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비 개인 강가에 서서
작성자이재복 쪽지 캡슐 작성일2010-07-28 조회수331 추천수5 반대(0) 신고
      
      
      " 비 개인 강가에 서서 "        
      


      물가로 씻겨온 부유물 버려진 내 슬픔 나라 반대쪽에서 수입한 석유섬유잔해가 동동 춤을 추며 떠내려 온다 일류가 파낸 지구의 피와 골육 보고 보아도 흘려진 외화 낭비된 양심 12%의 인류가 지구자원의 80%를 먹어치운다니 대자로 누운 채 파 먹히는 지구야 미안해 이대로 10년 후면 돌아올 수 없는 강으로 부유물처럼 떠 돌 인류여 늦기 전에 너무 늦기 전에 나무라도 심자 내일 최후를 맞는다 하여도 무심한 강대국 전쟁의 화신들아 우리 희망의 아이들 어이할거냐

      * 가톨릭문화원 음악피정을 마치고
      / 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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