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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왜 좁은 문일까? [허윤석신부님]
작성자이순정 쪽지 캡슐 작성일2010-06-22 조회수649 추천수6 반대(0) 신고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7,6.12-14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6 “거룩한 것을 개들에게 주지 말고, 너희의 진주를 돼지들 앞에 던지지 마라. 그것들이 발로 그것을 짓밟고 돌아서서 너희를 물어뜯을지도 모른다.
12 남이 너희에게 해 주기를 바라는 그대로 너희도 남에게 해 주어라. 이것이 율법과 예언서의 정신이다.
13 너희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이끄는 문은 넓고 길도 널찍하여 그리로 들어가는 자들이 많다. 14 생명으로 이끄는 문은 얼마나 좁고 또 그 길은 얼마나 비좁은지, 그리로 찾아드는 이들이 적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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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늑골!

 

십자가상에서 그분의 심장은 창에 꿰뚫여 작은 문이 만들어 졌다.

 

그 작은 문에서 피와 물이 나왔다.

 

이것은 바로 예수님의 자비와 사랑이다.

 

이 구원의 샘을 원성사라고 한다.

 

이 샘에서 7성사가 탄생되었다.

 

그래서 7성사 모두 좁은 문을 지나는 방식으로 되어있다.

 

입문성사라고 하는 세례성사는 교리기간을 통해 단계적인 문을 거친다.

 

 즉 준비와 시험을 본다.

 

성품성사는 10년의 준비기와 여러관문을 거쳐야 한다.

 

독서직과 시종직의 관문이다.

  

성체성사역시 세례를 받고 미사를 거저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매사가 관문이다.

 

주님의 자녀 하느님의 자녀됨으로 살아야 하는 좁은 문을 통과해야 하는 것이며

혼배성사역시 부부가 혼배성사 교리와 면담과 공시를 통해 준비된다.

 

고백성사 역시 그렇다.

 

고해소에서 생각나는 대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참회와 회개와 보속의 단계를 지닌다.

 

병자성사역시 고통자체를 구원에 이르는 문으로 인식하면서 준비하며

 

견진성사에도 교리와 기도의 준비가 필요하다.

 

천주교의 구원방식은 바로 좁은 문 들어가기이다.

 

그 좁은 문은...

 

다시 그분의 창에 찔린 공간 즉 성심 바로 심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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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윤석신부님 홈페이지  www.credoh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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