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누구든지 나를 섬기면, 아버지께서 그를 존중해 주실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0-08-10 조회수333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19주간 화요일
2010년 8월 10일 (홍)

☆ 성 라우렌시오 부제 순교자 축일

라우렌시오 부제는 로마 교회의 일곱 부제 가운데 한 분으로,
오늘날의 스페인 지역에서 태어났다. 그는 로마 황제 발레리아누스의
박해 때에 동료들과 함께 순교하였다. 체포되기 전에 라우렌시오
부제는 교회의 보물과 소유물을 팔아 가난한 이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그의 행동에 분개한 박해자들은 온갖 고문을 가한 뒤, 석쇠 위에 눕히고
구워 죽였다. 그의 묘지는 캄포 베라노의 비아 티부르티나 근처에 있다.
훗날 콘스탄티누스 황제는 그곳에 그를 기념하는 대성당을 세웠고,
이후 라우렌시오 성인에 대한 공경은 널리 퍼져 나갔다.

♤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는 코린토인들에게, 적게 뿌리는 이는 적게 거두어들이고,
많이 뿌리는 이는 많이 거두어들인다고 설교한다. 저마다 마음에
작정한 대로 해야지, 마지못해 하거나 억지로 해서는 안 된다고
가르친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넉넉하고 긍정적이며 적극적인 마음을
가지라고 당부한다. 그렇게 하면 주님께서 모든 은총을 넘치게 주실
것이기 때문이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누구든지 당신을 섬기려면 당신을 따라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그러면 아버지께서도 그를 존중해 주실 것이다. 예수님을
섬기려면 자기 십자가를 지고 그분을 따라야 한다.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남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
것처럼 따라야 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8,12ㄷ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를 따르는 이는 어둠 속을 걷지 않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 알렐루야.

복음 <누구든지 나를 섬기면, 아버지께서 그를 존중해 주실 것이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24-26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남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25 자기 목숨을 사랑하는 사람은 목숨을 잃을 것이고, 이 세상에서 자기
목숨을 미워하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에 이르도록 목숨을 간직할 것이다.
26 누구든지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라야 한다. 내가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사람도 함께 있을 것이다. 누구든지 나를 섬기면, 아버지께서 그를 존중해
주실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890

백로 꿈 !

아득한
날에서

세월
강물에

흘러
흘러

간절한
소망

안고
와서

비추어
보는 걸까

진정
영원할

행복
나라

그리스도님
왕국

넓어진
터에서

보람의
눈물

뜨겁게
흐르는 걸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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