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들어주실 때까지 ㅣ 오늘의 묵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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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노병규 | 작성일2010-07-25 | 조회수961 | 추천수23 | 반대(0) 신고 |
들어주실 때까지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일어나서 빵을 주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에게 필요한 만큼 줄 것이다.” 수녀님 강의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기억에 남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비가 올 때까지 기우제를 지낸답니다. 한 번도 성취되지 않은 적이 없다고 합니다. 기도가 성취되지 않을 수 없지요. 아주 의미가 있는 내용입니다. 될 때까지 끝까지 하라는 것인데, 끝까지 하면 된다는 믿음이 필요하고, 들어주시리라는 믿음입니다. 무조건 들어주시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반드시 들어주신다는 믿음입니다. 좋을지 주님께서 판단하실 것입니다. 그것에 정향되어 있어야 합니다.
- 김찬선(레오나르도)신부 작은형제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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