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종말은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승리와 평화를(루카복음21,1-38) / 박민화님의 성경묵상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0-08-13 조회수439 추천수7 반대(0) 신고
2010년 8월 13일 금요일 루카복음21장
 
루카복음 21장은 종말 설교인데
루카복음 3장에서 회개 설교를 하고,
루카복음 6장에서 산상설교를 하시고,
루카복음 8장에서 씨 뿌리는 비유를 설명하시고,
루카복음 9장에서 파견 설교를 하신 다음
맨 마지막으로 종말 설교를 하시고
22장, 23장은 예수님의 수난기를 설명하시고
루카복음 24장에서는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과 승천이야기를 하시며
루카복음에서는 예수님의 승천으로 끝을 맺지만
 
사도행전 1장에서는 예수님의 승천으로 시작이 되며,
사도행전 2장에서는
사도들이 오순절에 성령을 받아 복음 선포하는 말씀의 사역을 하며
 
루카복음 21장에서는
성전 파괴의 예화를 들어 마치 거대한 성전이 파괴될 때
요란한 소리가 나고 고통이 오는 것처럼
육신의 장막인 사람들의 육신이 심판 받을 때
큰 재난으로 표현된 심한 고통이 온다는 것을 말씀하시며
앞에서 말한 사도들이 복음 선포를 하였을 때
복음을 받아들여 좋은 열매인 성령의 열매로
사랑과 기쁨과 평화로 살아 가면서 
하늘 나라를 준비해야 구원을 받으나
믿지 않는 사람은 종말에 심판 받는다는 구원의 말씀이며,
 
루카복음 21장은
공관복음에서 묵시록이기 때문에 문자로 보지 말고
문자 안에 있는 하느님의 뜻을 깨달아야 은혜가 되며
성경말씀을 육안으로 보지 말고
깨달음의 눈으로 볼 때 성경이 이해가 되는 것입니다.
 
가난한 과부의 헌금 (마르 12,41-44)
 
가난한 과부라고 할 때
가난하다고 하는 말은 헬라어로 '푸토코스' 인데
이 '푸토코스' 란 말은 영적으로 마음이 가난한 사람을 말하며
육적인 가난은 '페넥스 '인데
코린토 후서 9,9에
코린토 교회에서 이스라엘에 있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육적인 돈을 모금해서 도와줬을 때
물질적인 도움을 주어 가난한 사람을 도운 것이며
 
여기서 가난한 과부는 산상설교에서
"복 되어라, 영이 가난한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 것이다."(마태복음 5,3)
영적으로 심령이 가난한 사람들을 말하기 때문에
우리들 안에 있는 욕심을 다 버리는 사람이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복음 말씀을 읽고 깨달아
말씀 안에 살아간 사람들이 가난한 사람들이며
 
마치 성모님과 사도들과 성인 성녀들처럼
마음을 비운 사람이 가난한 사람들이며
이런 분들이 그리스도와 한 빵, 한 몸, 한 영이 되는 사람이
하느님께 봉헌을 하게 되며
온 몸과 온 마음과 온 정신을 하느님께 봉헌하는 것이며
하느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진리의 영으로 예배하는 사람을 기쁘게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나오는 과부는 물질적으로 가난한 과부를 말하는 것이 아니며
영적으로 가난한 과부를 말하는데,
과부는 신랑인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지 않는 사람을 말하며
실제로 가난한 과부의 헌금 예화를
들어서 계시해 주시는 것입니다. 
 
1 예수님께서 눈을 들어 헌금함에 예물을 넣는 부자들을 보고 계셨다.
2 그러다가 어떤 빈곤한 과부가 렙톤 두 닢을 거기에 넣는 것을 보시고
3 이르셨다.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저 가난한 과부가 다른 모든 사람보다 더 많이 넣었다.
4 저들은 모두 풍족한 데에서 얼마씩을 예물로 넣었지만, 저 과부는 궁핍한 가운데에서 가지고 있던 생활비를 다 넣었기 때문이다.”

성전의 파괴를 예고하시다 (마태 24,1-2 ; 마르 13,1-2
)
 
이 성전 파괴 예고는 서기 70년에
로마의 디토 장군이 침범하여 예루살렘을 함락할 때
성벽 안에 있는 금붙이를 찿아 내기 위하여
성전 하나 하나의 돌담을 헐어 내는 일이 있었으나
 
영적인 뜻은 돌은 율법을 상징하기 때문에
율법으로 사는 사람들의 육신 장막이
즉 기도하는 성전이 마치 성전이 파괴되어 죽게 되는
심판을 받게 된다는 것을 상징해 주시며,
 
우리 모두도 예수님을 믿고 복음 말씀으로 살아가면서
창세기부터 묵시록까지의 말씀으로 짜진 예복을 입지 않으면
성전처럼 파괴되어 죽기 때문에
말씀을 읽고 말씀 안에서 살아가면서 말씀의 열매인 사랑으로
하느님께서 내 안에서 일하고 계심을 깨닫고
복음 말씀을 전도하여 종말 심판 때 구원 받을 수 있도록
말씀을 선포하고 묵상하고 기도하며 살아가야 하며,
 
종말 때 말씀화가 되어 있는 사람은 구원이 되지만
말씀화가 되지 않은 사람은 심판을 받기 때문에
믿는 우리들에게는 십자가의 말씀이 구원이 되지만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어리석음으로 보이기 때문에
종말을 깨어 준비하지 않으면 잘못을 범하는 것입니다.
 
5 몇몇 사람이 성전을 두고, 그것이 아름다운 돌과 자원 예물로 꾸며졌다고 이야기하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6 “너희가 보고 있는 저것들이, 돌 하나도 다른 돌 위에 남아 있지 않고 다 허물어질 때가 올 것이다.”

재난의 시작 (마태 24,3-14 ; 마르 13,3-13
)
 
육신의 장막인 우리들 안에 하느님 말씀이 들어 왔을 때
우리들 안의 육의 식구들과
영의 식구들의 싸움이 일어나기 때문에 진통이 시작되며
처음에는 세상과의 싸움에서 시작되지만
영성과 믿음이 자라면 내 안에 두 존재가 싸움이 일어나는데
 
 
나는 성경을 읽고 묵상하고 좋은 일을 하려고 하지만
내 안에 한 존재는 세상을 향한 쾌락이라든지 욕심이라든지
나쁜 생각과 미운 생각들이 나오는데
내 안에 이 두 존재 싸움을 보고 이기는 사람이 최후의 승리자이며
내 안에 두 존재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말씀 붙잡고 말씀 안에 살아갈 때
하느님 말씀 능력으로 내 안의 큰 재난을 승리로 이끌어
내 안에 참 평화가 오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승리하셨기 때문에
예수님이 우리 안에 계시면
우리들도 사탄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게 되는 것입니다.
 
7 그들이 예수님께 물었다. “스승님, 그러면 그런 일이 언제 일어나겠습니까? 또 그 일이 벌어지려고 할 때에 어떤 표징이 나타나겠습니까?”
8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너희는 속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여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내가 그리스도다.’, 또 ‘때가 가까웠다.’ 하고 말할 것이다. 그들 뒤를 따라가지 마라.
 
설명:
말씀화가 되지 않으면 속게 되어 있으며
거짓 예언자도 성경 말씀을 이용하여
문자나 육적으로 풀어서 속이기 때문에
말씀을 읽고 깨달아 말씀으로 무장하고 있을 때만
거짓 예언자 안에서 조정하고 있는 사탄의 생각을
진리의 말씀화로 사탄과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하여
복음 말씀을 많이 읽고 묵상합시다.
 
9
그리고 너희는 전쟁과 반란이 일어났다는 소문을 듣더라도 무서워하지 마라. 그러한 일이 반드시 먼저 벌어지겠지만 그것이 바로 끝은 아니다.”
 
설명:
문자적으로 보면
'전쟁이 일어나면 종말이 오겠다.' 라고 생각하지만
이 전쟁은 이 세상 나라들끼리의 전쟁이 아니라
하늘 나라와 하늘 나라 시민들인 성도들과
세상 나라와 세상 시민들간에
즉 영과 육의 전쟁을 말하기 때문에
초대 교회나 한국 초대교회 때 세상 나라 사람들의 박해로
우리의 선조들인 성도들이 순교 당하여
103위의 순교 성인들이 계셨던 것도 세상의 박해에 피흘려
순교함으로써 예수그리스도를 증거하셨던 순교의 성인들이며
 
하늘 나라와 세상 나라의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에페소서 6,14에
진리의 띠를 띠고 정의의 가슴받이를 입고 믿음의 방패를 잡고
구원의 투구와 영의 칼을 들고 영적 투쟁을 해야하며
영적인 칼은 하느님의 말씀입니다.
 
10 이어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민족과 민족이 맞서 일어나고 나라와 나라가 맞서 일어나며,
11
큰 지진이 발생하고 곳곳에 기근과 전염병이 생길 것이다. 그리고 하늘에서는 무서운 일들과 큰 표징들이 일어날 것이다.
 
설명:
기근도 육안으로 보면
아프리카에서 기근이 일어나고 아이티에서 지진이 일어나기 때문에
곧 종말이 온다고 잘못 생각할 수 있지만
차원을 달리해서 영안으로 볼 때는
기근은 영적 말씀이 들을 수 없을 때 영적으로 기근이 오며
지진도 땅이 갈라져서 사람들이 죽는 것을 지진이라고 하지만
영적으로는
말씀이 갈라지고 교회가 갈라지는 것이 지진이기 때문에
교회도 사랑으로 일치해야 하며
말씀을 깨달아야 사랑으로 일치가 되기 때문에
더욱 말씀을 사랑하고 읽고 기도하고 묵상해야 하며
 
전염병도 성경에서 나오는 난치병인 나병 중풍병 등이 나오는데
2000년 전에는 의학이 발달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런 병은 치료할 수 없었던 것처럼
우리들이 원죄가 있으면 하늘 나라에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영적 나병, 영적 중풍병 등은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세례를 받아
원죄 사함 받음으로써 구원을 받을 수 있으며
세상에 있는 동안 매일 매일 성경 말씀 읽고 묵상하고
주일예배를 잘 드려 하늘 나라 준비를 해야하는 것입니다.
 
전염병이나 기근이나 지진도
문자 안에 있는 하느님 뜻을 모르고 말하면 은혜가 되지 않기 때문에
성경 말씀을 읽을 때
문자 안에 있는 하느님 뜻을 열어 달라고 기도합시다.
 
12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앞서, 사람들이 너희에게 손을 대어 박해할 것이다. 너희를 회당과 감옥에 넘기고, 내 이름 때문에 너희를 임금들과 총독들 앞으로 끌고 갈 것이다.
 
설명: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을 박해하는 사람들은
사람들이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을 지배하고 있는 어둠의 세력인 사탄이
영적 자녀들인 성도들을 박해하기 때문에
그 사람들을 미워하지 말고 사랑으로 인내로 참으면서
진리의 말씀을 말과 행위로 증거해서
모두 구원시킬 수 있도록 해야하며
나를 박해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주 예수님께 기도합시다.
 
예수님께서도 십자가상에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이는 사람들을 위하여
"아버지 저들을 용서하소서." 라고
성부 하느님께 기도 드리는 것처럼
우리들도 우리를 박해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하는 기도 부대가 됩시다.
 
13 이러한 일이 너희에게는 증언할 기회가 될 것이다.
14 그러나 너희는 명심하여, 변론할 말을 미리부터 준비하지 마라.
15 어떠한 적대자도 맞서거나 반박할 수 없는 언변과 지혜를 내가 너희에게 주겠다.
16
부모와 형제와 친척과 친구들까지도 너희를 넘겨 더러는 죽이기까지 할 것이다.
 
설명:
부모 가족들은 육적으로 볼 때도
서로 싸움이 일어날 수도 있지만
여기서 부모와 자식과 가족들은 율법하에 있는 육의 식구들과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영의 식구들을 말하며
육의 식구들과 영의 식구들은 서로 원수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17 그리고 너희는 내 이름(말씀)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
18 그러나 너희는 머리카락(육을 상징) 하나도 잃지 않을 것이다.
19 너희는 인내로써 생명을 얻어라.”

예루살렘의 멸망을 예고하시다
 
20 “예루살렘이 적군에게 포위된 것을 보거든, 그곳이 황폐해질 때가 가까이 왔음을 알아라.
21
그때에 유다에 있는 이들은 산으로 달아나고, 예루살렘에 있는 이들은 거기에서 빠져나가라. 시골에 있는 이들은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지 마라.
 
설명:
예루살렘을 침략했을 때 적군이 작전상 잠시 퇴각했을 때
산으로 피난갔던 유대 백성들은 살았지만
성안에 있던 백성들은 다시 침략군이 공격하여
모든 시민들을 무차별하게 살육했던 일이 있지만
이런 예화를 통하여
유대인들이 율법의 산에서 율법을 믿고 있지만
사도들처럼 예수님과 복음을 믿고 복음의 산으로 갈 때는
영적인 구원을 받는다는 계시의 말씀입니다.
 
우리들도 율법하에 있는 사람들은
복음의 열매인 사랑의 산으로 가서 사랑으로 살아 갑시다.
하늘 나라 국기는 사랑입니다.
 
22 그때가 바로 성경에 기록된 모든 말씀이 이루어지는 징벌의 날이기 때문이다.
23
불행하여라, 그 무렵에 임신한 여자들과 젖먹이가 딸린 여자들! 이 땅에 큰 재난이, 이 백성에게 진노가 닥칠 것이기 때문이다.
 
설명:
임신한 여자와 젖먹이가 딸린 여자들이 큰 재난이 닥친다고 했는데
문자적으로 보면
임신하고 아이를 기르는 것이
하느님의 창조 사업에 협조하는 것인데
화가 있다고 하는 것은 이해가 잘 안되는 말이지만
 
영적으로는 임신한 여자는
율법을 믿고 신앙생활하는 사람을 임신한 여자라고 하며
젖먹이는
율법을 믿고 유대교인으로 태어난 새 신자를 말하기 때문에
율법을 믿고 또 율법으로 태어난 새로운 신자들은
복음과 예수님을 믿고 복음으로 다시 태어나지 아니하면 
율법하에서는 
율법을 다 지키다가 하나만 못 지켜도 정죄가 되기 때문에
심판의 대상이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들도 복음과 예수님을 믿고
복음으로 다시 태어나야 구원 받는 것입니다.
 
24 사람들은 칼날(말씀,히브리서4,12))에 쓰러지고 포로가 되어 모든 민족들에게 끌려갈 것이다. 그리고 예루살렘은 다른 민족들의 시대가 다 찰 때까지 그들에게 짓밟힐 것이다.”

사람의 아들이 오시는 날 (마태 24,29-31 ; 마르 13,24-27
)
 
25
“그리고 해와 달과 별들에는 표징들이 나타나고, 땅에서는 바다와 거센 파도 소리에 자지러진 민족들이 공포에 휩싸일 것이다.
 
설명:
해는 일식을 하고 달은 월식을 하여
천지지변이 일어나는 것을 보고 종말이 온다고
즉 자연현상을 보고 종말이 온다고 볼 수 도 있지만
 
차원을 달리해서 영적차원으로 보면
해는 예수 그리스도와 복음을 상징하고,
달은 율법을 상징하며, 별들은 성도들을 상징하기 때문에
태양인 복음 말씀이 우리 안에 없을 때는
심판의 대상이 되기 때문에
우리 안에 하느님 말씀이 자리잡고 있어야
심판의 날에 안전하게 구원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온 우주를 말씀이 붙잡고 이 말씀이 운행하기 때문에
말씀이 없으면 심판의 대상이 되는 것입니다(히브리서 1,3).
 
26 사람들은 세상에 닥쳐오는 것들에 대한 두려운 예감으로 까무러칠 것이다. 하늘의 세력들이 흔들릴 것이기 때문이다.
27 그때에 ‘사람의 아들이’ 권능과 큰 영광을 떨치며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사람들이 볼 것이다.
28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하거든 허리를 펴고 머리를 들어라.
너희의 속량(구속)이 가까웠기 때문이다.”

무화과나무의 교훈 (마태 24,32-35 ; 마르 13,28-31
)
 
29 예수님께서는 이어서 그들에게 비유 하나를 말씀하셨다. “무화과나무와 다른 모든 나무를 보아라.
30
잎이 돋자마자, 너희는 그것을 보고 여름이 이미 가까이 온 줄을 저절로 알게 된다.
 
설명:
무화과 나무도 의인화해서 이스라엘 백성을 상징하기 때문에
참 포도나무이며 생명나무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율법하에 있는 무화과 나무와 이방인으로 상징된
선악과 나무인 사람들이 있는데
 
이스라엘 민족들을 무화과 나무를 의인화해서 말씀하시는데
여름에 무화과 열매가 열리지 못하면 심판의 대상이 되는데
성경에서 겨울은 구약과 율법을 상징하고,
봄은 공관복음을 상징하고,
여름은 요한복음을 상징하며,
가을은 요한 묵시록을 상징하기 때문에
 
무화과 나무로 의인화된 유대 백성들이
무화과 나무 열매인 즉 요한복음 차원의 사랑의 열매를 맺지 못하면
심판이 되는 것처럼, 우리들도 신앙생활하면서
말씀의 열매이며 성령의 열매인
사랑과 기쁨과 평화로 살아가는 사람이
무화과 나무에 열매를 맺어 살아가는 사람이며
우리들이 하느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했느냐에 따라
상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31 이와 같이 너희도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하느님의 나라가 가까이 온 줄 알아라.
32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이 세대가 지나기 전에 모든 일이 일어날 것이다.
 
설명:
세대도 성경에서 말하는 세대는
구약에서 내세는 공관복음 차원이고,
공관복음에서의 내세는 요한복음 차원이고,
요한복음 차원에서의 내세는 요한 묵시록차원이기 때문에
이 세상과 죽은 후에 오는 세대를 말하기보다는
우리들의 영적 차원을 말하는 것입니다.
 
33 하늘과 땅은 사라질지라도 내 말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깨어 있어라
 
깨어 있으란 말은 세상 지식에서 깨어 있는 것을 말하지 않고,
성경 말씀을 읽고 깨달아
성경 말씀을 사랑으로 보고 사랑으로 실천할 때를 말하는데
 
요한복음 8장에서 간음한 여인을
율법하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죄를 지었기 때문에 돌로 쳐 죽여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죄가 없는 사람이 이 여인에게 돌을 던져라."고 말씀하시며
 
예수님께서는 죄의 결과를 보지 않고 죄의 원인을 보는데
이 간음한 여인이
빛이시고,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안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어둠의 결과가 간음이란 죄로 나타난 것이지만
 
이제 빛이고 생명인 나(예수 그리스도)를 만났으니
간음이라는 죄의 결과가 없어지게 되었다는 것을 말하며
이 간음한 여인을 보는 눈이
예수님처럼 사랑으로 용서의 눈으로 보는 눈을 가진 사람이
깨달은 분이기 때문에
말씀을 읽고 예수님의 눈으로 사랑의 눈으로
사물을 볼 수 있는 사람이 깨어 있는 사람들이며
 
깨어 있는 사람은
자기 어둠을 보고 자기 어둠을 하나 둘 버리는 사람이며
다른 사람 안에 있는 어둠이 보일 때는 
나도 그와 같은 어둠이 있음을 깨닫는 사람이
어둠에서 빛으로 출애굽하는 사람들입니다.
 
34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여, 방탕과 만취와 일상의 근심으로 너희 마음이 물러지는 일이 없게 하여라. 그리고 그날이 너희를 덫처럼 갑자기 덮치지 않게 하여라.
35 그날은 온 땅 위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들이닥칠 것이다.
36 너희는 앞으로 일어날 이 모든 일에서 벗어나 사람의 아들 앞에 설 수 있는 힘을 지니도록 늘 깨어 기도하여라.”
37 예수님께서 낮에는 성전에서 가르치시고, 밤에는 올리브 산이라고 불리는 곳으로 나가 묵곤 하셨다.
38 온 백성은 그분의 말씀을 들으려고 성전에 계신 그분께 이른 아침부터 모여들었다.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