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은 올바른 영성의 길에 따르는 결과이다.

고요함을 지니지 못하기 때문에 아무리 좋은 휴가를

가진다고 해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한다.

그들은 고요하고 편안한 시간을 맞아 참된 자신과

대면하는것에 대하여 두려움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언젠가 한번은 나 자신의 참 모습과 대면해야 한다.

나는 이러한 일을 회피하기 위해 나 자신이 무엇인가에 바쁘도록,

항상 일에 몰두하여 고요한 시간이 찾아오지 않게 한다.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능력을 상실한 현대인들에게는

마침내 모든 것으로부터 한번 벗어나서

고요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하나의

그리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오늘날 내면의 휴식의 길로 안내하는

 여러 종류의 프로그램에 많은 사람들이 참가하고 있다.

그들은 심리학적인 방법이나 요가와 같은 육체적인 훈련을 통해

긴장을 푸는 방법이 그들이 간절히 원하는 내적 고요함으로

안내할 것으로 상당한 기대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휴식은 긴장을 푸는 외적인 방법으로 성취할 수 없다.

휴식은 올바른 영성의 길에 따르는 결과이다. 

  -「다시 찾은 마음의 평화」중에서-

 ♣여러 가지 걱정거리와 두려움들이

안절부절못하게 만들고 마음과 영혼이 내적으로

고요한 휴식을 취하지 못하게 만듭니다.

 내적으로 고요한 휴식을 하면 바로 거기에서 참 자신과

대면하게 되는데 자신이 자신을 혐오하는 죄의식이라든가

아니면 가면을 쓰고 거짓 자신으로 살아가는

자신을 감추어 두고 일에 쫓기는 척 도망쳤는데

그 처절한 참 자신과 대면하기 두려움을 가집니다.

그러나 자신의 참 자신을 만나서

자신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여 받아들일 때

비로소 성숙한 자아의 첫걸음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참 자아를 인정하고 살아야 자신이

주체가 되는 자신의 삶을 살 수가 있습니다.

그러지 못하면 평생을 남의 평가를 받기 위해

남의 노예가 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