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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모두 투표하면 국민이 나라 주인 된다>
작성자김종연 쪽지 캡슐 작성일2010-06-26 조회수367 추천수1 반대(0) 신고
 

<모두 투표하면 국민이 나라 주인 된다>


방금 한겨레신문 1면 머리기사를 읽었다.

김두관 경남도지사 당선자 인수위원회가

보 건설과 준설을 중단하고

수질개선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깜짝 놀랄 고마운 결단이다.


그뿐인가? 서울, 경기도, 강원도, 전라남북도, 광주 등

진보교육감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우리 자녀들을 좀 편안하게 해 줄 것 같다.

국립대학을 일원화하여 인터넷국립대학까지 모든

국립대학졸업자에게 동일한 졸업증을

주고 모든 학생은 자기가 하고 싶은 공부를

신나게 하는 교육혁명을 일으킬 것만 같다.


투표율 55%에, 제대로 투표를 하는 정도로도

그런 놀라운 일이 벌어진다.

다음 총선과 대선에서도 투표율 80%에

제대로 투표를 하면

나라가 바로 설 것이다.

대통령, 장관, 국회의원, 검사판사, 등은

스스로 국민의 심부름꾼과 머슴이 되고,

국민이 나라의 주인으로 우뚝 설 것이다. 


불교, 천주교, 개신교, 원불교, 등

모든 종교들이 정치교육, 투표교육에

나서고, 한국노총, 민주노총, 전국농민회,

전교조, 참교육학부모회, 모든 단체가 앞으로

투표교육에 총력을 기울일 이유가 거기에 있는 것 같다.



못 보신 분 보세요

<통계로 본 청소노동자 저임금 현황>-인권운동사랑방 

따뜻한 밥 한 끼의 권리 캠페인단 6/23일 기자간담회에서 현황 발표 

 

1. 따뜻한 밥 한 끼의 권리 캠페인단(이하 캠페인단)이 각종 통계자료를 토대로 청소노동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청소노동자의 임금 및 고용, 근로조건이 대단히 열악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2. 중앙고용정보원이 발표한 08년 OES자료를 분석한 결과 청소노동자(임금노동자) 수는 377,927명으로 426개 직업 중 네 번째로 종사자가 많습니다. 청소노동자 중 여성의 비율은 81.6%로 여성의 비율이 절대적으로 많습니다. 평균 연령은 56.3세이며 청소노동자의 41%가 60세 이상입니다. 청소노동자가 가구주인 경우는 46.3%입니다. 청소노동자의 76.4%가 계약기간을 설정한 계약직, 혹은 계약기간을 설정하지 않았지만 언제든 그만두라면 그만 둬야하는 임시직 개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청소노동자의 평균 임금은 79.6만원이며, 여성 청소노동자의 절반 이상이 법정 최저임금 이하의 임금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 공공노조는 지난 3월 16일부터 약 한 달 동안 사업장 내 청소노동자 실태를 조사한바 있습니다. 조사내용을 분석한 결과 2070명의 청소노동자 중 98.74%가 용역노동자이며, 3군데 사업장 13명의 청소노동자만이 정규직으로 고용되어있습니다. 응답사업장 청소노동자의 평균 기본급은 895.079원이며, 근무시간 대비 임금이 가장 적은 사업장은 주 평균 56시간 근무에 기본급이 770,000원, 평균임금이 920,000원 입니다.


4. 2007년 국가인권위원회는 ‘공공부문 청소용역근로자 인권개선을 위한 법령 및 정책 개선 권고’를 주문한 바 있습니다. 3년이 지난 현재 공공부문 청소노동자의 실태는 2007년에 비해 무엇이 얼마나 달라졌는지를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확인하였습니다. 그 결과 16개 시도청의 청소업무는 전원 외주용역이며, 전라남도, 울산광역시, 대전광역시는 87.7%의 낙찰 하한율도 지키지 않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또한 국가인권위 권고에도 불구하고 청소노동자 저임금 문제를 더욱 심화시키고 있는 포괄임금제 적용에 대한 행정감독 및 처벌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5. 따뜻한 밥 한 끼의 권리 캠페인단은 6월 23일 오전 10시 30분, 민주노총 회의실(경향신문사 건물 13층)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여 이상의 내용과 함께 통계로 본 청소노동자들의 세부 현황을 발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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