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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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님께서 메시아시며 하느님의 아드님이심을 믿습니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0-07-29 조회수321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17주간 목요일
2010년 7월 29일 (백)

☆ 성녀 마르타 기념일

마르타 성녀는 베타니아 출신으로, 마리아와 라자로와 자매·남매
사이이다. 예수님께서는 이들의 집에 자주 머무르셨고, 마르타와
마리아는 주님 일행을 정성껏 영접하였다. 뿐만 아니라, 라자로가
죽어서 나흘 동안 무덤에 있었을 때, 예수님께서는 마르타의
요청으로 그의 오빠를 죽음에서 일으키셨다.
마르타는 대단히 활동적인 여인이다. 반면에, 동생 마리아는
예수님의 말씀에 충실히 귀를 기울이는 사람이다. 이 때문에
사람들은 마르타를 활동적 신앙인의 모범으로 공경하고, 마리아를
관상 생활의 모범으로 공경하고 있다.

♤ 말씀의 초대
요한은 올바른 사랑은 하느님에게서 오는 것이고, 우리는 모두
하느님에게서 태어났기 때문에 서로 사랑하자고 한다. 하느님은
사랑이시다. 따라서 사랑으로 사는 사람은 하느님 안에 사는 것이
된다. 그러므로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하느님을 알지 못하고,
하느님 안에 머무르지도 못한다(제1독서).
마르타는 생명의 주인이 누구이신지를 알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께 청하기만 하면 하느님께서 다 들어주시리라는 것도 알고
있다. 그러나 마르타는 예수님께 원망 어린 말씀을 건넨다.
마르타는 아직까지 예수님께서 누구이신지 완전히 깨닫지 못했던
것이다. 그렇지만 예수님께서는 “네 오빠는 다시 살아날 것이다.”
하시면서 라자로를 죽음에서 다시 일으켜 세우신다. 이 기적은
당신의 부활을 미리 보여 주신 사건이다. 마르타는 예수님의 말씀
한마디에 망설이지 않고 확신에 찬 신앙을 고백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8,12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세상의 빛이다. 나를 따르는 이는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 알렐루야.

복음 <주님께서 메시아시며 하느님의 아드님이심을 믿습니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19-27
                                                    <또는 루카 10,38-42>
    그때에 19 많은 유다인이 마르타와 마리아를 그 오빠 일 때문에
위로하러 와 있었다. 20 마르타는 예수님께서 오신다는 말을 듣고
그분을 맞으러 나가고, 마리아는 그냥 집에 앉아 있었다.
21 마르타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주님, 주님께서 여기에 계셨더라면
제 오빠가 죽지 않았을 것입니다. 22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주님께서
청하시는 것은 무엇이나 들어주신다는 것을 저는 지금도 알고
있습니다.”
23 예수님께서 마르타에게, “네 오빠는 다시 살아날 것이다.” 하시니,
24 마르타가 “마지막 날 부활 때에 오빠도 다시 살아나리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였다.
25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
나를 믿는 사람은 죽더라도 살고, 26 또 살아서 나를 믿는 모든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않을 것이다. 너는 이것을 믿느냐?”
27 마르타가 대답하였다. “예, 주님! 저는 주님께서 이 세상에 오시기로
되어 있는 메시아시며 하느님의 아드님이심을 믿습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878

방울새난초 !

장마가
지거나

가뭄이
들거나

거기에
맞추어

이겨
내는 삶

하늘 뜻
따르는

믿음의
순종

빛은
언제나

함께
있음을

잊히지
않게 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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