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많은 사람이 동쪽과 서쪽에서 모여 와, 아브라함과 이사악과 야곱과 함께 잔칫상에 자리 잡을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0-06-26 조회수337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12주간 토요일
2010년 6월 26일 (녹)

☆ 예수 성심 성월

♤ 말씀의 초대
애가는 기원전 586년 예루살렘이 바빌론에 함락된 다음 쓰였다고 한다.
예루살렘의 파괴와 성전의 무너짐에 전율하면서 백성이 하느님 앞에
용서를 청하도록 일깨워 주지 않은 예언자들을 비난한다. 그리고
하느님께서 예루살렘에 자비를 베풀어 주시도록 남은 사람들에게
정성을 다하여 기도할 것을 촉구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이스라엘에 오셨지만, 로마 백인대장의 믿음을 보시고
그 종의 중풍을 고쳐 주신다. 공동체 안에 현존하시는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을 악에서 자유롭도록 풀어 주신다. 예수님께서는 이방인의
청을 들어주시어, 하느님 나라는 특정한 경계가 없고, 누구에게나 열려
있음을 보여 주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8,17 참조
◎ 알렐루야.
○ 그리스도, 우리의 병고 떠맡으시고, 우리의 질병 짊어지셨네.
◎ 알렐루야.

복음 <많은 사람이 동쪽과 서쪽에서 모여 와, 아브라함과 이사악과
         야곱과 함께 잔칫상에 자리 잡을 것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8,5-17
5  예수님께서 카파르나움에 들어가셨을 때에, 한 백인대장이 다가와
도움을 청하였다. 6 그가 이렇게 말하였다. “주님, 제 종이 중풍으로 집에
드러누워 있는데 몹시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7 예수님께서 “내가 가서 그를 고쳐 주마.” 하시자, 8 백인대장이
대답하였다. “주님, 저는 주님을 제 지붕 아래로 모실 자격이 없습니다.
그저 한 말씀만 해 주십시오. 그러면 제 종이 나을 것입니다. 9 사실 저는
상관 밑에 있는 사람입니다만 제 밑으로도 군사들이 있어서, 이 사람에게
가라 하면 가고, 저 사람에게 오라 하면 옵니다. 또 제 노예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합니다.”
10 이 말을 들으시고 예수님께서는 감탄하시며, 당신을 따르는 이들에게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는 이스라엘의 그 누구에게서도 이런
믿음을 본 일이 없다.
11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많은 사람이 동쪽과 서쪽에서 모여 와, 하늘
나라에서 아브라함과 이사악과 야곱과 함께 잔칫상에 자리 잡을 것이다.
12 그러나 하느님 나라의 상속자들은 바깥 어둠 속으로 쫓겨나, 거기에서
울며 이를 갈 것이다.”
13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백인대장에게 말씀하셨다. “가거라. 네가 믿은
대로 될 것이다.” 바로 그 시간에 종이 나았다.
14 예수님께서 베드로의 집으로 가셨을 때, 그의 장모가 열병으로 드러누워
있는 것을 보셨다. 15 예수님께서 당신 손을 그 부인의 손에 대시니 열이
가셨다. 그래서 부인은 일어나 그분의 시중을 들었다.
16 저녁이 되자, 사람들이 마귀 들린 이들을 예수님께 많이 데리고 왔다.
예수님께서는 말씀으로 악령들을 쫓아내시고, 앓는 사람들을 모두 고쳐
주셨다.
17 이사야 예언자를 통하여 “그는 우리의 병고를 떠맡고, 우리의 질병을
짊어졌다.”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그리된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845

장마 비 !

콩 싹
들깨 잎

작은
나뭇잎

여린
풀잎들

시들
시들

목마름
달래듯

내리다
말다

점점
길게

내리는
빗소리

기다리는
마음에

기쁨의
음악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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