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먼저 네 눈에서 들보를 빼내어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0-06-21 조회수336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12주간 월요일
2010년 6월 21일 (백)

☆ 예수 성심 성월

☆ 성 알로이시오 곤자가 수도자 기념일

알로이시오 곤자가 성인은 1568년 롬바르디아의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다. 경건한 어머니에게 교육받아 어린 시절부터 수도 생활을
하려는 지향을 가지고 있었다. 성인은 17세 때 로마에서 예수회에
입회하였다. 1590년 흑사병이 온 유럽에 퍼지자, 성인은 몸을
아끼지 않고 병자를 돌보다가 감염되어, 1591년 스물세 살의 젊은
나이로 선종하였다. 1726년 베네딕토 13세 교황은 그를 시성하였다.

♤ 말씀의 초대
북왕국 이스라엘은 기원전 722년, 아시리아에게 함락되어
결정적으로 멸망한다. 멸망의 근본 원인은 하느님의 뜻을 저버리고,
우상을 섬기며, 이방인의 풍습을 따르면서 살아서 자기 정체성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남을 심판하지 마라. 그래야 너희도 심판받지
않는다.”고 하신다. 하느님의 판단과 인간의 판단은 다르다. 이웃을
가혹하게 판단하는 사람은 하느님 앞에서 자기가 죄인이며, 더없이
약한 존재임을 모르는 사람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히브 4,12
◎ 알렐루야.
○ 하느님 말씀은 살아 있고 힘이 있으며, 마음의 생각과 속셈을
    가려내네.
◎ 알렐루야.

복음 <먼저 네 눈에서 들보를 빼내어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7,1-5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 “남을 심판하지 마라. 그래야 너희도 심판받지 않는다.
2 너희가 심판하는 그대로 너희도 심판받고, 너희가 되질하는 바로 그
되로 너희도 받을 것이다.
3 너는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면서,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4 네 눈 속에는 들보가 있는데, 어떻게
형제에게 ‘가만, 네 눈에서 티를 빼내 주겠다.’ 하고 말할 수 있느냐?
5 위선자야, 먼저 네 눈에서 들보를 빼내어라. 그래야 네가 뚜렷이 보고
형제의 눈에서 티를 빼낼 수 있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840

하양 접시꽃 !

고향이
찍혀 있는

사진
아닐까

꽃을
만나면
 
아련히
떠오르는

마을
골목

울타리
텃밭

정다운
목소리

바쁜
들녘

나팔꽃
봉숭아

떠들
떠들

동구 밖
보또랑

올해도
여전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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