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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다시 두려움에 빠뜨리는 죄의 종살이의 영 [화요일]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10-06-14 조회수324 추천수1 반대(0) 신고
 
 
하느님의 영의 인도를 받는 이들은 모두 하느님의 자녀입니다. 여러분은 사람을 다시 두려움에 빠뜨리는 종살이의 영을 받은 것이 아니라, 여러분을 자녀로 삼도록 해 주시는 영을 받았습니다. 이 성령의 힘으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 하고 외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성령께서 몸소, 우리가 하느님의 자녀임을 우리의 영에게 증언해 주십니다.  <로마서 8, 14 - 16>
 
 
 
 
누가 죄의 종살이로 다시 빠뜨립니까
 
누가 죄의 두려움에 다시 결박시킵니까
 
 
 
하느님의 영(진리의 영)을 받은 하느님의 자녀들은
 
죄의 종살이 영을 받은 자녀들 하고는 다릅니다
 
 
 
 
사실 그 한 사람의 범죄로 그 한 사람을 통하여 죽음이 지배하게 되었지만, 은총과 의로움의 선물을 충만히 받은 이들은 예수 그리스도 한 분을 통하여 생명을 누리며 지배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한 사람의 범죄로 모든 사람이 유죄 판결을 받았듯이, 한 사람의 의로운 행위로 모든 사람이 의롭게 되어 생명을 받습니다. ... 율법이 들어와 범죄가 많아지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죄가 많아진 그곳에 은총이 충만히 내렸습니다. 이는 죄가 죽음으로 지배( 죄의 죽음 )한 것처럼, 은총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영원한 생명을 가져다주는 의로움으로 지배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로마서 5, 17 - 21>
 
우리는 압니다. 우리의 옛 인간이 그분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힘으로써 죄의 지배를 받는 몸이 소멸하여, 우리가 더 이상 죄의 종노릇을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로마서 6, 6> 그분께서 돌아가신 것은 죄와 관련하여 단 한 번 돌아가신 것이고, 그분께서 사시는 것은 하느님을 위하여 사시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여러분 자신도 죄에서는 죽었지만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하느님을 위하여 살고 있다고 생각하십시오. < 6, 9 - 11 >
 
 
죄가 군림할 수는 없습니다. 율법 아래 있지 않고 은총 아래 있습니다
 
 
죄가 여러분 위에 군림할 수는 없습니다. 여러분은 율법 아래 있지 않고 은총 아래 있습니다. ...여러분이 어떤 사람에게 자신을 종으로 넘겨 순종하면 여러분이 순종하는 그 사람의 종이라는 사실을 모릅니까? 여러분은 죽음으로 이끄는 죄의 종이 되거나 의로움으로 이끄는 순종의 종이 되거나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전에는 죄의 종이었지만, 이제는 여러분은 죄에서 해방되어 의로움의 종이 되었습니다. <로마서 6, 16 - 18>
 
 
 
 
 
 
 
 
(공동 구속) 제물인가 , (하느님 자비) 사랑인가 
 
 " 나는 (예수님은 사랑으로 ) 완성하러 왔다 "
 
 
 
율법시대의 율법주의자, 바리사이파들은 
백성들을 '죄의 힘' 속에 가두어 넣고
제물을 바치게 하면서
성전에서 '제물 장사'를 벌여 '검은 돈'을 챙겼습니다
 
예수님께서 성전에 들어 오셔서
장사꾼들을 몰아 내었습니다
짐승의 피는 죄를 없애지 못하였으며
오히려 가난한 백성들을 더욱 고통받게 하였습니다
 
짐승의 제물이 넘쳐나며
짐승의 살이 타는 역겨운 냄새와 더불어
불법과 백성의 신음소리가 진동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이런 제물을 원하시지 않으셨습니다
사랑의 자비를 원하셨습니다
 
 
 
백성들(사람들)을 '죄의 힘'에다 다시 속박시키고
죄의 두려움에 빠지게 하여
더러운 우상의 제물을 바치게 하려는
불의한 숭배가 오늘날에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거짓된 교설(거짓 사도)과 거짓 메세지(거짓 예언자)에 의하여
이상한 '공동 구속 제물'(강의, 서적, 글 등등)을 팔면서
그것을 영혼으로 혹은 돈으로 사서 인간 찬양을 위한 봉헌으로
우상(가짜 마리아)에게 바치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역겨운 제물은 구원생명이 되지 못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물을 공동으로 주신게 아니라
사랑을 실천하라고 계명을 주셨습니다
 
 
그들의 제물로 성전정화 하신게 아니라
당신의 사랑으로 성전정화 하신 것입니다
 
 
 
 
 
 
 관련 게시글 묵상방 < 죄의 힘에 결박시켜 제물을 팔다 [제물인가, 사랑인가] >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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