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고통을 봉헌하라.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0-06-16 조회수695 추천수2 반대(0) 신고

고통을 봉헌하라.

 

머리가 너무 아파

기도할 수 없다면 그대로 머물러 있으십시오.

묵상은 할 수 없지만 자신을 포기하여 하느님 뜻에

겨드릴 수 있지 않겠습니까?



지금 이 순간 겪고 있는 고통을

랑으로 감싸안는 것보다 더 좋은 기도는 없습니다.

기도를 할 수 없다고 하지만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위에서 견디어 내셨던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에 자신의 작은 고통을 일치시키면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주님을 바라보며

자신의 고통을 봉헌하는 것보다

더 아름다운 기도는 없습니다.



병중에 있을 때

우리는 죽음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죽음을

받아들일 준비를 해야 합니다.



우리는 누구나 나약하기에

소죄를 범하지 않고서는 살 수 없습니다.

이 사실은 우리가 죽음을 기꺼이 받아들이게 합니다.

죽고 나면 더 이상 하느님께 죄를 짓는 일이 없게 됩니다. 

 

-알퐁소 성인의 사랑의 기쁨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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