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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고뇌 속에서 위로자를 찾으시는 예수성심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0-07-23 조회수419 추천수1 반대(0) 신고

고뇌 속에서 위로자를 찾으시는 예수성심

우리는 그리스도인들이 성체 안에 계신 예수님을 무시하

 자신들을 그렇게도 사랑한 심장, 자신들에 대한 사랑으로

불타버린 심장을 경멸하는 것을 봅니다.

그들은 그분을 마음껏 경멸하기 위해서

그분을 가리고 있는 베일을 이용합니다.

 

그들은 불경한 행위, 죄스러운 생각,

범죄적인 시선으로 그분을 모욕합니다.

그분을 경멸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가야파나 헤로데 그리고 빌라도의 병정들 앞에서처럼

모든 것을 침묵으로 견디는 그분의 친절을 이용합니다.

그들은 성체의 하느님에 대항하여 그분을 모독합니다.

그들은 그분께서 사랑으로 침묵하신다는 것을

알고 있는것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죄스런 영혼들 안에서조차도

그분을 십자가에 못박습니다.



그분을 받아들입니다.

그들은 이 살아있는 심장을 감히 받아들여

그 더러운 육체 속에 가두어두기까지 합니다.

그것을 자신의 주인,

악마에게로 감히 데려 갑니다.



예수님은 수난 당하시는 동안에도

이런 모욕은 당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분에게 땅은 치욕의 갈바리아입니다.

그분께서는 고뇌 속에서 위로자를 찾습니다.

십자가 위에서 그분의 고통을 공감할 사람을 찾습니다.

어느 때보다 오늘날 우리는 예수 성심께

지은 죄를 기워 갚아야 합니다.

 

성체에 대한 사랑과 조배를 아끼지 맙시다.

성체 안에 살아계신 예수 성심께 명예와

찬미와 조배를 드리십시오.

그리고 그 성심께 왕으로서의 힘이

영원히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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