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나는 그분을 알고, 사랑하고, 믿는다 ㅣ 오늘의 묵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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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노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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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0-07-29 | 조회수364 | 추천수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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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분을 알고, 사랑하고, 믿는다
마르타의 축일에 우리가 듣는 독서와 복음은 둘 다 “사랑하는 여러분, 서로 사랑합시다. 하느님에게서 태어났으며, 하느님을 압니다. “하느님을 아는 것=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이라는 그 뛰어난 통찰을 보여줍니다. 하느님을 안다고 했을 때 객관적인 정보의 습득이요, 아니 저기 아프리카 어디에 사는 누구를 신문을 보고 아는 것도 아는 것이긴 합니다. 몇 가지 내 안에 들어와 있지만 아무런 관계도 없습니다. 아프리카에 객관적으로 있고 아무 의미 발생이 없습니다. 이런 앎이 아니라 경험적인 앎입니다. 함께 울고 웃는 경험이기도 하지만 누구 못지않게 사랑한 여인이었습니다. 사랑 경쟁을 하였을지도 모릅니다. 경험적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지금도 알고 있습니다.” 살아나리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는 알고 믿게 되었습니다. 전 존재를 다 알 수는 없지요. 하느님이 아니시기 때문이고 그 큰 사랑에 어림없기 때문입니다. 그분이 사랑이심을 알 뿐이고 이 세상에 오시기로 되어 있는 메시아시며 나는 사랑하고 이제 나는 믿습니다.”
- 김찬선(레오나르도)신부 작은형제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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