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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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어린이들이 나에게 오는 것을 막지 마라. 하늘 나라는 이 어린이들과 같은 사람들의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0-08-14 조회수311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19주간 토요일
2010년 8월 14일 (홍)

☆ 성 막시밀리아노 마리아 콜베 사제 순교자 기념일

콜베 성인은 1894년 폴란드에서 태어나, 14세에 꼰벤뚜알
프란치스코회에 입회하였으며, 1918년 25세 때에 로마에서
프란치스코 수도회의 사제로 서품되었다. 그는 평생을
선교사로 살았으며, 성모 신심 단체인 ‘성모의 기사회’를
설립하였다.
그는 독일의 폴란드 침공 때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갇혔다.
어느 날 탈옥한 죄수 대신, 콜베 성인은 아사(餓死) 감방을
자원하였다. 콜베 사제는 1941년 8월 14일 이 감방에서
운명하였고, 1982년에 시성되었다.

♤ 말씀의 초대
집단 윤리 의식은 한 세대가 예전 세대들의 잘못에 대한
대가를 지불하게 한다. 바빌론에서 귀양살이하는 이스라엘
백성은 선조들의 축적된 잘못에 대한 대가를 치른다.
주님께서는 에제키엘 예언자를 통하여, 백성이 회개하고
예전의 윤리 의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공동체로 거듭나기를
바라신다는 것을 말씀해 주신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하늘 나라는 어린이들과 같은 사람들의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여기에서는 어린이가 무죄함이나
윤리적 완전함의 표본이라기보다는, 약하고 가난한 이들의
표상으로 제시되고 있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11,25 참조
◎ 알렐루야.
○ 하늘과 땅의 주님이신 아버지, 찬미받으소서. 아버지는
    하늘 나라의 신비를 철부지들에게 드러내 보이셨나이다.
◎ 알렐루야.

복음 <어린이들이 나에게 오는 것을 막지 마라. 하늘 나라는
         이 어린이들과 같은 사람들의 것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9,13-15
13 그때에 사람들이 어린이들을 예수님께 데리고 와서 그들에게
손을 얹고 기도해 달라고 하였다. 그러자 제자들이 사람들을
꾸짖었다.
14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이르셨다. “어린이들을 그냥
놓아두어라. 나에게 오는 것을 막지 마라. 사실 하늘 나라는
이 어린이들과 같은 사람들의 것이다.” 15 그리고 그들에게 손을
얹어 주시고 나서 그곳을 떠나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894

빗방울 여행 !

하늘에서
내리는

빗방울
물방울

온갖
잎사귀물

거친
산비탈

순종의
여행

도랑
강 지나

다다른
바닷물

푸른
비늘

퍼덕이며
헤이는

하늘 뜻
따르는

피조물
있어

보내시는
은총

파랗게
출렁이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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