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얼마나 굳게 믿고 있는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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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용대 | 작성일2010-08-03 | 조회수535 | 추천수5 | 반대(0) 신고 |
그러나 거센 바람을 보고서는 그만 두려워졌다. 그래서 물에 빠져 들기 시작하자,
“주님, 저를 구해 주십시오.” 하고 소리를 질렀다. 예수님께서 곧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고, “이 믿음이 약한 자야, 왜 의심하였느냐?” 하고 말씀하셨다.(마태오 14:30-31)
베드로는 예수님을 굳게 믿었기 때문에 배에서 나와 물 위를 걷기 시작했다.
그러나 베드로는 바람을 만드신 창조주 예수님보다는 바람의 위력을 더 믿었다.
우리가 얼마나 하느님을 굳게 믿고 있는가 보기로 하자.
• 예수님께서 배우자나 아이들, 부모, 동료, 신부(神父), 교구(敎區)의 완고함을 바꾸어 주실 것이라 믿지 않고 이들의 고집을 꺾을 수 없다고 생각하고 체념하고 있지는 않은가?
자신이 그들을 바꾸어줄 수 있다고 생각했는가?
• 사람들이 성령(聖靈)을 받아 주님을 따르도록 하지 않고, 사람들이 예수님에 대한 당신의 증언을 받아 들이지 않으려고 해도 그냥 내버려두고 있지 않은가?
• 하느님 아버지의 권능 안에서 가족에게 은총과 사랑과 일용할 양식을 제공하려고 하지 않고 가족을 부양할 능력이 되지 않는다고 체념하고 있지는 않은가?
• 예수님의 권능으로 자신의 충동, 중독, 죄와 개인적인 허물들을 극복하여 자신을 새로운 사람이 되게 하여 순수한 삶을 살려고 하지 않고 그러한 잘못을 고수(固守)하고 살고 있지는 않은가?
자신의 문제에 초점을 맞추지 말고 주 예수님의 권능만 믿도록 해야 한다.(히브리 12:2)
“그러니 여러분의 그 확신을 버리지 마십시오. 그것은 큰 상을 가져다 줍니다.”
(히브리 10:35)
“보라, 하느님은 나의 구원. 신뢰하기에 나는 두려워하지 않는다.
주님은 나의 힘, 나의 굳셈. 나에게 구원이 되어 주셨다.”(이사야 12:2)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야곱 천막의 운명을 되돌려 주고 그의 거처를 가엾이 여겨 그 언덕에 성읍을 세우고 궁궐도 제자리에 서게 하리라.’” (예레미야 30:18)
“내가 십자가를 지고 있는 것은 나의 부족함을 치유하고 있는 과정이다.
이 부족함을 치유하지 않으면 남에게 어둠을 주게 된다.
또 하늘나라에 들어가지 못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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