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 나와 우리 ♡
작성자이부영 쪽지 캡슐 작성일2010-08-19 조회수420 추천수1 반대(0) 신고

♡ 나와 우리 ♡
    "맨 나중에 온 저자들은 한 시간만 일했는데도 뙤약볕 아래에서 온종일 고생한 우리와 똑같이 대우하시는군요" (마태오복음 20장 12절) 우리의 마음입니다. 더 일했다고 생각되어지면 더 받아야 하는 것이 정상 아닐까요? 그런데 복음은 그 정상적인 생각이 틀렸다고 말합니다. 지극히 인간적인 생각인데... 우리는 남들과 똑같은 대우를 받고 싶어합니다. 남이 받은 만큼 나도 받아야 한다고... 남이 먹는대로 먹고 남이 입는 대로 입고 남은 배운 만큼 배우고... 남들만큼만, 남이 하는 만큼만... 그러나 한편으로는 특별하고자 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남에게 없는 무엇인가를 더 가져야 하고 남이 알지 못하는 무엇인가를 더 알아야 하고.. 남보다 더 받아야 하고 남보다 더 대접을... 똑같은 대우를 바라면서도 어떤때는 더 나은 대우를 바라며 살아갑니다.. 둘다 틀린 생각은 아니겠지요.. 우리라는 생각과 나라는 생각... 무엇이 나를 더 설레게 하고 더 큰 기쁨이 주어지는지요? 나도 좋고, 너도 좋고 나도 행복하고 너도 행복하고 나도 기쁘고, 너도 기쁘고... 나에게도 있고, 너에게도 있고...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 정말 어려운 일일까요? 1. 일주일에 한번 주일에 말씀을 듣고 성체를 모시는 것은 기본입니다. 주일뿐만 아니라 주중에 한번씩이라도 성당에 갈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2. 영적비만에 걸리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하느님의 영광을 위해, 착한 사마리아인처럼 이웃을 위해 우리 몸과 마음을 사용해야겠습니다. ▷ 출처 : 염주제준성당 공동체 ▷ 글쓴이 : 일곱천사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