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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꿈은 하느님의 계시입니다.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0-08-09 조회수638 추천수2 반대(0) 신고
★ 꿈은 하느님의 계시입니다.

꿈속에서
하느님이 나에게 이야기를 하신다.

하느님은 나에게 진리를 가르쳐주시고
억압된 내 안의 것들을 일깨워주신다.

그리고 그분은 내가 가야할 길을 보여주시며,
당신이 제시한 길을 순종하며 따르기를 바라신다.

그분은 우리가 어떻게 결정해야할지를 알려주시고,
인생의 방향을 발견하도록 도와주신다.

그분의 계시에는
자유롭고 명쾌한 그 무엇이 있다.

꿈은 무의식의 장난이 아니다.
우리 행위의 결과이며, 반대로 현실 세계에서
구체적인 행동으로 실현되기도 한다.

스스로를 솔직히 보여주는 꿈이 있는가 하면
하느님이 직접 나타나 말씀하시는 신비적인 꿈도 있다.

이러한 꿈은 나에게 올바르게 사는 것뿐만 아니라,
내 영혼을 풍요롭게 하고 하느님이 나의 길을 인도하시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꿈은 우리에게 새로운 곳을 향해 출발해야할 때와
돌아와야 할 때를 말해준다.

꿈속에서는 이따금 휘황찬란하고 생기넘치는 세계가
우리 앞에 펼쳐지기도 한다.

현실의 조건이 열악하고 억압받는 사람들도
꿈속에서는 이처럼 자유와 환상을 누린다.

꿈은 그 누구도 빼앗아갈 수 없는
마음속 보물을 자기 자신에게 보여준다.

             참고한 글 “삶의 기술”
                안젤름 그륀 신부.

꿈은 하느님의 계시이며
장래 일을 암시하는 것입니다.

"꿈에 주님의 천사가 나타나 말하였다.
다윗의 자손 요셉아,
두려워하지 말고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들여라.
그 몸에 잉태된 아기는 성령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마태1,20)

"빌라도가 재판석에 앉아 있는데 그의 아내가
사람을 보내어, "당신은 그 의인의 일에 관여하지
마세요. 지난밤 꿈에 내가 그 사람 때문에 큰 괴로움을
당했어요."하고 말하였다.(마태27,19)

"그들은 꿈에 헤로데에게 돌아가지 말라는 지시를
받고, 다른 길로 자기 고장에 돌아갔다."(마태2,12)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꿈이야말로
우리의 의사와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우리가 꾸고 싶다고
마음대로 꿀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꿈속에서 당신을 뵙고 믿음을 더욱 굳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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