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이라도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함께 있겠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0-06-20 조회수334 추천수2 반대(0) 신고
 

남북통일 기원 미사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2010년 6월 20일 주일 (백)

☆ 예수 성심 성월

1965년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는 해마다 6월 25일에 가까운 주일을
‘침묵의 교회를 위한 기도의 날’로 정하였다. 1992년에는 그 명칭을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로 변경하였으며, 2005년부터는
6월 25일이나 그 전 주일에 지내기로 결정하였다. 현재 한국 교회는
북한의 교회를 위한 기도 운동을 전개하며, 갈라진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하여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말씀의 초대
하느님께서는 모세를 통하여, “너희가 마음속으로 뉘우치고, 주 너희
하느님께 돌아와서,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대로 너희와
너희의 아들들이 마음을 다하고 정신을 다하여 그분의 말씀을 들으면,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의 운명을 되돌려 주실 것이다.” 하고
말씀하신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모든 원한과 격분과 분노와 폭언과 중상을 온갖 악의와
함께 내버리라고 외친다. 그리고 서로 용서하면서, 사랑받는 자녀답게
하느님을 본받는 사람이 되라고 강조한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너희 가운데 두 사람이 이 땅에서 마음을
모아 무엇이든 청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이루어 주실
것이다.”라고 말씀하신다. 두 사람이든, 세 사람이든, 마음을 모아
기도하려면 우선 서로 일치해야 한다. 일치는 서로가 마음의 문을 열고
이해하고, 화해하며, 용서할 때만 가능하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주님의 교회는 하나의 빛, 온 세상에 퍼져 있어도 갈라지지 않으리라.
◎ 알렐루야.

복음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이라도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함께
         있겠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8,19ㄴ-22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9 “너희 가운데 두 사람이 이 땅에서 마음을 모아 무엇이든 청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이루어 주실 것이다. 20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이라도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함께 있기 때문이다.”
21 그때에 베드로가 예수님께 다가와, “주님, 제 형제가 저에게 죄를
지으면 몇 번이나 용서해 주어야 합니까? 일곱 번까지 해야 합니까?”
하고 물었다.
22 예수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일곱 번까지라도 용서해야 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839

유월 바람 !

거침
없이

어디라도
오가는

바람의
자유

사랑으로
손수

빚으신
피조물

그리스도님
왕국의

자애로우신
품에서

사랑으로
하나 이루어

은총의
평화

통일
해방

누리는
행복

허락해
주시옵소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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