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0-08-20 조회수365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20주간 금요일
2010년 8월 20일 (백)

☆ 성 베르나르도 아빠스 학자 기념일

베르나르도 성인은 1090년 프랑스 디종 근처에서 영주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머니의 죽음이 계기가 되어 24세 때 시토
수도회에 입회하였고, 후에 수도원장(아빠스)이 되었다. 탁월한
생활과 모범으로 수도자들을 훌륭하게 이끌었으며, 교회의
분열을 막으려고 유럽 각지를 다니면서 수많은 설교와 저술을
남겼다. 1153년에 세상을 떠난 베르나르도 성인을 알렉산데르
3세 교황은 1174년에 시성하였고, 후에 비오 8세 교황은 성인을
‘교회 학자’로 선언하였다.

♤ 말씀의 초대
하느님께서는 에제키엘 예언자에게 바싹 마른 뼈들을 보여
주신다. 그 뼈들은 유배 생활을 하던 이스라엘 백성을 상징한다.
하느님께서는 그 뼈들에게 생명을 불어넣으신다. 이는
귀양살이하는 백성을 해방시키시고, 국가적인 부활을 알리는
예언이다. 백성은 자기네 존엄성을 의식하여 새로운 사회와
역사를 건설할 것이다(제1독서).
예수님께서 사두가이들과 하신 부활 논쟁에서 그들의 말문을
막아 버리셨다는 소식을 듣고, 이번에는 바리사이들이 몰려와
율법과 예언서에 관한 논쟁을 벌인다. 예수님께서는 율법과
예언서의 정신은 하느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라고 명쾌한 답변을
제시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시편 25(24),4ㄴ.5ㄱ 참조
◎ 알렐루야.
○ 주님, 당신의 행로를 제게 가르쳐 주시고, 당신의 진리로
    저를 이끄소서.
◎ 알렐루야.

복음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2,34-40
    그때에 34 예수님께서 사두가이들의 말문을 막아 버리셨다는
소식을 듣고, 바리사이들이 한데 모였다. 35 그들 가운데 율법 교사
한 사람이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물었다. 36 “스승님, 율법에서 가장
큰 계명은 무엇입니까?”
37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네 마음을 다하고, 네 목숨을
다하고, 네 정신을 다하여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38 이것이 가장 크고 첫째가는 계명이다. 39 둘째도 이와 같다.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는 것이다.
40 온 율법과 예언서의 정신이 이 두 계명에 달려 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900

편백 향기 !

그렇게
쏟아지는

빗줄기
옴스란이

맞으며
서 있어도

바래지
않은

진한
향내

영혼
한가운데

하늘 임
모시고

심어져
있는

평화의
향기일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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