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우리는 순례자입니다.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0-08-10 조회수366 추천수1 반대(0) 신고
 

 우리는 순례자입니다.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한
우리는 모두 고향인 하늘나라를 떠나
방황하는 순례자들입니다.

바로 그곳에서 하느님은 우리를 기다리고 계시며
우리는 그곳에서 그분의 아름다운
얼굴을 뵙고 기뻐할 것입니다.

"육체에 멈물러 있는 동안에는
우리가 주님에게서 멀리 떠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2고린5,6)

주님이 우리를 구속하시기 전에는
하느님게 이르는 길이 닫혀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그 문을
활짝 열어 주시어 아버지 하느님의
자녀가 되게 하셨습니다.

"여러분은 성도들과 같은 한 시민이며
하느님의 한 가족입니다."(에페2,19)
 
-성 알폰소 성인의 거룩한 묵상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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