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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안식일은 안식일의 주인인 예수그리스도를 만나야 안식(루카복음14,1-35)/박민화님의 성경묵상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0-06-25 조회수411 추천수5 반대(0) 신고
 
2010년 6월 25일 금요일 루카복음14장
 
구약의 안식일은
신약에서는 주님의 날이 주일인데,
안식일과 주님의 날은
영적인 수종병을 치유 받고
혼인 잔치에서 신랑이신 예수님을 만나고
십자가를 통하여 예수님을 따르고 상을 받으며
소금 역할을 통하여 주님을 만나는 것이
구약의 안식일이며 신약의 주일입니다.

안식일 논쟁에 대하여 말씀하시는데 수종병을 예화로 들어
난치병인 수종병을 치유받아 평화와 안식이 오는 것처럼
우리들에 영혼의 안식은 죄로 인한 영혼의 난치병 때문에
안식이 오지 못하기 때문에
영혼의 죄를 사함 받고 깨끗해져서
참 평화와 참 안식을 누리기 위해서는
진리이시고 생명의 말씀이신 하느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보고 맞이하여 죄사함 받고 참 평화가 오기 때문에
 
 
이스라엘 민족들과 오늘날에 율법에 매여 있는 사람들이
안식일에 수종병을 치유했다고
이유삼아 시비를 거는 그런 사람이 되지 말고
복음 말씀을 믿고 받아들여 살아 가면서
참 평화와 진정한 안식을 누릴 수 있는 사람들이 되기 위해서는
성경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기도하고 주일 미사에 참석하여
매일매일 신앙생활을 잘 합시다.
 
안식일은 안식일의 주인인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야 안식이 오며
주일은 미사 중에 사랑으로 오신 사랑의 주님을 만날 때만
진정한 주일이 되는 것입니다.
 
수종을 앓는 이를 안식일에 고치시다
 
바리사이들과 율법에 매여 있는 사람들이
영적으로 수종병에 걸려 있는 사람들이며
오늘날에도 성경말씀을 문자적으로 보고 문자적으로 해석하는 사람들을
수종병에 걸려 있는 사람들이라고 말할 수 있으며,
 
 
이런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님을 만나 치유받고
복음을 믿어 새로 태어나 참 안식을 누리는 사람이 되었을 때
수종병을 치유 받고
복음으로 새로 태어난 하느님의 자녀들이 되는 것입니다.
 
1
예수님께서 어느 안식일에 바리사이들의 지도자 가운데 한 사람의 집에 가시어 음식을 잡수실 때 일이다. 그들이 예수님을 지켜보고 있는데,
 
설명:
바리사이 사람 중에 한 사람이라고 할 때
이 바리사인은 미완료 동사인 HV(엔)동사인 엔동사이므로
이 바리사이는 과거 2000년 전에도 있었고
오늘날에도 있으며 앞으로도 미래에도 계속 있다는 것인데,
 
 
오늘날 우리들도 난치병인 수종병에 걸려 있는 사람들은
율법에 매여 있는 사람을 말하기 때문에
율법에 매여 있으면 바리사이들이라고 말할 수 있고
또한 영적인 수종병이라고 말할 수 있으며,
이런 사람들은 진정한 안식을 누릴 수 없는 사람들입니다.
 
2 마침 그분 앞에 수종(율법에 매여있는 바리사이인)을 앓는 사람이 있었다.
3 예수님께서 율법 교사들과 바리사이들에게, “안식일에 병을 고쳐 주는 것이 합당하냐, 합당하지 않으냐?” 하고 물으셨다.
4 그들은 잠자코 있었다. 예수님께서는 그의 손을 잡고 병을 고쳐서 돌려보내신 다음,
5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 가운데 누가 아들이나 소가 우물에 빠지면 안식일일지라도 바로 끌어내지 않겠느냐?”
6 그들은 이 말씀에 아무 대답도 하지 못하였다.

끝자리에 앉아라
 
"끝자자리에 앉아라."고 하니까
미사 드리는 미사 시간에 제일 끝자리에 앉아서 미사 드리는 사람도 있지만,
그런 뜻이 아니고 가장 겸손하게 낮은 자리에서
평신도 왕직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봉사하여 이웃 사랑을하라는 것이며,
 
 
남에게 걸림돌이 되기보다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되어 주고
남에게 칭찬 받기보다는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칭찬해 주는 사람이 되도록
맨 끝자리에서 봉사하며,
주님을 만나고 안식을 누리는 사람이
끝자리에 앉아서 봉사하는 사람들입니다.
 
마태복음 20,20에서
야고보와 요한의 어머니가 예수님께
"선생님의 나라가 오면 내 아들 하나는 오른편에
하나는 왼편에 앉게 해 달라."고 예수님께 간청하였을 때,
예수님께서 높은 자리에 앉으려고 하지 말고
가장 낮은 자리에 앉으라고 말씀하신 이유는
인간의 마음과 육의 마음의 속성은 될 수 있으면 높아질려고 하지만
그리스도 예수님을 만나면 가장 낮은 종의 신분으로 되어 봉사하게 되며,
 
우리 육의 속성을 없애기 위해서는
우리들 마음 안에 십자가 사건이 일어나
우리들의 높아지려고 하는 마음을 죽이고 버려야
섬기는 사람이 되며 어린 아이들처럼 자신을 낮추게 되는 것입니다.
 
7 예수님께서는 초대받은 이들이 윗자리를 고르는 모습을 바라보시며 그들에게 비유를 말씀하셨다.
8 “누가 너를 혼인 잔치에 초대하거든 윗자리에 앉지 마라. 너보다 귀한 이가 초대를 받았을 경우,
9 너와 그 사람을 초대한 이가 너에게 와서, ‘이분에게 자리를 내 드리게.’ 할지도 모른다. 그러면 너는 부끄러워하며 끝자리로 물러앉게 될 것이다.
10 초대를 받거든 끝자리에 가서 앉아라. 그러면 너를 초대한 이가 너에게 와서, ‘여보게, 더 앞 자리로 올라앉게.’ 할 것이다. 그때에 너는 함께 앉아 있는 모든 사람 앞에서 영광스럽게 될 것이다.
11 누구든지 자신을 높이는 이는 낮아지고 자신을 낮추는 이는 높아질 것이다.”

가난한 이들을 초대하여라
 
마태복음 25,35~40에
"너희는 내가 굶주렸을 때에 먹을 것을 주었고,
내가 목말랐을 때에 마실 것을 주었고,
내가 나그네였을 때에 따뜻이 맞아들였다. 또 내가 헐벗었을 때에
입을 것을 주었으며, 내가 감옥에 있을 때에 찿아 주었다."
 
가장 소자에게 해 준 것이 예수님께 해 드리는 것이기 때문에
가난한 이들, 장애인들, 다리 저는 이들, 눈 먼 이들에게 해 주는 것이
예수님께 해 드리는 것이며
하느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동시에 하는 것입니다.
 
12 예수님께서는 당신을 초대한 이에게도 말씀하셨다. “네가 점심이나 저녁 식사를 베풀 때, 네 친구나 형제나 친척이나 부유한 이웃을 부르지 마라. 그러면 그들도 다시 너를 초대하여 네가 보답을 받게 된다.
13 네가 잔치를 베풀 때에는 오히려 가난한 이들, 장애인들, 다리저는 이들, 눈먼 이들을 초대하여라.
14 그들이 너에게 보답할 수 없기 때문에 너는 행복할 것이다. 의인들이 부활할 때에 네가 보답을 받을 것이다.”

혼인 잔치의 비유(마태 22,1-10
)
 
성경에서 혼인 잔치의 비유를 통하여
영적인 신랑인 예수님과 신부들인 남자,여자 모든 성도들을 비유해서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어 성체가 되는 과정을 말하며,
세상의 혼인 잔치에 살찐 음식과 빵을 먹고
혼인 잔치에 참여하여 기쁨을 나누는 것처럼
하늘 나라의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참여하여
생명의 빵인 성경 말씀을 먹고 그리스도와 하나 되어
어린양의 혼인잔치(요한 묵시록 19,5)에 참여하여
기쁨과 평화를 누리는 천국 잔치를 설명하시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혼인 잔치와 아기를 낳는 여인과 이런 비유는
모두 그리스도와 하나 되어
구원 받는 과정을 예화로 설명해 주시는 것입니다.
 
15 예수님과 함께 식탁(말씀의 식탁)에 앉아 있던 이들 가운데 어떤 사람이 이 말씀을 듣고 그분께, “하느님의 나라에서 음식을 먹게 될 사람은 행복합니다.” 하고 말하였다.
16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어떤 사람이 큰 잔치를 베풀고 많은 사람을 초대하였다.
17 그리고 잔치 시간이 되자 종을 보내어 초대받은 이들에게, ‘이제 준비가 되었으니 오십시오.’ 하고 전하게 하였다.
18 그런데 그들은 모두 하나같이 양해를 구하기 시작하였다. 첫째 사람은 ‘내가 밭을 샀는데 나가서 그것을 보아야 하오. 부디 양해해 주시오.’ 하고 그에게 말하였다.
19 다른 사람은 ‘내가 겨릿소 다섯 쌍을 샀는데 그것들을 부려 보려고 가는 길이오. 부디 양해해 주시오.’ 하였다.
20 또 다른 사람은 ‘나는 방금 장가를 들었소. 그러니 갈 수가 없다오.’ 하였다.
21
종이 돌아와 주인에게 그대로 알렸다. 그러자 집주인이 노하여 종에게 일렀다. ‘어서 고을의 한길과 골목으로 나가 가난한 이들과 장애인들과 눈먼 이들과 다리저는 이들을 이리로 데려오너라.’
 
설명:
세상 장애자들을 예화로 들어
예수님을 만나지 못한 사람들과
율법에 매여 있는 바리사이들은 영적 장애자들이기 때문에
반드시 하느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받아들이고 믿어
영적인 난치병을 치유받아 성도들로 새로 태어나야
천국 잔치에 참여하고 천국 시민들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예수님께서는 65억 인구들을 지금 이 순간에도
천국 잔치에 초대하시는 사랑의 초대장입니다.
 
22 얼마 뒤에 종이 ‘주인님, 분부하신 대로 하였습니다만 아직도 자리가 남았습니다.’ 하자,
23 주인이 다시 종에게 일렀다. ‘큰길과 울타리 쪽으로 나가 어떻게 해서라도 사람들을 들어오게 하여, 내 집이 가득 차게 하여라.’
24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처음에 초대를 받았던 그 사람들 가운데에서는 아무도 내 잔치 음식을 맛보지 못할 것이다.”

버림과 따름 (마태 10,37-38
)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기 위해서는
세상의 마음과 육의 마음을 버려야 하는데
십자가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우리들의 육의 마음은 죽고
그리스도와 함께 새로운 영혼으로 거듭나야,
즉 우리들 마음 안에 매일매일 십자가 사건이 일어나
우리 마음을 버리고 죽어서 새로운 사람으로 변화 되어야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이 될 수 있으며,
 
이런 사람들이 하느님의 자녀들인 성도들이 되며
성경 말씀을 읽을 때마다 우리들의 심령 안에 십자가 사건이 일어나며
우리가 하느님 말씀을 읽지 않거나 거부하는 것은
우리 마음이 죽지 않으려고 거부하기 때문이지만
묵묵히 참고 성경 말씀을 계속 읽으면 우리들 마음이 변화되어
예수님의 마음으로 변하는 것입니다.
 
25 많은 군중이 예수님과 함께 길을 가는데,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돌아서서 이르셨다.
26
“누구든지 나에게 오면서 자기 아버지와 어머니, 아내와 자녀, 형제와 자매, 심지어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않으면, 내 제자가 될 수 없다.
 
설명:
여기에서 친 가족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의 식구들인 육에 마음을 쓰는 시기 질투 다툼(갈라디아서 5,19)와   영의 식구들인 사랑 기쁨 평화(갈라디아서 5,22)등이며
이 영과 육이 싸움이 일어나며 육의 식구들을 미워하고 버려야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이 될 수 있는 것이며,
 
로마서 8,5~7에
"무릇 육을 따르는 자들은 육에 속한 것을 생각하고,
성령을 따르는 이들은 성령에 속한 것을 생각합니다.
육의 관심사는 죽음이고, 성령의 관심사는 생명과 평화입니다.
육의 관심사는 하느님을 적대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그것은 하느님의 법에 복종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복종할 수도 없습니다." 
 
27 누구든지 제 십자가를 짊어지고 내 뒤를 따라오지 않는 사람은 내 제자가 될 수 없다.
28 너희 가운데 누가 탑을 세우려고 하면, 공사를 마칠 만한 경비가 있는지 먼저 앉아서 계산해 보지 않느냐?
29 그러지 않으면 기초만 놓은 채 마치지 못하여, 보는 이마다 그를 비웃기 시작하며,
30 ‘저 사람은 세우는 일을 시작만 해 놓고 마치지는 못하였군.’ 할 것이다.
31 또 어떤 임금이 다른 임금과 싸우러 가려면, 이만 명을 거느리고 자기에게 오는 그를 만 명으로 맞설 수 있는지 먼저 앉아서 헤아려 보지 않겠느냐?
32 맞설 수 없겠으면, 그 임금이 아직 멀리 있을 때에 사신을 보내어 평화 협정을 청할 것이다.
33 이와 같이 너희 가운데에서 누구든지 자기 소유를 다 버리지 않는 사람은 내 제자가 될 수 없다.”

맛을 잃은 소금 (마태 5,13 ; 마르 9,50
)
 
소금은 헬라말로 '할라스' 인데
소금은 짠맛을 내고 부패를 방지하며 변하지 않는 속성이 있기 때문에    빛과 소금은 예수님에 신성을 상징하며,
사도란 말도 소금이란 헬라말의 같은 어원이며,
소금이 물에 녹아 없어져야 짠맛을 내기 때문에
이 소금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말씀을 상징하며
말씀화가 되어 사랑과 기쁨과 평화로 살아가는 사람이
땅인 세상 사람들에게 짠맛을 내는 소금 역할을 하는
예수님의 제자들이 되는 것입니다.
 
소금이 물에 녹는다는 것은 죽는다는 것을 의미하며
마치 빛을 내기 위하여 초가 불에 타 녹아내리면서 밝은 빛을 내는 것처럼 
빛과 소금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우리들 안에 십자가 사건이 일어나 우리들의 육의 마음이 죽어 없어져서
예수님 마음으로 변화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34 “소금(예수그리스도 상징)은 좋은 것이다. 그러나 소금이 제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다시 짜게 하겠느냐?
35 땅(세상 사람)에도 거름에도 쓸모가 없어 밖에 내던져 버린다. 들을 귀(영의 귀) 있는 사람은 들어라.”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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