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7월 23일 금요일 루카복음18장
루카복음18장은
루카복음15장인 회개의 장과
지혜의 장인 루카복음16장과 루카복음17장에서
영적인 나병환자 예화를 통하여
나병과 같은 치유 불가능한 원죄의 사함을 받은 사람이
루카복음 18장에서 하늘 나라를 찾고 구하고, 청하는데
바리사이 기도와 세리의 기도가 나오는데
바리사이들의 기도는
사람의 의로 착하고 잘난척하면서 하느님께 청하는 기도는
하느님께서 받아들이지 않으시나
하느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에 미워서가 아니라
루카복음 15,16,17장의 내용이 이루어져서 회개하고 통과되어야만이
죄의 용서를 받기 때문입니다.
세리는 "저희는 죄인입니다. 용서해 주십시요." 하고
겸손하게 드리는 기도를 하느님께서 받아들이는 예화를 통하여,
세리들의 기도가
즉 루카복음 15장 16장 17장이 통과된 사람의 기도라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들도 미사 중에
"주님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요.
그리스도님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요."라고 기도드리는 것입니다.
하느님은 어디나 다 계시지만
하느님이 요한복음 차원에서는
우리 안에 우리 심령 안에 계시는 것입니다.
내가 외국에 갔을 때 외손녀들과 식사를 하는 중에
하느님의 현존을 보고 있는가를 손녀들에게
"하느님이 어디 계시냐?"고 물어 봤을 때
고등학교 다니는 손녀는 손으로 하늘을 가르켰지만
일곱살 먹은 손녀는 가슴을 가르키면서 "in my heart." 라고 해서
하느님이 무엇으로 안에 계시냐고 다시 물어 봤을 때
손녀가 대답하기를 "Love."라고 답해서 내가 안아 주면서
"Love, joy, peace로 우리 안에 하느님이 계신단다."라고 말했을 때
손녀가 그렇다고 말을 해서
그 자리에 모였던 온 가족들이 어린 손녀를 통하여
하느님의 현존을 보고 느끼게 되어
그날 저녁 식사는
말씀과 성찬의 잔치로 기쁨이 가득한 저녁식사가 되었으며
저와 온 가족은 하느님께 감사 찬미 찬양을 드렸습니다.
우리들도 하느님을 보는 눈은
눈 코 귀 혀 피부 오감과 육감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영감으로 말씀을 깨달아 깨달음의 눈으로 보는 사람이
하느님을 보는 사람이고 깨어 있는 사람이며,
영안이 열려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말씀을 깨닫기 위해서는
성령의 역사및 성령의 힘으로 깨달아 알고 보기 때문에
말씀을 깨달았을 경우에는 사람들에게 감사드리지 말고
오직 하느님께만 감사와 찬미를 바쳐야하는 것입니다.
세리처럼 의로운 기도는
율법의 의와 사람의 의로 기도드리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의로 기도드리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에서는 계속적으로 회개하고
"내 탓이오."라고 말할 수 있는 성도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과부의 청을 들어주는 불의한 재판관의 비유
사람의 관점에서 볼 때는
과부와 고아는 남편이 죽고 없는 여자들이 과부이고
어머니나 아버지가 없는 아이들이 고아들이지만
하느님의 관점에서 볼 때는
영적인 남편은 예수 그리스도님이시고
영적인 신부들은 남자와 여자 모든 성도들을 말하기 때문에
순결한 신부들이 되기 위해서는
예수님만 믿고 예수님과 사는 사람들이 순결한 신부들이며
예수님도 믿고 다른 신도 믿을 때는 영적으로 간음한 여자들이 되며
예수님이 말씀으로 우리 심령 안에 거처하지 아니하면
예수님이 우리 안에 아니 계시면
우리 성도들은 모두가 영적으로 과부들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과부들이 원하는 남편인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것이 원한을 푸는 일이기 때문에
우리들은 하느님께 시간도 때도 없이
영적인 남편인 예수님을 달라고 조르고 기도할 때
하느님께서는 귀찮아서 과부의 원한을 들어 주신다는 비유를 통하여
우리들도 매일매일 말씀 읽고 묵상하고 기도할 때
영적인 남편인 예수 그리스도님을 만날 수가 있는 것이며,
고아도 하느님이 우리 안에 아니 계시면
우리들이 하느님과 관계가 없기 때문에 영적인 고아들이며
영적으로 하늘나라에 속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방인이고 외국인이 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과부의 원한을 들어 주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주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 모든 성도들은 복음 선포를 해서
예수님을 믿지 않는 세상 사람들이
영적인 남편인 예수님을 만나게 해 주는 것이
과부의 간청을 들어주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