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예수님께서는 예언을 이루시려고, 당신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지 말라고 엄중히 이르셨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0-07-17 조회수540 추천수22 반대(0) 신고
 

연중 제15주간 토요일
2010년 7월 17일 (녹)

☆ 제헌절

♤ 말씀의 초대
미카 예언자는 농촌 출신이지만, 그의 말은 구체적이고 솔직하다.
가난한 사람들을 억압하는 착취자들에게 강력하고도 단호한
주님의 메시지를 선포한다. 가난한 백성이 하느님께서 약속하신
땅에서 비참한 생활을 하고 자기 몫을 차지할 수 없게 된 것에
분노하시어, 주님께서는 미카를 시켜 부자들과 힘센 자들에게
혹독한 경고를 내리신다(제1독서).
바리사이들이 예수님의 살해를 모의하는 동안, 예수님께서는
당신에게 맡겨진 직무를 계속 수행하신다. 예수님께서는 이사야
예언서를 인용하시면서, 당신이 곧 하느님의 종, 하느님께서
사랑하시는 이, 하느님의 마음에 드는 이, 하느님의 성령께서 그
위에 내리시는 이이심을 선언하신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결코
당신의 활동을 대대적으로 선전하는 선동가가 아니시다. 그분께서는
모든 백성에게 하느님의 자비로우신 구원을 가져다주시고 보증해
주시는 새로운 중개자이시다(복음).

복음 환호송     2코린 5,19
◎ 알렐루야.
○ 하느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세상을 당신과 화해하게 하시고,
    우리에게 화해의 말씀을 맡기셨네.
◎ 알렐루야.

복음 <예수님께서는 예언을 이루시려고, 당신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지 말라고 엄중히 이르셨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14-21
    그때에 14 바리사이들은 나가서 예수님을 어떻게 없앨까 모의를
하였다.
15 예수님께서는 그 일을 아시고 그곳에서 물러가셨다. 그런데도 많은
군중이 그분을 따랐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모두 고쳐 주시면서도,
16 당신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지 말라고 엄중히 이르셨다.
17 이사야 예언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그리된 것이다.
18 “보아라, 내가 선택한 나의 종, 내가 사랑하는 이, 내 마음에
드는 이다. 내가 그에게 내 영을 주리니, 그는 민족들에게 올바름을
선포하리라.
19 그는 다투지도 않고 소리치지도 않으리니, 거리에서 아무도 그의
소리를 듣지 못하리라. 20 그는 올바름을 승리로 이끌 때까지, 부러진
갈대를 꺾지 않고, 연기 나는 심지를 끄지 않으리니, 21 민족들이 그의
이름에 희망을 걸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866

무궁화 !

회색
둥치에서

갈라져
나가는

줄기
잎사귀

살짝
비켜서

등잔
닮은

꽃봉오리
맺혔네

어느
동네에

아버지
모깃불

뒤적
뒤적

대나무
부채

놓은
어머니

윗방
호롱에

꽃불
댕기고

평상에
잠든 아이

옮겨
누일

자리
보시겠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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