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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늘의 복음과 묵상
작성자김광자 쪽지 캡슐 작성일2010-07-20 조회수622 추천수1 반대(0) 신고

 

2010년 7월 20일 화요일[(녹) 연중 제16주간 화요일]

성 아폴리나리스 주교 순교자 기념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복음>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46-50
46 예수님께서 아직 군중에게 말씀하고 계시는데, 그분의 어머니와 형제들이 그분과 이야기하려고 밖에 서 있었다. 47 그래서 어떤 이가 예수님께, “보십시오, 스승님의 어머님과 형제들이 스승님과 이야기하려고 밖에 서 계십니다.” 하고 말하였다.
48 그러자 예수님께서 당신께 말한 사람에게, “누가 내 어머니고, 누가 내 형제들이냐?” 하고 반문하셨다.
49 그리고 당신의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50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이 내 형제요, 누이요, 어머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예수님께서는 “주님! 주님!” 한다고 다 구원의 길에 이르는 것은 아니라고 하십니다. 구원받는 것은 아버지의 뜻을 실천하는 사람만이 가능합니다.
우리는 하느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주님의 뜻에 따라 살고자 여기에 모여 왔습니다. 우리는 주님 안에서 한 형제자매이며, 한 가족입니다. 우리는 아버지 하느님 안에서 그리스도의 영원한 구원에 기꺼이 동참하고 있는 형제자매입니다. 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을 실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그것은 거짓 공동체입니다. 거짓 공동체는 철저하게 개인적이고 이기적인 집단이나 사조직에 불과할 따름입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모인 공동체는 주님의 뜻을 생활에서 실천합니다. 이웃을 한 형제자매로 받아들이고, 깊은 사랑과 평화와 정의를 나눌 줄 압니다. 교회 공동체는 바로 주님 안에서, 주님을 통하여, 주님과 하나 되어 살아가는 공동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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