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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버지의 기쁨, 어머니같은 사랑( 루카복음15,1-32)/박민화님의 성경묵상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0-07-02 조회수770 추천수5 반대(0) 신고
 
 
 
 
 
 
 
 
 
 
 
 
 
 
 
 
 
 
 
 
 
 
 
 
 
 
 
 
 
 
 
 
 
 
 
 
 
 
 
 
 
 
 
 
 
 
 
 
 
 
 
 
 
 
 
 
 
 
2010년 7월 2일 금요일 루카복음15장
 
루카복음 15장은 회개의 장인데
회개란 말은 헬라어로 '메타노이에오' 인데
'메타'란 말은 '함께'란 뜻이고
'노이에오'는 '새롭게하다' 란 뜻인데,
 
진리 성령인 말씀으로 새롭게 변화되어
세상에서 세상의 욕망으로 살아가던 사람이 예수님께로 돌아가서
하느님의 속성인 사랑과 기쁨과 평화로 살아가는 사람이
회개하고 회개의 열매를 맺는 사람입니다.
 
루카복음 15장은 회개의 장이고,
루카복음 16장은 지혜의 장이며
루카복음 17장은
죄 회개한 후에 용서받고 죄사함 받은 후에 의무이행을 한 후에
하느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리는 사람들이
하늘 나라를 찾게 되는 장이며,
 
루카복음 15장에서는
이스라엘 민족들의 생활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양의 비유와 은전의 비유를 통하여 회개를 설명하고
되찾은 아들의 비유를 통하여 회개를 설명하시는데,
아흔아홉 마리의 양을 놓아 두고 잃어버린 한 마리 양을
찿아가는 예수님의 마음을 깨달을 수 있으며,
 
여기서 '잃은 양'은
헬라 원어에는 '아폴뤼미' 인데 '멸망할 양'이라는 뜻인데,
양도 의인화해서 예수님 곁을 떠난 멸망할 양이
나 자신일 수 있다는 것을 묵상하고 회개하며
잃어버린 한 닢의 은전도 의인화해서 예수님을 떠난
예수님을 믿지 않는 세상 사람들을 의미할 수 있기 때문에,
예수님을 그리스도 하느님으로 받아들이고 믿어
잃어버린 한 마리 양이며, 잃어버린 은전 한 닢인 우리들은
예수님께로 돌아가 회개하고 믿어 구원 받아야
회개의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아멘!
 
되찾은 양의 비유 (마태 18,12-14)
 
'잃어버린 되찾은 양'이란
원어에는 '아폴뤼미 ' 즉 멸망할 양이란 뜻이기 때문에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과 관계를 맺지 못하고
진리에서 벗어난 것이 길 잃은 양이기 때문에
생명나무이며 참 포도나무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어야
구원받는 양이 되며,
진리의 영이시고 생명의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님과
우리가 하나가 되었을 때는
길을 잃고 방황하며 멸망할 영혼들을 구원시키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세상 사람들을 찾아가 복음화 시켜야 하며
 
처음에는 내가 길 잃은 멸망할 양이었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받아들여 구원받았으니
예수님의 제자들로서
길 잃은 양들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성도들이 됩시다.
 
그러나 우리들은 매일매일 길 잃은 한 마리 어린 양이었다가
길 잃은 양들을 찾아가
예수님께로 인도하는 봉사자 역할도 하기 때문에
매일 말씀으로 무장하고 기도로 충전합시다.
 
 
1 세리들과 죄인들이 모두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가까이
  모여들고 있었다.
2 그러자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들이, “저 사람은 죄인들을 받아들이고 또 그들과 함께 음식을 먹는군.” 하고 투덜거렸다.
3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 비유를 말씀하셨다.
4
“너희 가운데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 가운데에서 한 마리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광야에 놓아둔 채 잃은 양을 찾을 때까지 뒤쫓아 가지 않느냐?
 
설명:
'한 마리' 하면 숫자적인 의미로 보아도 되지만
야훼전승에서는 7 이 완전 숫자이며
사제전승에서는 1 이 완전 숫자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지 못하여 멸망할 양들을
상징적으로 한 마리로 표현하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지 못한 사람은 한 마리로 표현하므로
내가 한 마리 양에 해당될 수 있기 때문에
성경을 읽은 모든 사람들은
"내가 한 마리 양이로구나!" 라고 생각하고
회개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5
그러다가 양을 찾으면 기뻐하며 어깨에 메고
 
설명:
죄인 하나를 찿는 하느님의 사랑을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6 집으로 가서 친구들과 이웃들을 불러, ‘나와 함께 기뻐해 주십시오. 잃었던 내 양을 찾았습니다.’ 하고 말한다.
7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이와 같이 하늘에서는, 회개할 필요가 없는 의인 아흔아홉보다 회개하는 죄인 한 사람 때문에 더 기뻐할 것이다.”

되찾은 은전의 비유
 
은전도 의인화해서
잃어버린 은전 한 닢에 해당되는 나를
하느님께서 등잔 불을 켜고 복음의 빛으로 진리로 인도하여
구원시켜 주시는 하느님의 사랑을 느끼게 되며,
내가 잃어버린 멸망할
은전 한 닢에 해당되는 영혼이었다는 것을 깨달아
이제부터는 주님을 믿고 믿어
구원을 받게 자비를 베풀어 주신 하느님께 감사 드립시다.
 
 
 
잃어버린 은전 한 닢을 찿기 위하여 등불을 켜고 찿는데
이 등불은 마태복음25,1에서 신랑을 맞이하기 위해서
등불을 켜고 찿는 열 처녀의 비유에서처럼 이 등불은 믿음의
등불을 상징하며 등불과 태양 빛은 예수그리스도 즉 말씀과 성령을
상징하기 때문에 세상적인 돈인 은전을 찿기 위해서는 세상 등불을
켜고 찿지만 영혼이 멸망할 양을 즉 잃어버린 양을 찿고 구원하기
위해서는 믿음의 등불과 말씀과 성령의 등불을 가지고
멸망할 양(잃어버린 양)을 찿아야 하는 것입니다.
 
8
“또 어떤 부인이 은전 열 닢을 가지고 있었는데 한 닢을 잃으면, 등불을 켜고 집 안을 쓸며 그것을 찾을 때까지 샅샅이 뒤지지 않느냐?
 
설명:
'은전 한 닢을 잃으면' 할 때
헬라 원어에는 '아폴뤼미' 인데 '멸망하다'는 뜻이고,
등불은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며 진리의 빛이기 때문에
예수님께서는 멸망할 은전 한 닢에 해당되는
나의 영혼을 구원해 주시는 사랑의 증표입니다.
 
로마서 5,20에
"죄가 많아진 그 곳에 은총이 충만히 내렸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선악이 없으시기 때문에
회개만 하면 죄를 다 용서해 주시는 용서의 하느님이시지만,
우리들은 선과 악으로 판단하기 때문에
죄가 많다 적다, 착하다 죄인이다,
봉사를 많이 한다 봉사를 하지 않는다 라고
선악으로 판단하는 것이 우리들이며
'잃어버린 한 닢의 은전'에 해당하는 믿음의 사람들일 수 있습니다.
 
내가 '잃어버린 은전 한 닢'이라는 것을 깊이 묵상하고
나를 구원시켜 주시는 주 예수님께 감사를 드립시다.
 
9 그러다가 그것을 찾으면 친구들과 이웃들을 불러, ‘나와 함께 기뻐해 주십시오. 잃었던 은전을(멸망할 영혼) 찾았습니다.’ 하고 말한다.
10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이와 같이 회개하는 죄인 한 사람 때문에 하느님의 천사들이 기뻐한다.”

되찾은 아들의 비유(탕자의 비유)
 
잃어버린 한 마리 양과 잃어버린 은전 한 닢의 예화를 통하여
회개한 사람들을 보고 하느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이며,
이제 탕자의 비유를 통하여
하느님께선 죄를 보지 않고 회개하는 아들을 늘 기다리고 계시다가
작은 아들이 돌아온 것을 보시고 마중나와 포옹하고 입을 맞추고
가락지를 끼워 주시고 새옷을 입혀 주시고
살진 송아지를 잡아 잔치를 베풀어 주시는
자비의 하느님과 하느님 사랑을 체험하고 느낄수 있으며,
 
아버지는 성부의 하느님을 상징하고
살진 송아지는 성자 예수님을 상징하며
큰 아들은 율법에 매여 있는
이스라엘에 바리사이와 율사들을 상징하며,
둘째 아들은
율법도 모르고 세상에서 사는 세상 사람들과 이방인들이
예수님을 그리스도 하느님으로 받아들이고 믿어 회개하고
진리의 양식인 복음 말씀을 먹고,
하느님의 자녀들이 되는 과정을 예화를 들어 설명하시며,
 
하느님은 자비의 하느님이시고 사랑의 하느님임을 계시해 주시며
루카복음은 헬라계 이방인들을 위하여 쓰여진 복음이기 때문에
하느님의 사랑은 마치 어머님의 사랑과 같은 사랑이며
인자하신 어머니의 사랑과 같기 때문에
지금까지 어떠한 죄를 짓고
살아왔어도 회개하고 아버지 하느님께 돌아오면,
기쁘게 맞이하여 주시는 하느님이시라는 것을 계시해 주시는 것입니다.
 
여기서 둘째아들은
성경을 읽을 때마다 내가 해당된다는 것을 생각하고
하느님께 감사 찬미 찬양드립시다.
 
11 예수님께서 또 말씀하셨다. “어떤 사람에게 아들이 둘 있었다.
12
그런데 작은아들이, ‘아버지, 재산 가운데에서 저에게 돌아올 몫을 주십시오.’ 하고 아버지에게 말하였다. 그래서 아버지는 아들들에게 가산을 나누어 주었다.
 
설명:
큰 아들은 바리사이와 율사들을 상징할 수 있으며
작은 아들은 신약의 사도들과 예수님의 제자들을 말하며
재산도 육적으로는 세상의 재물이지만
영적으로는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야 하늘 나라를 가기 때문에
땅속에 파 묻혀있는 진주와 보석은
예수 그리스도님의 복음 말씀을 상징할수 있습니다.
 
13 며칠 뒤에 작은아들은 자기 것을 모두 챙겨서 먼 고장으로 떠났다. 그러고는 그곳에서 방종한 생활을 하며 자기 재산을 허비하였다.
14
모든 것을 탕진하였을 즈음 그 고장에 심한 기근이 들어, 그가 곤궁에 허덕이기 시작하였다.
 
설명:
육적인 기근은 세상의 양식을 말하지만
영적인 기근은
생명의 말씀을 영으로 풀어 놓은 레마 말씀을 들을수 없을 때
영적인 기근이 오게 되는 것입니다.
 
15 그래서 그 고장 주민을 찾아가서 매달렸다. 그 주민은 그를 자기 소유의 들로 보내어 돼지를 치게 하였다.
16
그는 돼지들이 먹는 열매 꼬투리로라도 배를 채우기를 간절히 바랐지만, 아무도 주지 않았다.
 
설명:
돼지는 문자적으로 볼 때는 세상의 돼지를 말하지만
성경에서 돼지와 개는 이방인을 말하며
또한 사탄을 상징하기 때문에
오늘날에도 이스라엘 사람들은 돼지고기를 먹지 않는 것입니다.
 
열매는 돼지가 먹는 열매 꼬뚜리라고 되어 있지만
거룹 또는 쥐엄 열매는 돼지가 먹는 열매를 말하는 것입니다.
쥐엄 열매는 짐승의 양식이며 육의 양식을 말하는데
성경 말씀도 하느님 뜻을 모르고 문자로 보고 먹을 때는
썩어 없어질 육의 양식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성경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아 생명의 양식을 먹읍시다.
 
17 그제야 제정신이 든 그는 이렇게 말하였다. ‘내 아버지의 그 많은 품팔이꾼들은 먹을 것이 남아도는데, 나는 여기에서 굶어 죽는구나.
18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렇게 말씀드려야지. ′아버지, 제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습니다.
19 저는 아버지의 아들이라고 불릴 자격이 없습니다. 저를 아버지의 품팔이꾼 가운데 하나로 삼아 주십시오.′’
20 그리하여 그는 일어나 아버지에게로 갔다. 그가 아직도 멀리 떨어져 있을 때에 아버지가 그를 보고 가엾은 마음이 들었다. 그리고 달려가 아들의 목을 껴안고 입을 맞추었다.
21
아들이 아버지에게 말하였다. ‘아버지, 제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습니다. 저는 아버지의 아들이라고 불릴 자격이 없습니다.’
 
설명:
생명의 양식을 먹어야 몸이 이루어지고
그 몸 안에 한 빵 한 몸 한 영이 되는 사람이
하느님의 자녀들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양식이 중요한 것입니다.
 
22
그러나 아버지는 종들에게 일렀다.
‘어서 가장 좋은 옷(묵시록7,9;마태복음6,25)을 가져다 입히고
손에 반지를 끼우고 발에 신발을 신겨 주어라.
 
설명:
좋은 옷도 그리스도 말씀의 옷을 상징하며
반지도 신랑이 신부에게 사랑의 증표로 주는 것이며
신랑 신부가 계약하는 것처럼
하느님께서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계약으로
사랑의 증표로 반지를 주는 것입니다.
144,000 명의 성도들에게는
하느님의 자녀들이라고 인침을 해 주시는 것입니다. 
 
23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아라. 먹고 즐기자.
 
설명:
살진 송아지는 예수 그리스도 즉 성자를 상징하며
소는 힘이 세기 때문에 성부를 상징하며
비둘기는 성령를 상징하며
살찐 송아지는 예수님 자신의 몸인 성체와 성혈을 상징하며,
매일 미사 중에 새 계약이 이루어지며
성체와 성혈을 받아 모신 성도들에게는
새 계약의 증표로 사랑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24
나의 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고 내가 잃었다가 도로 찾았다.’ 그리하여 그들은 즐거운 잔치를 벌이기 시작하였다.
 
설명:
아버지인 성부 하느님이
생명의 빵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죽은 사람이며,
멸망할 잃어버렸던 아들이 하느님께로 돌아와 생명을 얻게 되었을 때
하느님께서 한 영혼의 구원을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25 그때에 큰아들은 들에 나가 있었다. 그가 집에 가까이 이르러 노래하며 춤추는 소리를 들었다.
26 그래서 하인 하나를 불러 무슨 일이냐고 묻자,
27 하인이 그에게 말하였다. ‘아우님이 오셨습니다. 아우님이 몸성히 돌아오셨다고 하여 아버님이 살진 송아지를 잡으셨습니다.’
28
큰아들은 화가 나서 들어가려고도 하지 않았다. 그래서 아버지가 나와 그를 타이르자,
 
설명:
큰 아들은 아버지한테 생명의 양식이 있다는 것을 모르기 때문에
되돌아온 동생을 기쁘게 맞이하지 못한 것이 죄이고 죽음이며 
하느님의 기쁜 잔치에 참여하지 못하는 것이며,
영원한 생명이란 한 분이신 하느님을 알고
그 분이 파견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영원한 생명인데,
 
큰 아들은 아버지와 함께 있으면서도
아버지께서 영원한 생명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모르기 때문에
화를 내고 기뻐하지 않는데
우리들도 큰 아들처럼 사촌이 땅을 사면 시기 질투하면서
배 아파하는 육의 속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들도 미사 중에 말씀의 잔치와 성찬의 잔치에
기쁘게 참석하지 않는 것이 잘못일 수가 있으며
큰 아들과 같은 행위를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29 그가 아버지에게 대답하였다. ‘보십시오, 저는 여러 해 동안 종처럼 아버지를 섬기며 아버지의 명을 한 번도 어기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저에게 아버지는 친구들과 즐기라고 염소 한 마리 주신 적이 없습니다.
30 그런데 창녀들과 어울려 아버지의 가산을 들어먹은 저 아들이 오니까, 살진 송아지(예수그리스도)를 잡아 주시는군요.’
31 그러자 아버지가 그에게 일렀다. ‘얘야, 너는 늘 나와 함께 있고 내 것이 다 네 것이다.
32 너의 저 아우는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고 내가 잃었다가 되찾았다. 그러니 즐기고 기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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