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0-07-05 조회수317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14주간 월요일
2010년 7월 5일 (홍)

☆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기념일

한국인 최초의 사제인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는 1821년 충남 당진의
솔뫼 마을에서 태어나 부모의 깊은 신앙을 물려받으며 자랐다. 그는
16세 때 최방제 프란치스코, 최양업 토마스와 함께 파리 외방 전교회
‘모방 신부’에게 신학생으로 발탁되어 마카오로 유학을 떠났다. 이후
필리핀 등 동남아 일대를 전전하며 학업을 마친 그는 1845년 8월 17일
상하이 인근의 김가항 성당에서 사제품을 받았다. 그해 10월 입국한
그는, 선교사들이 입국할 수 있는 뱃길을 알아보려다 1846년 6월 5일
순위도 부근에서 관헌에게 체포되었으며, 그해 9월 16일 새남터에서
순교하였다. 26세의 젊은 나이였다. 1984년 5월 6일,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은 그를 시성하였다.

♤ 말씀의 초대
예언자는 인간을 자유롭게 하시는 하느님에 대한 기억을 유지시키고
일깨우는 사람이다. 즈카르야 예언자는 사람들이 주님의 성전을 찾지
않고, 아세라 목상과 다른 우상들을 숭배하는 것을 준엄하게 꾸짖는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의 말을 듣지 않고 오히려 그를 무참히 살해하고
만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으로 의롭게 된 우리가
하느님과 평화로운 관계를 맺으며, 하느님의 영광에 참여하게 된다고
강조한다(제2독서).
예수님의 제자 된 사람들은 예수님과 같은 길을 가고, 같은 운명을 겪을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박해를 두려워하지 말고 단단히
각오하라고 하신다. 어떠한 박해도 하느님 아버지의 사랑에서 결코
떼어 놓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니 미리 걱정하지도 말라고 하신다.
때가 되면 아버지의 성령께서 이끌어 주실 것이기 때문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5,10
◎ 알렐루야.
○ 행복하여라, 의로움 때문에 박해를 받는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 알렐루야.

복음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17-22
    그때에 예수님께서 사도들에게 말씀하셨다.
17 “사람들을 조심하여라. 그들이 너희를 의회에 넘기고 회당에서
채찍질할 것이다. 18 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19 사람들이 너희를 넘길 때,
어떻게 말할까, 무엇을 말할까 걱정하지 마라. 너희가 무엇을 말해야 할지,
그때에 너희에게 일러 주실 것이다. 20 사실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안에서 말씀하시는 아버지의 영이시다.
21 형제가 형제를 넘겨 죽게 하고, 아버지가 자식을 그렇게 하며, 자식들도
부모를 거슬러 일어나 죽게 할 것이다. 22 그리고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이는 구원을
받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854

별빛 길 !

어느
누구가

걸으려
하여도

반가운
기쁨

빛으로
비추어

주님
나라

찾아
들어서

생생한
평화

영원한
행복

누리게
하옵니다 ...... ^^♪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