떼 웃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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