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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늘의 복음과 묵상
작성자김광자 쪽지 캡슐 작성일2010-08-26 조회수491 추천수1 반대(0) 신고

 
 
 
 
2010년 8월 26일 목요일[(녹) 연중 제21주간 목요일]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복음>
 
 
<준비하고 있어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4,42-51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42 “깨어 있어라. 너희의 주인이 어느 날에 올지 너희가 모르기 때문이다. 43 이것을 명심하여라. 도둑이 밤 몇 시에 올지 집주인이 알면, 깨어 있으면서, 도둑이 자기 집을 뚫고 들어오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다. 44 그러니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 너희가 생각하지도 않은 때에 사람의 아들이 올 것이기 때문이다.
45 주인이 종에게 자기 집안 식솔들을 맡겨 그들에게 제때에 양식을 내주게 하였으면, 어떻게 하는 종이 충실하고 슬기로운 종이겠느냐? 46 행복하여라, 주인이 돌아와서 볼 때에 그렇게 일하고 있는 종! 47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주인은 자기의 모든 재산을 그에게 맡길 것이다.
48 그러나 만일 그가 못된 종이어서, 마음속으로 ‘주인이 늦어지는구나.’ 하고 생각하며, 49 동료들을 때리기 시작하고, 또 술꾼들과 어울려 먹고 마시면, 50 예상하지 못한 날, 짐작하지 못한 시간에 그 종의 주인이 와서, 51 그를 처단하여 위선자들과 같은 운명을 겪게 할 것이다. 거기에서 그는 울며 이를 갈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고 묻히시고 부활하신 주님께서는 또다시 우리에게 오실 것입니다. 그 날과 그 시간이 언제인지는 주님만 아시지만, 분명히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하신 약속을 지키십니다. 그러니 우리는 매일의 삶 속에서 오실 주님을 기다리며 살아야 합니다. 나날의 삶에서 신앙인의 본분에 충실하지 못한 사람은 그분께서 오실 때에 쫓겨나게 될 것입니다. 반대로, 충실한 사람은 주님께 칭찬을 받게 될 것입니다.
불안한 이 시대에 주님의 일꾼으로, 주님의 자녀로 살아간다는 것은 몹시도 괴롭고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용기를 내어야 합니다. 일상생활의 주어지는 일에서 영원을 내다보며 늘 깨어 준비하는 자세로 살아가야 합니다. 충실하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신앙인이 오시는 주님을 맞이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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