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겨자씨는 하늘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일 만큼 큰 나무가 된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0-07-26 조회수349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17주간 월요일
2010년 7월 26일 (백)

☆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부모
    성 요아킴과 성녀 안나 기념

성경에 직접적으로 나타나 있지는 않지만, 초대 교회 전승에 따르면,
복되신 동정녀 마리아의 부모가 요아킴과 안나 성인이라고 한다.
안나 성녀에 대한 공경은 6세기부터 동방 교회에서 시작되었고,
10세기에는 서방 교회에도 두루 퍼졌다. 요아킴 성인에 대한 공경은
안나 성녀보다 더 후대에 이루어졌다.

♤ 말씀의 초대
주님께서는 예레미야를 통하여 아마포 띠를 가지고 백성을 가르치신다.
백성은 사악하여 주님의 말씀을 듣기를 거부하고 다른 신들을 섬겼다.
그 결과, 백성은 강의 흙 속에서 썩어 버려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아마포 띠처럼 되고 말았다. 주님과 함께한다는 것은 허리에 붙어 있는
아마포 띠처럼 쓸모 있게 되는 것이다(제1독서).
하늘 나라는 겨자씨와 같이 작고 보잘것없어 보이지만, 싹이 터 자라서
나무가 되면, 하늘의 새들이 그 가지에 깃들일 만큼 커질 것이다.
예수님의 새로운 제자 공동체도 누룩처럼, 사람들 가운데에서 사라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세상 속에서 활동하여 세상을 변화시킬 것이다.
예수님을 통해서만, 세상 창조 때부터 역사 속에 숨겨진 하느님 나라의
신비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다(복음).

복음 환호송     야고 1,18
◎ 알렐루야.
○ 하느님 아버지는 뜻을 정하시고,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시어,
    우리가 피조물 가운데 첫 열매가 되게 하셨네.
◎ 알렐루야.

복음 <겨자씨는 하늘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일 만큼 큰 나무가
         된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3,31-35
    그때에 31 예수님께서 또 다른 비유를 들어 군중에게 말씀하셨다.
“하늘 나라는 겨자씨와 같다. 어떤 사람이 그것을 가져다가 자기 밭에
뿌렸다.
32 겨자씨는 어떤 씨앗보다도 작지만, 자라면 어떤 풀보다도 커져 나무가
되고, 하늘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인다.”
33 예수님께서 또 다른 비유를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하늘 나라는 누룩과
같다. 어떤 여자가 그것을 가져다가 밀가루 서 말 속에 집어넣었더니,
마침내 온통 부풀어 올랐다.”
34 예수님께서는 군중에게 이 모든 것을 비유로 말씀하시고, 비유를 들지
않고는 그들에게 아무것도 말씀하지 않으셨다. 35 예언자를 통하여
  “나는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리라. 세상 창조 때부터 숨겨진 것을
드러내리라.”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그리된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875

풀숲 비둘기 !

풀포기
사이로

걸어
다녀도

흔들림
모르게

조용한
온순함

주님
나라

삶으로
살아

누구라도
다정한

영혼의
대화로

평화
수놓으려

걷고
날아다닐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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