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오늘은 웬일일까? l 오늘의 묵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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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노병규 | 작성일2010-07-16 | 조회수561 | 추천수6 | 반대(0) 신고 |
오늘은 웬일일까?
오늘은 웬일일까? 주님의 제자들에 대해 시비를 거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심통 사납다고 생각했습니다. 꼭 그런 사람은 아니리라는 것이지요. 매우 자기중심적인 사람입니다. 어떻게든 그를 깎아 내리고 그를 헐뜯습니다. 이런 못된 인간도 있었을 것입니다. 바리사이도 있었을 것입니다. 나쁘고 못된 사람이 아니라 법으로 대표되는 당위와 의무만 남습니다. 잘못된 점만 봅니다. 저도 그리 나쁜 사람이 아닙니다. 시비가림이 날카로워지고 법, 원칙을 들이댑니다. “잘 못보다는 그의 고통을 보자”는 인생이 아닌가 싶네요.
- 김찬선(레오나르도)신부 작은형제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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