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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님을 만난 사람의 구체적인 회개의 예화(루카 19,1~48) /박민화님의 성경묵상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0-07-30 조회수970 추천수8 반대(0) 신고
 
2010년 7월 30일 금요일 루카복음19장
 
루카복음 18장에서
바리사이와 세리의 기도를 통하여
예수님께서는 자기 죄를 시인하고 회개한 세리의 기도를
하느님께서 기쁘게 받아들이신다고 말씀하시고,
 
루카복음 19장에서는
구체적인 예화로 자캐오를 통하여 설명하시며 
율법에 매여 있는 바리사이들과
사람의 의로 선한 기도를 한다고 자랑하는 바리사이들의 기도는 받아들이지 아니하고
죄인들인 세리들의 기도를 들어 주시는 말씀을 하시고,
 
세리들의 대표자로 자캐오를 통하여
예수님 만나 회개하고 기쁜 마음으로
자기 전 재산에 반을 가난한 사람을 위하여 쓰겠다고 말하며
하느님을 만나는 사람은
재물도 가난한 사람을 위하여 나누어 주고
영적으로는 하느님을 만난 사람은 아가페 사랑이 넘치기 때문에
복음 선포함으로써 그리스도를 전도하며
하느님 사랑을 이웃에게 전하는 사람이
회개의 열매로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자캐오는 돈이 자기를 살려주는 하느님이였던 사람이
하느님 은총으로 부르심을 받고 죄사함 받아
회개하는 사람의 예화로 계시해 주십니다.
 
예수님과 자캐오
 
자캐오가 예수님을 보기 위하여 무화과나무 위로 올라가 있을 때
예수님께서 '자캐오야 내려 오너라,'하는 말을 듣고
말씀에 순종하여 예수님께로 돌아 왔을 때
예수님께서는 자캐오에게
"오늘 내가 너희 집에 머물겠다."고 말하였을 때
자캐오는 '주님을 만나는 기쁨으로
"나의 재산 반을 가난한 사람을 위하여 쓰겠습니다."라고 말하고
"남의 재산을 횡령했을 때는 네 곱절로 갚겠다."고 말했으며,
 
자캐오가 예수님을 보기 위하여 갈망하는 마음으로
돌무화과나무에 올라가는 것이 기도이며
예수님께서는 그 마음을 보시고
"내려 오너라."라는 말씀이 선포되었을 때
자캐오가 예수님 말씀에 순종하여 예수님을 따르는 것이
죄 중에 있는 세상에서 영으로 변화된 삶을 살게 되는 것이며,
 
우리들도 회개하고 예수님 말씀에 순종했을 때 구원받게 되는 것이며
성경 말씀을 통하여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순간 순간 부르시는 것입니다.
응답을 하는 것은 우리들의 마음입니다.
 
1 예수님께서 예리코에 들어가시어 거리를 지나가고 계셨다.
2
마침 거기에 자캐오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세관장이고 또 부자였다.
 
설명:
자캐오라는 말은 히브리어로 '순진하다, 의로운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3 그는 예수님께서 어떠한 분이신지 보려고 애썼지만 군중에 가려 볼 수가 없었다. 키가 작았기 때문이다.
4 그래서 앞질러 달려가 돌무화과나무로 올라갔다. 그곳을 지나시는 예수님을 보려는 것이었다.
5 예수님께서 거기에 이르러 위를 쳐다보시며 그에게 이르셨다. “자캐오야, 얼른 내려오너라. 오늘은 내가 네 집에 머물러야 하겠다.”
6 자캐오는 얼른 내려와 예수님을 기쁘게 맞아들였다.
7 그것을 보고 사람들은 모두 “저이가 죄인의 집에 들어가 묵는군.” 하고 투덜거렸다.
8
그러나 자캐오는 일어서서 주님께 말하였다. “보십시오, 주님! 제 재산의 반을 가난한 이들에게 주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다른 사람 것을 횡령하였다면 네 곱절로 갚겠습니다.”
 
설명:
아우구스티노교부는 자캐오가 하느님이신 예수그리스도를 만난 후
변화되어 많은 재산에 반을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서 나누어 주고 
재산 반은 다른 사람한테 횡령한 것이 있으면
그 횡령한 것에 네 곱절로 갚아주기 위하여 재산을 남겨 두었으며
자캐오는 예수님을 만나기 위하여
율법을 상징한 돌무화과나무에 올라 갔지만
예수님은 인류들의 죄를 용서해 주고 구원을 하기 위하여
십자가 나무 위에 올라가셨다고
아우구스티노스 성인이 설명을 하셨습니다.
 
9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오늘 이 집에 구원이 내렸다.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이기 때문이다.
10 사람의 아들은 잃은 이들을 찾아 구원하러 왔다.”

미나의 비유(마태 25,14-30
)
 
마태복음 25,14~30의 달란트 비유에서
다섯 달란트 가진 사람은 다섯 달란트를 벌었고,
두 달란트 받은 사람은 두 달란트를 벌었지만
한 달란트를 받은 사람은 땅 속에 묻어 놨던 예화에서
이 달란트도 예수님을 상징하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전도를 하여
다섯 달란트와 두 달란트를 벌어들인 종은 하느님께서 칭찬을 하였으나
한 달란트 받은 종은 율법에 매여 있기 때문에
땅인 자기 마음 안에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여 감추어 놓고
예수 그리스도를 주워 복음 전도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말씀 심판을 받게 되는 비슷한 예화로써,
 
미나로 상징된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서
한 미나 받은 종은 예수 그리스도를 전도하여 열 미나를 벌었고,
다른 종은 다섯 미나를 벌어서 하느님께서 칭찬을 하였지만
맨 마지막 종은 한 미나를 받아서
율법을 상징한 수건에 싸서 보관해 놓고
예수 그리스도를 주워 전도하여 미나를 벌어들이지 못했기 때문에
심판을 받는 예화인데,
 
우리들도 율법에 매여 있을 때는
혹시 잘못하지 않나 혹시 부족하지 않나 이 핑계 저 핑계 대고
하느님 말씀으로 상징된 미나를 주워
열 미나나 다섯 미나를 벌어들여야 되는데 게으른 종이 되어
하느님 말씀을 전도하지 않는 잘못을 범해서는 않되는 예화이며,
 
기회가 좋든 나쁘든 하느님 말씀을 전도하여
미나와 달란트로 상징된 예수 그리스도를 많이 전도하여
하느님의 착한 종들이 됩시다.
 
11 사람들이 이 말씀을 듣고 있을 때에 예수님께서는 비유 하나를 덧붙여 말씀하셨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가까이 이르신데다, 사람들이 하느님의 나라가 당장 나타나는 줄로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12 그리하여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어떤 귀족이 왕권을 받아 오려고 먼 고장으로 떠나게 되었다.
13 그래서 그는 종 열 사람을 불러 열 미나를 나누어 주며, ‘내가 올 때까지 벌이를 하여라.’ 하고 그들에게 일렀다.
14 그런데 그 나라 백성은 그를 미워하고 있었으므로 사절을 뒤따라 보내어, ‘저희는 이 사람이 저희 임금이 되는 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하고 말하게 하였다.
15 그러나 그는 왕권을 받고 돌아와, 자기가 돈을 준 종들이 벌이를 얼마나 하였는지 알아볼 생각으로 그들을 불러오라고 분부하였다.
16 첫째 종이 들어와서, ‘주인님, 주인님의 한 미나로 열 미나를 벌어들였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17 그러자 주인이 그에게 일렀다. ‘잘하였다, 착한 종아! 네가 아주 작은 일에 성실하였으니 열 고을을 다스리는 권한을 가져라.’
18 그다음에 둘째 종이 와서, ‘주인님, 주인님의 한 미나로 다섯 미나를 만들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19 주인은 그에게도 일렀다. ‘너도 다섯 고을을 다스려라.’
20 그런데 다른 종은 와서 이렇게 말하였다. ‘주인님, 주인님의 한 미나가 여기에 있습니다. 저는 이것을 수건에 싸서 보관해 두었습니다.
21 주인님께서 냉혹하신 분이어서 가져다 놓지 않은 것을 가져가시고 뿌리지 않은 것을 거두어 가시기에, 저는 주인님이 두려웠습니다.’
22
그러자 주인이 그에게 말하였다. ‘이 악한 종아, 나는 네 입에서 나온 말로 너를 심판한다(말씀 심판 요한복음12,48)
내가 엄한 사람이어서 가져다 놓지 않은 것을 가져가고 뿌리지 않은 것을 거두어 가는 줄로 알고 있었다는 말이냐?
23 그렇다면 어찌하여 내 돈을 은행에 넣지 않았더냐? 그리하였으면 내가 돌아왔을 때 내 돈에 이자를 붙여 되찾았을 것이다.’
24 그러고 나서 곁에 있는 이들에게 일렀다. ‘저자에게서 그 한 미나를 빼앗아 열 미나를 가진 이에게 주어라.’
25 ─ 그러자 그들이 주인에게 말하였다. ‘주인님, 저이는 열 미나나 가지고 있습니다.’ ─
26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가진 자는 더 받고,
가진 것이 없는 자는 가진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
 
설명:
세상 이치로 보면 가진 자는 더 많이 가지고
없는 자에게서는 빼았았는다는 말은
윤리 도덕적으로는 이치에 맞지 않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말하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가진 자는 더 많이 가지고
예수 그리스도가 없는 자는 예수님을 못 만나기 때문에
가지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27 그리고 내가 저희들의 임금이 되는 것을 바라지 않은 그 원수들을 이리 끌어다가, 내 앞에서 처형하여라.’”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는 것은
하늘나라 건설과 구원 완성을 위하여 들어 오시며
수난과 죽음과 부활을 통하여
하늘 나라 건설을 하시기 위하여 예루살렘에 입성하시지만,
 
영적으로는 우리들 심령 안에
매일 매일 말씀으로 예수님께서 들어 오시기 때문에
기쁜 마음으로 예수님을 맞아들여야 하는데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새끼나귀를 타고 오시는 이유는
나귀는 율법을 상징하고 새끼나귀는 복음을 상징하기 때문에
복음 말씀으로 예루살렘에 입성하시지만
우리들 마음 안에는 복음 말씀으로 오시기 때문에
하느님 말씀을 읽을 때마다
예수 그리스도님을 맞이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사야서 1,2~3에
"하늘(영)아 들어라! 땅(육)아 귀를 기울려라!
-주님께서 말씀 하신다-
내가 아들들을 기르고 키웠더니 그들은 도리어 나를 거역하였다.
소도 제 임자를 알고 나귀도 제 주인이 놓아 준 구유를 알건만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구나."
 
'하늘아 들어라, 땅아 들어라' 할 때
문자적으로 보면 이해가 잘 안 되지만
하늘은 영의 자녀들이며 이스라엘의 영적 지도자를 상징하며
땅은 이스라엘의 일반 백성들을 상징하는데
나귀는 지도자들이 타고, 소는 일반 백성들이 타는 것이며
여기에서도 이스라엘의 영적 지도자들과 이스라엘의 일반 백성들에게
하느님께서 말씀을 계시해 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셨을때
종교의 지도자들인 제사장들과 바리사이와 율법학자들은
자기들은 세리처럼 죄도 짓지 않고 기도도 많이 하고
하느님께 제사도 지내며 착한 일을 하며
선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은
예수님을 하느님의 아들 메시아, 구세주로 보지 못하고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 죄지만,
 
세리들과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들은
나 자신의 죄를 보고 회개하고
진리 성령으로 오신 예수님을 맞이하는 것이
구원의 시작입니다.
 
28 예수님께서는 이 말씀을 하시고 앞장서서 예루살렘으로 오르는 길을 걸어가셨다.
29 올리브 산이라고 불리는 곳 근처 벳파게와 베타니아에 가까이 이르셨을 때, 예수님께서 제자 둘을 보내며
30 말씀하셨다. “맞은쪽 동네로 가거라. 그곳에 들어가면 아직 아무도 탄 적이 없는 어린 나귀(복음 상징)한 마리가 매여 있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그것을 풀어 끌고 오너라.
31 누가 너희에게 ‘왜 푸는 거요?’ 하고 묻거든, 이렇게 대답하여라. ‘주님께서 필요하시답니다.’”(도구)
32 분부를 받은 이들이 가서 보니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그대로였다.(말씀성취)
33 그래서 그들이 어린 나귀를 푸는데 그 주인이, “왜 그 어린 나귀를 푸는 거요?” 하고 물었다.
34 그들은 “주님께서 필요하시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35 그리고 그 어린 나귀를 예수님께 끌고 와 그 위에 자기들의 겉옷(2열왕기9,13)예수님을 거기에 올라타시게 하였다.
36 예수님께서 나아가실 때에 그들은 자기들의 겉옷을 길에 깔았다.
37 예수님께서 어느덧 올리브 산 내리막길에 가까이 이르시자, 제자들의 무리가 다 자기들이 본 모든 기적 때문에 기뻐하며 큰 소리로 하느님을 찬미하기 시작하였다.
38 그들은 이렇게 말하였다.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 임금님은 복되시어라.’ 하늘에 평화 지극히 높은 곳에 영광!”
39 군중 속에 있던 바리사이 몇 사람이 예수님께, “스승님, 제자들을 꾸짖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40
그러자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이들이 잠자코 있으면 돌들(율법 상징)이 소리 지를 것이다.”
 
설명:
돌들이 말한다고 했는데 돌들도 의인화해서
1베드로 2,4에 산돌이 나오는데
이 산돌은 예수님과 복음 말씀을 상징하고 돌은 율법을 상징하며
예수님께서 타볼산에서 거룩하게 변모하실 때 
율법을 대표한 모세와 예언서를 대표한 엘리야가 나타나
복음 말씀 자체이신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과 부활에 대한
증언을 하고 있는 것이며,
 
예수님께서는 복음 말씀으로 오시는 메시아,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증언해 주실 것을 말하는 것이며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셨을 때
"호산나 다윗의 자손!" 이라고 외치며
환영하는 사람들은 구원을 받으나
거부하는 사람은 심판을 받게 되며
오늘날에도
예수님 말씀으로 오시는 주님을 받아들인 사람은 구원을 받지만
말씀을 거부하는 사람은 심판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말씀 심판이기 때문에 돌들이 말한다는 것은
율법의 말씀에 의하여 죄가 많은 이스라엘의 종교 지도자들이
말씀 심판을 받아 죽는다는 무서운 심판의 말씀인 것입니다.
 
돌 들이 말할것이라고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은
산 돌들이 예수님이 구세주 메시아로 오시는것을
알고 '주님 저희들을 구원해 주소서.'라는 뜻으로
"호산나! 호산나!"를 외치는데,
 
산 돌은 베드로전서2,4에
예수그리스도가 산 돌이기 때문에 예수님과 복음을
믿고 세례 받은 성도들은 하느님의 자녀들이 되며
산 돌들이 되기 때문에 복음하에 있는 신약의 백성들이
"호산나!" 라고 외친다고 계시해 주시는 것입니다.
 
물론 문자적으로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죄가 너무 많아
돌들도 말할 것이라고 하는 해석도 있습니다.

예루살렘의 멸망(심판)을 예고하며 우시다
 
예루살렘 성 안에 있는 일반 백성들과 세리들과 죄인들은
예수님을 맞아들여 죄사함 받고 기도하는 성전이 되지만
유대 교회 종교 지도자들인 바리사이와 율법 학자들은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에
육신의 장막이며 장사하는 성전이 되어 심판 받게 되는데
예수님과 복음 말씀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구원이 되지만
예수님과 복음 말씀을 거부하는 사람들은
심판 받게 됨을 계시해 주시는 것입니다.
 
41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가까이 이르시어 그 도성을 보고 우시며
42 말씀하셨다. “오늘 너도 평화를 가져다주는 것이 무엇인지 알았더라면 …… ! 그러나 지금 네 눈에는 그것이 감추어져 있다.
43 그때가 너에게 닥쳐올 것이다. 그러면 너의 원수들이 네 둘레에 공격 축대를 쌓은 다음, 너를 에워싸고 사방에서 조여들 것이다.
44 그리하여 너와 네 안에 있는 자녀들을 땅바닥에 내동댕이치고, 네 안에 돌 하나도 다른 돌(율법)위에 남아 있지 않게 만들어 버릴 것이다. 하느님께서 너를 찾아오신 때를 알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성전을 정화하시다
 
성전 정화를 위하여 예수님께서
요한복음 2,13~22에 나오는 
소와 양과 비둘기를 파는 자들과 환전꾼들이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밧줄로 채찍을 만들어 함께 성전에서 쫓아내시고
환전꾼들의 돈을 쏟아 버리시고
"내 아버지 집은 기도하는 성전인데
장사하는 성전으로 만들었다."고 말씀하시는데
 
소는 구약에서는 성부를 상징하고
어린양은 성자인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며
비둘기는 성령을 상징하기 때문에
구약인 그림자로 율법하에서 드리는 제사는 버리고
삼위일체 하느님의 실체인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셨기 때문에
나와 복음을 믿고 진리의 영으로 새로운 제사를 드리는
기도하는 성전이 되어야 구원받는다고 하시는 구원의 말씀을
 
예수님께서는 안타까워서
소와 양을 쫓아내고 환전상들의 돈을 쏟아 버리는 것이며
우리들 마음 안에 장사하는 성전이
육체의 욕망인 분노 시기 질투 등의 마음을 다 버리고 죽이고
예수님과 복음을 믿고 받아들여 회개하고 기도하는 성전으로 변하여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기도하는 성전이 됩시다.
 
예수 그리스도님께서는 사랑이시고, 자비의 하느님이시기 때문에
예루살렘에 입성하셨을 때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않는 이스라엘의 종교 지도자들과
앞으로 미래에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않는
세상 사람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성전 정결례를 예화로 들어
우리 안에 삼위일체 하느님이시며
진리 성령이신 말씀의 하느님이 계시면
우리들의 심령이 정화되어
하느님이 거처하시는 성령이 거처하는 거룩한 성전이 되며
이런 분이 기도하는 성전이 되기 때문에
 
요한복음 15,3에
예수님께서는 '내가 한 말로 깨끗해졌다.'라고하시는데
죄 때문에 깨끗하지 못하기 때문에
말씀을 읽을 때 말씀의 하느님이 우리 안에 들어 오게 되면
지금까지 나를 지배하고 있던
어둠의 세력인 죄가 죽고 없어지기 때문에,
마치 감옥에 있던 사람이 죄 사함 받고 세상에 나오면
자유가 오는 것처럼 마냥 자유가 오고,
마냥 기쁘고, 마냥 평화가 오며
 
이런 사람은 어떤 처지에서든지 하느님께 감사를 드리는 것이며
하느님은 사랑의 하느님이시기 때문에
예수님을 거부한 사람들도 회개하고
예수님께로 돌아 오기를 참고 기다려 주시는
자비의 하느님이십니다.
 
45 예수님께서 성전에 들어가시어 물건을 파는 이들을 쫓아내기 시작하시며,
46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의 집은 기도의 집이 될 것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그런데 너희는 이곳을 ‘강도들의 소굴’로 만들어 버렸다.”
47 예수님께서는 날마다 성전에서 가르치셨다.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과 백성의 지도자들은 예수님을 없앨 방법을 찾았다.
48 그러나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방도를 찾지 못하였다. 온 백성이 그분의 말씀을 듣느라고 곁을 떠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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