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개심이 환대로 바뀌면 서로를 치유한다.

적개심이 환대로 바뀌면

무섭게만 느껴지던

낯선 사람은 갖고 온 약속을 주인에게

알려 주는 손님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경 이야기들을 통해서

우리가 알 수 있는

따뜻하게 환대하는 자세는

중요한 미덕 일 뿐만 아니라,
 
한걸음 더 나아가 따뜻하게

 환대하는 가운데 손님과 주인은 자기들의

가장 귀한 선물을 서로에게 보여 주고

서로에게 새로운 삶을 가져다

줄수 있다는 점입니다.
 
환대라는 개념은 서로를

치유하는 관계에 대한 우리의 인식에,

그리고 소외와 불화로 심히 고통을 당하고 있는

이 세상에서 재창조적인 공동체를

이루어가는 데도 새로운 차원을

부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영적 발돋움」에서-

♣현대의 경쟁사회에서는

서로를 짓밟고 올라가야하는 적대감으로

팽배해 있는 환경에서 근무하면서

퇴출당하지나 않을까 조바심 속에서

하루하루 살아갑니다.
 
이럴 때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처신해야할까요?

남을 의식하면서 늘 두려움에 시달립니다.

적개심이 환대로 바뀔 때 내적인 평화를 찾고

비로소 그리스도인의 최고의 덕목인

애덕을 실천할 수 있을 것이며

우울증에 빠지지도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