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0-08-05 조회수316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18주간 목요일
2010년 8월 5일 (녹)

☆ 성모 대성전 봉헌 기념

♤ 말씀의 초대
기원전 586년에 예루살렘이 멸망한다. 예레미야 예언자가 북부 이스라엘
왕국에 대하여 예언했던 것이 남부 유다 왕국에도 현실로 나타난다.
이 어려운 순간에, 예레미야는 희망으로 가득 찬 미래를 펼쳐 보인다.
주님께서 백성과 새로운 계약을 맺어 주시리라는 것이다. 새 계약은
딱딱하고 외적인 율법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사랑의 감각과 충실성으로
주님과 맺는 계약이 될 것이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의 신앙 고백을 들으신다. 그리고 장차 당신의
사명을 이어받아 수행할 공동체의 주춧돌로 베드로를 세우신다.
그리스도이신 예수님께서 당신의 권위와 능력을 인간에게 주신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인간의 죄를 보지 않으시고, 당신을 향한 인간의 믿음을
보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16,18
◎ 알렐루야.
○ 너는 베드로이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저승의 세력도 교회를 이기지 못하리라.
◎ 알렐루야.

복음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6,13-23
그때에 13 예수님께서 카이사리아 필리피 지방에 다다르시자 제자들에게,
“사람의 아들을 누구라고들 하느냐?” 하고 물으셨다.
14 제자들이 대답하였다. “세례자 요한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엘리야라 하고, 또 어떤 이들은 예레미야나 예언자 가운데 한
분이라고 합니다.”
15 예수님께서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하고 물으시자,
16 시몬 베드로가 “스승님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17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시몬 바르요나야, 너는 행복하다!
살과 피가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것을 너에게 알려
주셨기 때문이다.
18 나 또한 너에게 말한다. 너는 베드로이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울 터인즉, 저승의 세력도 그것을 이기지 못할 것이다.
19 또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그러니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고,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
20 그런 다음 제자들에게, 당신이 그리스도라는 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분부하셨다.
21 그때부터 예수님께서는 당신이 반드시 예루살렘에 가시어, 원로들과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셨다가
사흗날에 되살아나셔야 한다는 것을 제자들에게 밝히기 시작하셨다.
22 그러자 베드로가 예수님을 꼭 붙들고 반박하기 시작하였다. “맙소사,
주님! 그런 일은 주님께 결코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23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돌아서서 베드로에게 말씀하셨다. “사탄아, 내게서
물러가라. 너는 나에게 걸림돌이다. 너는 하느님의 일은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만 생각하는구나!”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885

초롱 풀꽃 !

누가
켜서

들고
있을까

곧은
심지

돋우지
않아도

환한
꽃불

여름
무더위

저만큼
비켜

물러나
앉으네

가을로
난 길

찾아
나서는

초롱은
아닐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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