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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Fr.조명연 마태오]
작성자이미경 쪽지 캡슐 작성일2010-08-26 조회수1,133 추천수4 반대(0) 신고
 
 
안녕하세요? 빠다킹 신부입니다.
 
어제 교구청 각 국 회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주교님을 모시고 회식을 했었지요.... 그런데 회식 장소가 좀 멀고, 제가 어떤 모임에 참석을 해야 해서 차를 가지고 갔거든요. 문제는 제가 아닌 다른 신부님께서(술을 마시지 않은 신부님) 제 차를 운전해서 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차 키를 받지 않고 저는 제 방으로 쏙 들어왔다는 것이지요. 문제가 전혀 없는 것 같지요? 아닙니다. 엄청난 문제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제 차에 usb 메모리가 붙어 있거든요. 그리고 그 메모리 안에는 새벽을 열며 묵상글을 작성할 수 있는 틀이 들어있고..... 즉, 이 메모리가 없으면 새벽을 열며 묵상 글을 올릴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ㅠㅠ 묵상은 했는데..... 이 새벽에 그 신부님께 차 키 달라고 하기도 뭐하고..... 실례겠죠? 그래서.. 오늘 새벽을 열며 묵상글은 한참 늦을 것 같습니다. 아마도 9시쯤?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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