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0-07-20 조회수338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16주간 화요일
2010년 7월 20일 (녹)

☆ 성 아폴리나리스 주교 순교자 기념

♤ 말씀의 초대
예루살렘은 아직도 파괴된 채로 있고, 유다인 공동체도
이웃 나라에게 멸시를 당하고 있다. 이런 시점에서 미카
예언자는 백성의 안위와 번영을 위하여 주님께 용서를
청하는 기도를 바친다. 예루살렘을 위하여 주님께 올리는
찬미가다. 주님께서 백성에게 베푸신 가장 놀라운 일은
용서와 사랑이다(제1독서).
예수님의 가족은 혈연이나 지연으로 이루어진 공동체가
아니라,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예수님께서는 모두 당신의 형제자매가 되라고 사람들을
부르신다. 하느님 아버지의 뜻에 따라 길을 가고,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들이 곧 새로운 공동체의
구성원이 될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4,23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누구든지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도 그를 사랑하시고, 우리가 가서
    그와 함께 살리라.
◎ 알렐루야.

복음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46-50
46 예수님께서 아직 군중에게 말씀하고 계시는데, 그분의
어머니와 형제들이 그분과 이야기하려고 밖에 서 있었다.
47 그래서 어떤 이가 예수님께, “보십시오, 스승님의 어머님과
형제들이 스승님과 이야기하려고 밖에 서 계십니다.” 하고
말하였다.
48 그러자 예수님께서 당신께 말한 사람에게, “누가 내
어머니고, 누가 내 형제들이냐?” 하고 반문하셨다.
49 그리고 당신의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50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이 내 형제요, 누이요, 어머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869

매미 소리 !

은총의
섭리로

빚으실 때
내리신

질서
따라

땅속
어둠에서

기다리는
순종

어느
새벽

서광
빛살에

날개
말리고

날아
올라

부르는
노래에

함께
마음실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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